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스크랩 무의도 국사봉 호룡곡산
보라 추천 0 조회 88 14.05.25 21:2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무의도 국사봉 호룡곡산

                    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

                                   광명항~소무이도~실미도

                                 

                 

 

 

              

                      

 

일시: 2014.4.24 (토)
날씨: 맑음

o코스: 큰무리선착장~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광명항~소무이도~실미도

거리약 11 km   
참석: 두루두루산악회 &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1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30~13:25 학장→국사봉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7:00 부민병원

11:50 잠진도 선착장

12:15 출항

12:25 큰무리선착장

12:45 실미고개

13:00 임도

13:25 국사봉(230m)




13:25~13:55 중식(국사봉) - 0:30' -
12:30~15:20 국사봉→실미도 00.0km 0:00' 0.00/km

14:25  구름다리

14:55  호룡곡산(244m)

15:30  소무의인도교

15:45  안산

15:50  명사의 해변

16:35  광명항 하산주

17:05  실미도



 

실미도→학장 0.0km 0:00' 0'00"/km

17:40 큰무리선착장

18:00 출항

23:00 덕천ic

23:30 학장



종 합(산행) 11km 4:10' 2.4 km/hr






한국의 산천님 지도 참조




 

 


부산에서 새벽녁 준비 출발한 우리 버스는

 12시 10분전 도착 하였지만


잠진도와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을 오가는 배는 바로 떠나고

30 여분 다음배 기다리며 여기저기....




 

 

 

 


 12시 넘어 출항한배는 순식간에 무의도에

우리버스와 같이 도착 !!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호룡곡산(244m)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으로 경관이  좋고


행정구역 상으로는 인천시 중구 무의도동에 속하는 무의도는 

섬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하여 '춤출무 옷의' 무의도 입니다.



 




들머리에서 처음 만난 울산산적님

30 여년 산행경력이 아니더라도 고수의 포~스







당산에 올라 실미도 조망

해무가 잔뜩 끼인 하늘 속으로 드러누워 있는 실미도...


만조인지 바닷물이 가득하여 지금을 들어 갈 수 없을듯 합니다.









첫 안부 실미고개 지나고







신록이 싱그럽고 평지 같은 길을 걸어






빠른걸음으로 헬기장 도착 !

저어기 국사봉이 보입니다.







두번째 임도에서 국사봉 들머리로 ~







국사봉 지나 계속 전진하여







전망대 구경 하고

조금 뒤돌아 조금 늦은 점심 ^


요즘 번개모임 가입 하신 보조개, 하얀구름님 부부와 6인찬으로 !






'하나개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올만에 만나뵙는 거망골님의 포스






산중의 신사 '산상님 하얀구름'님 부부







국사봉를 하산하여 호룡곡산 들머리 구름다리








밴드가입 기념샷

보조개님 카카님도 늘 즐산하시는 진짜산님인데....







바쁜걸음 부지런히 걸어올라 호룡곡산 도착 








장대장님 비롯 중단체 하나 남기고






배를 놓치고 30분지연 되어 참으로 바쁜 걸음

땀이 날 정도로 내림길 달리고 또 달리고








광명항에 도착

바로 소무의도 방향 무의 연육교로











사람만 다니는 인도교 지나고







무의 바다 누리길 진입하여 아래방향






또하나 정상 안산 팔각정 찍고







해녀의 젖가슴인양 봉긋한 해리도 배경으로







명사의 해변 둘러보고








아카시아꽂 만개한 나무다리 올라 몽여








누리 제5길 몽여해수욕장도 급히 지나서






 

 

 


 

 

 

 

누리길 3구간 

짙은 아카시아향 맡으면서....







다시 인도교지나서








기다리는 우리 버스에서 하산주

얼마나 바빴으면 황도 먹을 시간도 없어서 ㅜㅜ







돌아 오는 길


이왕왔으니 물빠진 실미도로~

실미 해수욕장에 도착 ^^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모래사장의 깊이가 30m~35m정도 되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물난리가 나지 않는 

그런 모래속 암반에서 정화된 물을 끌어올려 

식수로 사용하여 물맛이 뛰어나고 양도 풍부하여 물 걱정이 없는것 또한 특징이다.


