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이웃님들..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11일부터 휴가였었답니다~
거제에 대메물도라는 섬에 다녀왔는데요..
나름 고생도 좀 했지만 즐거운 휴가였었답니다~ㅎㅎ
휴가 마치고 집에오니 산더미같은 빨래에
할일은 왜이리도 많은지..
냉장고도 텅텅비고 당췌 찍어먹을게 없네요 ㅠ.ㅠ
눈에 띄는 콩나물 한봉다리로 당면넣고 콩나물잡채를 해먹었는데요..
밥대용으로 후루룩~~~ 했답니다~ㅎㅎ
그냥 콩나물잡채를 해먹을려다..
매콤하게 매운콩나물잡채를 했는데요..
아삭아삭 매콤한맛이 입맛을 확 당기더라구요~
간단하니 한번들 해드셔보세용~^^
yeye yeye yeye yeye 매운콩나물잡채 yeye yeye yeye yeye
재료: 마른당면80g, 콩나물1봉(=220g), 청고추1개, 홍고추1/2개, 포도씨오일2숟갈
콩나물삶을물1컵, 소금1/2작은술
콩나물양념: 고추가루1/2숟갈, 국간장1/2숟갈, 참기름1/2숟갈, 깨소금
당면양념: 간장1 1/2숟갈, 설탕1/2숟갈, 고추가루1숟갈
무침양념: 참기름1 1/3숟갈, 올리고당1숟갈, 통깨2/3숟갈
재료는 당면과 콩나물만 있으면 OK...^^
먼저.. 건당면은 물에 불려 부드럽게 해줍니다~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주시구여..
취향껏 머리와 꼬리는 떼어내도 괜찮지만..
아삭한 식감과 영양을 생각하신다면..
머리, 꼬리 떼어버리지 말고 그냥 사용하세요~^^
냄비에 물1컵을 담은후 소금1/2작은술을 넣고
콩나물을 담은후..
뚜껑을 덮어 7~8분정도
콩나물이 잘 익도록 삶아줍니다~
콩나물이 삶아지는 동안..
당면양념을 미리 만들어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편리하답니다~^^
고명인 고추도 채썰어 준비해줍니다~~
구수한 냄새와 함께
콩나물이 잘 삶아졌어요~^^
삶은 콩나물은 볼에 덜어 한김 식힌후..
콩나물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려 잠시 두세요~
이제 불린 당면을 삶아줄건데요..
잘 불린 당면은 팔팔 끓는 물에 넣고
1분 이내로 재빨리 삶아 건집니다~
삶은 당면은 찬물에 헹구지 말고
그대로 한김 식혀주어야 불지 않아요~~
달군팬에 오일을 두른후..
삶은 당면을 넣고 살짝 볶아준후..
미리 만들어둔 당면양념과 채썬 고추를 모두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당면 길이가 길면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가며 볶아주세요~
콩나물 무쳐놓은 볼에..
볶은 당면을 넣고..
무침양념인 참기름, 올리고당, 통깨를 넣어주세요~
손으로 버물버물 양념이 잘 베어들도록
무쳐줍니다~
당면이 달라붙는 감이 있어 잘 버무려지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손으로 쥐어서 탈탈 턴다는 느낌으로 버무려주면..
당면이 뭉쳐지지 않고 잘 무쳐진답니다~^^
완성된 매운콩나물잡채에요~^0^
밥반찬보다는 그냥 한끼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당한 메뉴가 아닐까싶어요~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의 비빔당면이랑 거의 흡사한..
그러나.. 콩나물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은
중독되는 맛이랍니다~^^
간을 짜지 않게 해서 식사대용으로 추천드려용~~~
한젓가락 집어서 입으로 마구 흡입해주면..
입안이 얼얼한게
저는 이런맛 너무 좋아해요~ㅎㅎ
다이어트에도 좋은 메뉴이므로..
참고하심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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