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주 조직책 연희가 그토록 보여 주고 싶었던 영원산성 번개 산행이 발령 되었습니다.
이 뜻 깊은 산행을 위하여 전야제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네요.
24일 금요일 저녁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으로 오십시오.
그곳에 오성호텔을 짓겠습니다.
(속리산에서 김교장이 간절하게 원했던 그 호텔은 아닙니다.)
무언가 특별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예감을 하셔도 좋습니다.
" 치악의 뜰에서 벌이는 마당잔치 -가든파티- "
갈곳은 없고 시간은 널널한 먹성 좋은 친구들은 꼭 오십시오.
첫댓글 캬~~~그곳에 오성호텔 쥑이지......돗자리 한장이면 될듯싶은데...ㅎㅎㅎ 아마도 추워서 덮을게 있어야 될걸....
내가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희옥이가 좋아 하는 것인디....희옥이는 꼭 불러야겠네....담터야 능이 백숙을 준비 한다고 하니 능이 구경 하지 못한 친구들 벌떼같이 모여 들겠네....종수는 그동안 배운 주역을 써 먹을 기회을 갖게 되는 것이고...
내사 전야제는 참석혀야 겄는데 담터두 온다허니 두루두루 일부러 가야지....뭐 필요한 것 있슴 미리 연락하구...
창덕이 벌써 능이 챙겨두었다더라. 원주모임도 미리 당겨버릴까나....
24일 함께 하는것도....좋지
금대리는 밤에 춥다 옷 단디 입고 와야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