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폴란드,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러시아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수천명 규모의 연합부대를 창설하고 내년부터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 연합부대의 본부는 폴란드 동부에 위치한 루블린에 두기로 합의하였으며, 평시에는 각국 군대에 소속되어 있다가 유사시 동원될 것.
한편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담에서 동유럽에 4-5곳의 지역본부를 배치하기로 결정함. 발트3국, 폴란드, 루마니아 등이 후보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역본부는 유사시 나토군의 지휘통제소 역할을 할 것임.
첫댓글 폴란드랑 리투아니아랑 사이 아주 안좋지 않나요? 화합의 아이콘 푸틴이네.
짜르 레퀴엠..ㅁ.
파이날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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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시즌2인가요?
아마 미국과 나토가 뒤에서 사바사바해서 이루어 진거겠죠 3국연합군의 훈련재정도 아마 나토에서 지원해주게될듯 그나저나 러시아가 무섭긴 무섭나 보네요 3국이 합치는것 보니
그런 식으로 나오면 러시아가 더 위협적으로 나올 지도 모르는데....지혜로운 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쎄요 각개격파당하는것 보단 낮지 않을까요 더구나 러시아가 지금보다 더 위협적으로 나오는건 사실상 전면전뿐인데 그때는 나토와 미국도 전면개입할수 밖에 없겠죠 또 3국연합이 나토와 미국의 뒷배로 이루진게 확실하다면 러시아에게 경고하는 의미로써는 좋은선택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제대로 박살이 나고 있는데 나토와 미쿡은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았죠... 경제 제재도 하네마나 하다가 흐지부지..ㅋ
이런 현실에서 다른 대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털린 이유도 NATO가 개입할 것으로 믿었고, 정말 러시아가 저런 상 똘끼어린 대외개입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푸짜르는 "그렇게 합니다."
어차피 푸짜르 밑에서 러시아의 위협은 계속될 겁니다. 그럼 결국 뭉치는 것이 훨씬 낫죠... 최소한 둘이 뭉쳐서 군사력이라도 보강되면 푸짜르라도 슬라브계 민병대로 위장한 러시아 군(...)을 투입하진 못할테니까요..
제2차 루블린 연합일세...
윙드 훗사르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