  또한 울창한 노송숲을 사이에 두고 자연과 더불어 쉴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해변을 바로 앞에 두고 오토캠핑을 즐길수 있고 

실미해수욕장의 대형주차장은 1000여대 이상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펌)







실미도(實尾島)는 중서부의 서해 인천에 위치한 섬이다. 



‘실미도 684부대’  이곳에는 북한 침투 공작원 교육을 받던 일명 실미도 부대가 훈련을 받던 곳이다. 

흔히 '실미도 부대'라고 부르는 684 부대는 실미도에 있었던 북파부대이다. 


684 부대는 1968년 청화대를 습격하기 위한 1·21 사태에 대한 보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침투해 김일성을 암살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나, 


남북 화해 분위기로 인해 임무 수행이 계속 늦어지며 방치되자 1971년 8월 23일 기간병들을 살해하고 

송도부근에서 버스를 탈취한 후 청와대와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로 잠입하였으나 

노량진 유한양행 앞에서 군경과 대치하며 

많은 인원이 사망하는 아픔을 겪은 일명 실미도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실미도 북파부대원들의 실상을 파헤친 백동호의 소설 '실미도'가 1999년 발표된 뒤, 

이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강우석 감독의 동명 영화가 개봉 58일 만에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그간 쉬쉬하며 33년간 베일에 가려 있던 실미도의 역사도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펌)





 

 

물빠져 나타난 모래길을 달려 실미도로 가다

시간부족으로 다시나와 버스에 오릅니다.






중단체 한장 남기고 아쉬운 실미도....









다시 무룡5호로 먼길 달려 부산으로 ~~~




 
다음검색
댓글
  • 14.05.26 08:49

    첫댓글 아쉬움과아쉬움이 있어서 더욱 남달랐던 섬산행이네요
    실미도라는 이름만 들어도 뭔가가 물컹해집니다.
    우리나라의 아픔의 역사속에서 힘겹게 삶을 마감한 사람들의 얼굴들이 오버랩됩니다.
    좋은 풍경과 가보지못한곳의 궁금증들을 해소해주시는 보람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 14.05.30 14:45

    음원단속으로 카페입장이 금지되어 집사람 아이디로 인사 올립니다.
    한번쯤은 가 볼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 황금연휴 이후로 원행만 댕기시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행에다 실미도 관광까지~ 버스타는 피곤함만 없으면 굿인데... 고생하셨습니당~

  • 14.05.30 14:46

    요즘 댕길만한 산방도 잘 없고 해서
    대기로 신청 하였는데 가 보게 되었습니다.
    실미도가 무의도에 붙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 14.05.26 11:16

    부산에서 인천가지 먼 길을 달리셨네요. 무의도가지 진출 곧 팔도 유명산 완전 접수 하시겠습니다 ㅎㅎ

  • 14.05.30 14:48

    산림청 100 명산 졸업 2개 남았습니다.
    숫자에 연연치 않고 설설 두루두루 힘닿는데 까지 댕겨 야죠 ㅎ
    서울생활이 참 좋겠다 생각듭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 14.05.28 15:57

    강화에 이어 무의도까지 다녀 가셨군요,,,저는 집이 인천이라서 가끔 갑니다. 이번주에는 일산사는 초등 친구인데,,,공항구경을 한번도 안했다고 해서 겸사겸사 계획입니다.언제나 건강하세요~~

  • 14.05.30 14:49

    서울에서 전철도 다니고 하니 교통이 편리하여 더 좋은곳이라 생각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14.05.29 11:39

    세월호의 아픔이 완전히 아물기전의 섬산행이라 어쩐지 짠한 느낌입니다.
    더구나 민족 분단 아픔의 골이 깊은 곳이라...

  • 14.05.30 14:50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제 훌훌털고 일어서야 하겠지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