
웬만한 사람이라면 카스테라 다들 좋아하더군요^^
저는 별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좋아라해서
정말로 요즘 자주 굽는 카스테라입니다 ㅋㅋㅋ
이번에 만든 것은 단호박가루를 넣고 유일하게 제가 많이 가지고 있는 포피시드를 넣고 구운
일명 : 단호박포피시드밀봉카스테라 (이름 한번 진짜로 길군요 ㅎㅎ)
카스테라에 사용하는 밀봉이란 말은 닫혀지다..그런 뜻이 아니라 이게 일본어로
꿀벌(벌꿀??)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본어를 모르니까 모릅니다..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밀봉카스테라~ 그 말은 꿀처럼 단 카스테라 그런 말입니다.
그러나 꿀처럼 굉장히 달지는 않습니다..제가 만든 카스테라는...
저는 카스테라 너무 단것 싫어해요 ㅠㅠ

또 엄청난 크기로 잘 구워졌군요 ㅎㅎ
뭐든 풍성하고 차고 넘치게~~~
제가 남에게 베푸는 사랑도 제가 받는 사랑도 그러했음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이 카스테라 처럼~~~ ^^
재료
박력분 310g, 단호박가루 40, 계란 작으면 10개, 큰것이면 9개, 설탕 320g, 소금 2g, 포피씨드 2.5Ts
꿀 30g, 바닐라설탕 1봉지(8g정도), 물 40g, 우유 30g, 버터(올리브or포도씨유) 80g

대충의 사진만 올렸습니다...자세한 과정 사진은 앞선 저의 카스테라 만들기에
보면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참고하세요^^

위에 터짐도 없고 잘 구워져서 나왔지요?? ^^

유산지를 뚫고 솟아오른 단호박 포피씨 카스테라~~

유산지를 벗겼습니다~~
어떻습니까?? 폭신하니 맛난 카스테라 처럼 보이지요? ㅎㅎ

암요~~ 당연히 맛있습니다 ㅎㅎㅎ

반으로 뚝~! 잘라습니다...
뭐~ 다른 분들은 칼로 이쁘게 자르던만 저는 성격상 ㅋㅋㅋ

실제로는 꽤~~ 노란색인데 사진은 뭐 그렇게 노란색이 잘 드러나진 않군요...
그렇지만 단호박이 들어간 노란색 카스테라입니다 ㅎㅎㅎ


카스테라에 포피시드를 한번 넣어보세요~~
촉촉하고 폭신폭신한 그 식감과 어울린 포피시드 씹는 그 맛...
진짜로 좋습니다^*^



우유에 얼음 넣어도 싱겁지 않습니다 ㅋㅋㅋ
이유는 빨리 마시기 때문에^^ ㅎㅎ
진짜로 맛나요~~~~ 우유와 함께 한 단호박포피씨카스테라^^

한입 드셔보시고 싶지요?? ^^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만족하실겁니다~~
애써 만든 저의 소중한 레시피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추천 남기고 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