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카약산책---구암에서 서종IC구간

[jomo]

차칸늑대님의 노아500의 진수를 위한 무임이었는데

애석하게도 진수를 못하고 말았습니다.

올해부터 토요일에 우체국이 배달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카약이 인천공항에서 집근처의 우체국으로 오는 도중에 의정부에서 멈추어버렸다고 합니다.

카약을 한대 들여오는데 국제익스프레스우편으로 보통 3일이 소요됩니다. 후지타카누의 공장이 있는 교토의 카사기 우체국에 접수하면 그것이 오사카 우체국에 모이고 다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에 실리고 인천공항으로 옵니다.

프로세스가 그대로 진행되면 3일이면 집에서 받아 볼 수가 있는데 오사카에서 비행기에 실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또 가끔씩 화물검사의 대상이 되면 하루씩 연기되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주말에 맞추어 들여오는데 토요일이 되면 배달을 하지 않으니 일정이 많이 소요되게 되습니다.

비용도 카약의 무게가 있어서 2~3만엔 정도 소요되고 관세,부가세, 통관수수료하면 30~5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카약을 한대 팔아도  얼마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방의 먼곳은 택배로 보내드리고 수도권의 근처에 계신분들은 함꼐 투어를 하면서 진수를 합니다.

토요일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화창하다는 말이 그대로 맞은 날이었습니다.

소풍을 가는 기분으로 먹거리와 마실 거리를 준비해서 경쾌하게 카약산책을 나섰습니다.

차칸늑대님은 처음인데도 너무 쉽게 잘 따라오셔서 뭘 가르쳐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3월말에 계획된 섬진강 3박4일투어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예정입니다.

나방랑자님께서 두부부와 4명의 초보자를 초대하여 이미 8명이 확보되었고.

우리 회원들도 십여명이상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벚꽃이 빨리 핀다고 하는데 매화꽃과 벚꽃이 함께 하는 섬진강의 봄 경치를 누릴 수 있을 듯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함께 하신 대원덕님, 바브님,앵글러님,차칸늑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말로 날씨가 날씨입니다.

앞다투어 싹을 튀우고 피어나는 초목들의 생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

건강은 자연의 순환에 맞추어 자기를 맞추어가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인 듯합니다.

인간이 자연을 멀리하며 자연의 순리에 맞지 않은 생활을 함으로서 건강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다음주는 정말로 쏘가리 피싱투어를 진행하고 월말에는  섬진강으로 고고씽합니다.

행복한 하세요.

후지타카누의 구입 및 시승,교육문의는

은송통상(후지타카누코리아) 조구룡010-5276-9098로 전화주십시요.

[행복한하루]

벌써 카약타기 좋은 봄이 되었군요. 아마도 섬진강에는 많은 분들이 가슴뛰며 기다리고 계시겠지요. 엥. 앵글러님은 두번 연속은 무리라더만 짧은 코스라 그냥 달려가셨군요.

[Angler]

ㅋㅋ 집에서 40km정도 밖에 안되 나가봤습니다. 그러고 겨우내 타고싶던게 좀 밀려있던것도 있고... 말씀대로 이번은 투어라기 보다 소풍같은,산책같은 카야킹 이었슴다~^^

[대원덕]

화창한 봄날씨 소풍으로 함게하여 좋았슴니다.... 첨으로 혼자하는 조립- 해체- 요거이 만만치 않턴데요?
올 한해두 무지 기대 댐니다~~~~!!

[차칸늑대]

첫 경험은 누구나 달콤 하겠지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함께 하신 세 분 감솨 했습니다.
섬진강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Angler]

착한늑대님! 반가웠습니다~
정말 선한 인상을 가지셨더군요^^

[대원덕]

함께한 소풍카약 즐거웠슴니다 자주뵙도록 하겠슴니다~~~!!

[대원덕]

차칸늑대님 함께한 소풍카약 방가웠슴니다...섬진강에서 제대로댄 진수식 기대하겠슴니다~~~!!

[차칸늑대]

감솨~ 합니다.ㅎ
앵글러님도 좋은 인상을 가지셨습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

[차칸늑대]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고 싶습니다.ㅎ

[스왐]

차.칸.늑.대님~~~ 반갑습니다. 좋은필드에서 종종뵙겠습니다.
근데... 늑대가 착하면 사냥을 못하는데....요~~~

[차칸늑대]

네에~ 반갑습니다.ㅎ
스왐님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이슬만 먹고 삽니다.ㅋ

[피치트리]

ㅋㅋ 이렇게 애끓이다 진수하시는 분들이 후에 끝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조모님 글 내용 보니 이미 선수신가보네요. 막걸리 붓는 날 all Kill 외치시고 날렵한 패들링 보여주세요^^
자주 뵈요!

[차칸늑대]

피치트리님 반갑습니다.^^
과찬에 말씀입니다. 오버를 했는지 몸이 뻐근하네요.ㅋ
카약 선배님들에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꾸뻑~

[barb]

인사가 늦었네요..
대원덕님, 차칸늑대님, 앵글러님, 조모님...덕분에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차칸늑대]

바브님 만나서 즐거웠습니다.ㅎ
다음에 쏘가리 낚시 이야기 또 듣고 싶습니다. 제가 수렵소설 무척 좋아 하거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