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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두 달 연속 순매도로 달러를 매각함
- 2023년 7월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900만 달러(한화 약 388억 원)를 매입한 후 은행에 4,150만 달러(한화 약 556억 원)를 매도함
- 앞서 6월에는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7,750만 달러(한화 약 1,038억 원)를 매수한 후 9,100만 달러(한화 약 1,219억 원)를 매도해야 했음
☐ 스리랑카 현지 매체 이코노미넥스트(EconomyNext)는 일관된 자유변동환율제도 아니고, 일관된 페그제도 아닌 변동환율제는 국제통화기금(IMF)에 자주 도움을 요청하거나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는 국가들에서 발견된다고 지적함
- 이코노미넥스트는 변동성이 이미 커지고 시장 패닉이 촉발된 후에야 개입이 이루어진다고 비판함
- 이코노미넥스트는 일반적으로 임시 조치는 변동환율제와 유사한 통화 정책을 취하지만, 자유변동이 아니므로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잃는 길이라고 설명함
☐ 소프트 페그제 또는 변동환율제를 채택한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외환시장 개입을 상쇄하고 이자율을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기 위해 화폐를 추가 발행해 통화 위기를 촉발함
- 최근 공개시장운영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8월 16일 법정 지급준비율이 인하돼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됨
-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대량의 국채를 과매도함으로써 은행과 딜러들이 유동성 창구에서 차입하는 것을 장려하지 말 것을 권고해왔음
출처
EconomyNext
원문링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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