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는군요...
무궁화호 정차역.. 개정 후 가장 많은 정차역이 27개 역이네요...
개정 전 가장 많은 정차역이 21개역인데...
새마을호는 개정전엔 14개역에서 개정후 20개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금은 새마을 300원, 무궁화호 200원 내렸네요..
출발역이 서울역과 용산역의 차이겠죠<요금은 토요일기준>
즉.. 요금은 그대로라는 말인데.. 정말 철도청.. KTX에 너무 투자하네요..
전라선은 아직 KTX수혜지역도 아닌데...
편수는 늘었는지 모르지만, 현행 새마을호와 비교해서 KTX-무궁화 조합은 돈은 2천원 미만 싸진 대신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요시간이 늘었고 익산-여수를 무궁화호를 타야 합니다. KTX-새마을 조합은 돈은 몇천원 더 비싸고, 소요시간도 20분 안쪽으로 줄였지만 하루에 두 편 그것도 오후뿐이네요.
요금은 별 차이가 거의 없죠. 무궁화의 경우 기본운임 100km당 5600원에서 50km당 2800원으로 바꾼거 뿐이니, 내렸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탄력요금제가 없어져 버렸으니 더 올랐다고 할 수 밖에요. 통일호도 없애버리더니, 무궁화를 통궁호로 격하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그 요금까지 그대로 받아먹으려고 하나봅니다
KTX 익산 환승편도 익산역 대기 시간 때문에 5시간이나 걸리더군요..목포나 부산을 생각하믄 아직도 여수는 먼거리...KTX환승할바엔 평일에는 우등고속이용이 더 편할거 같네요..암튼 서민들은 모두 우등고속으로 갈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평일엔 전주지나면 텅텅비어가는데...
그림이 트래픽땜에 엑박입니다..// 안그래도 호남권은 철도가 열세인데 아직 수혜지역도 아닌 전라선 지역을 늘려도 힘든판국에 줄이고 있으니..// 환승은 복잡한데다 시간도 오래걸리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목포나 광주방향으로 가는 새마을까지 포함시킬 수도 있구요.. 좀 많이 느리겠지만..
첫댓글 오수역 같은 경우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곳인데다 무궁화호 수요도 별로 없는데 새마을호까지 정차시키네요..
귀찮으시겠지만, 대전역이나 익산역에서 환승하는 경우의 수를 넣고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환승이 포함된 전체편수는 오히려 130 ~ 150%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심심해서 확인차 통합열차시각표를 만들어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언제가 될지 모르니.. -.-
요일별 할인제도가 없어졌다고 하니, 사실상 요금은 오른 것이 아닐까요?
요일별할인제도가 없어졌다는게 사실입니까?
편수는 늘었는지 모르지만, 현행 새마을호와 비교해서 KTX-무궁화 조합은 돈은 2천원 미만 싸진 대신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요시간이 늘었고 익산-여수를 무궁화호를 타야 합니다. KTX-새마을 조합은 돈은 몇천원 더 비싸고, 소요시간도 20분 안쪽으로 줄였지만 하루에 두 편 그것도 오후뿐이네요.
요금은 별 차이가 거의 없죠. 무궁화의 경우 기본운임 100km당 5600원에서 50km당 2800원으로 바꾼거 뿐이니, 내렸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탄력요금제가 없어져 버렸으니 더 올랐다고 할 수 밖에요. 통일호도 없애버리더니, 무궁화를 통궁호로 격하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그 요금까지 그대로 받아먹으려고 하나봅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쇠길청.. 우롱차 장사나 하지..
전라선을 10편 더 늘여도 모자라는 판에 건방지게 줄이다니 김**가 미쳤군요!
KTX 익산 환승편도 익산역 대기 시간 때문에 5시간이나 걸리더군요..목포나 부산을 생각하믄 아직도 여수는 먼거리...KTX환승할바엔 평일에는 우등고속이용이 더 편할거 같네요..암튼 서민들은 모두 우등고속으로 갈거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평일엔 전주지나면 텅텅비어가는데...
그림이 트래픽땜에 엑박입니다..// 안그래도 호남권은 철도가 열세인데 아직 수혜지역도 아닌 전라선 지역을 늘려도 힘든판국에 줄이고 있으니..// 환승은 복잡한데다 시간도 오래걸리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목포나 광주방향으로 가는 새마을까지 포함시킬 수도 있구요.. 좀 많이 느리겠지만..
그리고 50KM기준 2800원 너무 합니다. 1500원으로 기본운임을 해도 비싸다고 이용객들이 지랄?을 할 판인데 참 너무하네요.
환승할 경우 150% 증편된다고는 하지만 환승을 위한 대기시간의 압박이 대략 뷁스럽죠.. 증편된다는 말 자체가 철도청의 뷁스런 홍보라고 봅니다.. 전라선 KTX 개통되는 2008년엔 더 심해지겠네요
그나마 전주, 군산의 이용객들은 통근열차로 환승해서 익산까지 가면 되기 때문에 환승요금 부담이 덜한편이죠!
하지만 여수, 순천지역 이용객들은 쇠길청을 엄청 욕을 퍼 붓겠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