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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LA 레이커스의 팬 분들은 지금의 상황에 너무 애타지 마세요.
Duncan&Kidd홧팅 추천 1 조회 3,646 14.11.18 02:1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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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8 02:40

    첫댓글 브라운? 초코케익좋아하던 그브라운? ㅎ 잘봤습니다...코비 2년차때부터 팬질하기 시작했는데...(정확히 조단2차은퇴후) 사실...지금 레이커스에게 우승은 커녕 플옵도 힘들다라는걸 잘알기에...(물론 시즌시작전엔 아주 살짝~기대는 했었지만...그마저도 렌들부상이후...안드로메다로...ㅠ.ㅠ) 암튼 이제 코비 볼날도 길어야 2년이고...그냥 부상없이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만 볼수만 있다면...패배도 그리 싫지만은...(좋아할수만은 없네요...;;) 어쩃든 좋은글 잘봤습니다~^^ 내년 드래프트를 논하긴 매우 이르지만...1번픽이라도 혹시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ㅎ 그냥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볼렵니다...ㅎ

  • 작성자 14.11.18 09:16

    일단 개막 첫날에 랜들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레이커스의 그림은 텄다고 봐야 할 겁니다. 미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었기 때문에 (클락슨은 아직 모르겠네요). 나머지는 장래에 계속 같이 해야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지금 시간이 힘드시긴 할 거예요.

  • 14.11.18 02:46

    완전 공감합니다. 전 요새 진 걸 보면서 기뻐하고 (?) 있거든요. 바이런 스캇도 2년 계약이니 끝나면 보내버리고 코비도 이제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할 때입니다. 분명 레이커스는 코비의 팀이 맞지만 이젠 쉐어해야 하는 상황이죠. 무작정 코비 하나로 티켓 팔이 할 타이밍은 지났다는 겁니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레이커스도 더이상 안심할 수 없습니다. 폴 피어스의 보스턴을 따라갈 확률이 훨씬 높죠. 그나마 당시 셀틱스처럼 폴피어스도 없고 이번 시즌 기대도 안했지만 중요한 건 랜들의 성장으로 레이커스가 fa에게 매력적인 팀이 됐어야 되는데 그게 안된게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 누가 fa를 오겠어요 코비가 저렇게 30개씩 쏴대면...

  • 14.11.18 02:50

    전 이미 현실을 직시중인 레이커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이번 시즌은 코비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슛을 쏴대는지 궁금해요. 분명 팀 자체가 총체적인 난국이고 코비가 중심을 잡아야 되는건 맞고 팀전술이 전무하고 감독이 무능한 것도 맞지만 코비가 혼자 저러고 난사해대는건 전혀 앞뒤가 안 맞아요. 마치 저번시즌 못쏜거 까지 쏘는 기분이에요. 그나저나 레이커스 이번 시즌 못해서 좋은점도 있네요. 티켓 가격이 떨어질테니... 자리좀 땡겨서 직관하러 가야겠습니다. 경기는 개털려도 광신도처럼 코비 mvp챈트나 하다 와야죠.

  • 작성자 14.11.18 09:18

    지금 코비는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는 그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줄이든 몸이 풀리든 둘 중에 하나는 이뤄져야 하는데 그게 어느 시점이 될지는 장담못하죠.
    직관 가실 형편이라면 그런 의미에서도 빛줄기를 찾을 수 있겠군요. ㅎㅎ

  • 14.11.18 04:49

    이번시즌 어차피 탱킹을 바라는건 저도 공감 그러나 지더라도 코비만 플레이 하는 그런 모습은 보기 싫네요.. 또 부상 당할까... 지난 께임중 44분 뛰는거 보고 아 또 부상당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합니다

  • 작성자 14.11.18 09:21

    지난 시즌에서 망가진 상황을 보상받으려는 심리도 있는 것 같고, 원래의 에고가 전혀 줄어든 것도 아닌 것 같아 외부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선 힘들 것도 같습니다. 누구든 이 나이에 성격이 확 변할 일은 없으니 일단 지금은 돌발적인 외상만은 없길 바라야 할테죠.

  • 14.11.18 09:46

    레이커스를 생각하면 글쓴이님 말이 맞지만 코비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좀만 공 좀 더돌리기를.......

  • 14.11.18 10:21

    몇몇 보이는 가짜 레이커스팬 빼고는, 대부분 레이커스 팬들은 코비 ERA에서는 더 이상 뭘 기대하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을겁니다.
    그냥 프랜차이즈 스타의 마지막을 부상 없이 보고 싶을 뿐인데.. 요즘 이 양반 하는 걸 보면 보기 참 힘들긴 하지만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탱킹 브레이커 닉영만 조심하면 뒤에서 in 3는 가능할거라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 14.11.18 11:03

    저도 이미 성적은 포기해서 보기 편하더라구요~ 다만, 코비의 팬으로써 코비의 난사는 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안되도 팀원과 같이 하는 플레이를 보고 싶은데...코비가 그런플레이를 할 수 있을런지....

  • 14.11.18 11:15

    저의 심적안정을 위한 글이군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알고는 있는 사실이지만, 솔직히 미련이라는게 있거든요...코비의 레이커스라는 팀에 말이죠. 많이 바라지도 않아요. 플옵 1라운드에서 지더라도 플옵에서 멋진 경기 하나 정도만 보여줬으면 좋겠는 마음이요...코비의 이런 개똥같은 모습은 너무 실망스러워서요. 암튼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새로운 레이커스를 준비해야죠...슬프지만...

  • 14.11.18 14:20

    와 진짜 너무 공감되는 글이였습니다. 솔직히 랜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었는데.. 첫경기에 시즌아웃 부상이니.. 뭐 그냥 코비형님께서 남은 기간동안 부상없이 뛰는 모습을 보며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레이커스가 나오길 기다릴 뿐. 근데 선즈로부터 보호하는 픽은 딱 한장 있는 건가요? 레이커스가 하위권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고 앞에 선즈 보호픽도 행사할수 있는 건가요? 이게 궁금합니다.

  • 작성자 14.11.18 15:02

    스티브 내쉬 트레이드 당시 레이커스가 선즈에게 내줬던 두 장의 퍼스트 라운드 픽들 중 2013 꺼는 이미 선즈가 썼고, 나머지 한 장이 이제 남은 것이죠. 이것이 탑 5 순위 안에 들면 레이커스가 뺏기지 않고 쓸 수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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