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제 : 2007 Eddie Higgins Jazz Concert
장 르 : 라이브콘서트
일 시 : 2007/04/18 ~ 2007/04/18
장 소 : 호암아트홀
등 급 : 8세이상
관람시간 : 90분
일시: 2007년 4월 18일(수) 오후 8시
주최: A&A, 호암아트홀
후원: 삼성생명
문의: A&A 02-2187-6225
※ 단체 20인이상 10%할인: 1544-1555 전화예매시
재즈 피아노의 거장
에디 히긴스 재즈 콘서트
Eddie Higgins Jazz Concert!
재즈 피아노의 거장 에디 히긴스의 마지막 내한공연
가장 듣기 편안한 스탠더드 재즈 연주로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재즈 피아노의 거장 에디 히긴스가 2004년과 2005년의 내한공연에 이어 2007년 4월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가진다.
1960년 대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에디 히긴스는 재즈 피아노의 교과서를 보여주는 전통주의자이며, 그의 간결하고 고고한 피아노 터치에서는 고전적인 품위가 느껴진다. 시카고의 전설적인 재즈 클럽 ‘런던 하우스’에서 12년 간 하우스트리오를 이끌고 오스카 피터슨, 스탄 게츠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연하며, 74세의 나이에도 변치 않는 음악적 열정과 내적인 테크닉으로 무장된 그의 피아노 스타일은 어떤 유형의 음악이든 유연하고 아름답게 해석해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디 히긴스의 품격 높은 음악성에 대한 찬사는 1990년대 이후 그가 몸담고 있는 일본의 비너스 레이블에서 발매된 앨범에 대한 작평에서도 드러난다. 비너스 레이블에서 발표한 많은 앨범들은 세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재즈 잡지 ‘스윙저널’에서 선정하는 명반 마크인 ‘Seal of Approval’의 영광을 획득했다.
한국에서도 에디 히긴스의 인기는 여전하다. 음반 판매의 부진 속에서도 그의 음반은 1만 5천장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넓고 두터운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에 발매한 두 번째 크리스마스 명곡 집 ‘Christmas Songs Ⅱ’은 원곡이 지닌 경건함과 즐거움 등 크리스마스 송이 지닌 고유의 색채에 그만의 온화한 어법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고 충실한 연주를 들려준다. 2007년 4월의 공연에서 주옥 같은 명곡들을 들려주며 추억과 낭만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공연문의 A&A 02-2187-6222>
[연주자 소개]
에디 히긴스 / 피아노 Eddie Higgins / Piano
1932년 2월 21일 미국 뉴 잉글랜드 지방 메사츄세스 주 캠브리지 태생.
50년에는 프로듀서와 54 ~ 56년 병역을 마치고, 1957-69년도에 시카고의 재즈 명소 <London House>의 하우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오스카 피터슨, 스탄 게츠 등의 당대 최고의 뮤지션과 런던 하우스에서 협연을 펼쳤다.
58년에 첫 리더작을 녹음. 이 시기에 리 모건, 웨인 쇼터들의 작품에도 참가 했다. 1970년부터는 활동을 줄이고 메사츄세스로 다시 돌아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현재 화가이자 재즈 싱어인 그의 아내 메레디스 담브로시오와 결혼했다.
1980년대 들어서자 각종 재즈 페스티벌과 공연을 펼치는 등 의욕적인 연주를 재개하고,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일본 비너스에서 재즈 트리오와 쿼텟 앨범 등을 발표하여 커다란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폴 켈러 / 베이스 Paul Matthew Keller / Bass
폴 켈러는 1962년 생으로12살 때부터 스트링 베이스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16세 때 그의 고향인 마이애미의 그랜드래피즈에서 첫 재즈 연주회를 가졌다. 그는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클래식음악을 계속 공부했고, 그 후 앤아버로 이사한 후 지금까지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폴은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가장 바쁜 재즈 베이시스트 중에 하나이다. 그는 재즈 역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나, 또는 고전적이며 명곡인 소품들을 연주하는 15명으로 구성된 폴 켈러 오케스트라(PKO)를 이끌고 있다.
또한 Keller/Kocher Quartet 을 공동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켈러의 그룹들은 미시건에서 매우 유명하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디 메츠 주니어 / 드럼 Eddie Metz, JR / Drum
딕시랜드 밴드에서 아버지가 드러머였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에디는 12세 때 본격적으로 연주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982년 재즈 교육으로 인정 받는 뉴저지의 월리암 패터슨 대학에서 공부하고, 그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테크닉이 알려지면서 많은 재즈 연주자들 - 딕 하이맨, 스콧 해밀튼, 에디 히긴스 등 으로부터 선택 받는 드러머가 되었다.
1999년 독일의 Nager-Heyer 레이블에서 그의 첫 리더작을 녹음할 기회를 주었다. ‘Tough Assignment’라는 타이틀로 1930년대부터 40년대까지 최고의 드러머였던 Dave Tough를 기념하는 음반이다.
에디는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 그리고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꽉 찬 스케줄을 지속하는 매우 활동적인 아티스트 이다.
에릭 앨리슨 / 색소폰 Eric Allison / Saxophone
1951년 인디애나에서 태어난 에릭 앨리슨은 15세 때부터 프로 연주자로 활동했다.
중학교에서 재즈에 흥미를 갖게 된 그는 거의 독학으로 알토 색소폰을 익혔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와 마이애미 대학교에 다니면서 플로리다에 자리를 잡았다. 70년대 중반부터 클럽에서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와 뉴 진 크루파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꾸준히 연주활동을 지속하였으며, 이 시기에 확실한 인기와 평판을 얻게 되었다.
2000년 에릭은 유명한 재즈 싱어 셰릴 피셔(Cheryl Fisher)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뉴욕의 블루 노트 등, 세계의 여러 재즈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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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여름때 나루아트센터에서 하던 그 멤버시네요~
에디 할아버지의 그 깐깐하면서도 힘찬 손끝의 모습도 멋있었지만
같이한 분들이 너무 멋졌었는데~ ^^
이번에도 또 가고 싶네요~
단관 안될까요~? ^^
첫댓글 단관원츄!!!!^--^
오.... >.<
에디히긴즈....4월이 기다려지네요~~
완죤 기대!!^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