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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햄찌사랑
41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6:56:37 ID:nWV
아내가 나가고 1개월 이상. 이대로 이혼할 것 같다.
아내가 나간 계기는, 3월 11일의 뉴스를 본 신부가, 우리집 비축에 대해서 물어왔던 것이었다.
나는, 그 때의 지진으로 피난 경험이 있어서, 비축 관련은 내가 책임을 지고 관리하고 있었다.
아내에게는 집에 놔두고 있는 물자에 대해서는 가르쳐줬지만, 집 이외에 놔두고 있는 물자는 아직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재해시의 경험을 했던 소양도 함께 전했다.
그랬더니, 아내의 기분이 급강하. 이상하다 있을 수 없다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 때, 본래부터 차 같은데 물자를 놔두던 나와 친구들은, 그것을 가지고 피난소에 갔다.
도착과 동시에 몰려오는 정리역할(まとめ役
물자를 모두 넘기라고 말했다.
물, 식료를 전부 회수해서, 노인이나 아이데리고 있는 약자 우선으로 분배한다고 한다. 젊은 남자는 당연히 마지막. 가져온 1명용 텐트는, 젖먹이 데리고 있는 모친님에게 사용하게 하겠다고. 침낭 및 담요는 고령자님에게, 솔라 충전기나 간이 화장실 등도 공유하기 위해서 넘기라고 한다.
당연히 거절하고, 친구들과 모여서 각각 텐트를 펼치고, 도난 방지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텐트에서 멀어질 때는 말을 걸어, 절대로 전원이 텐트에서 떨어지는 일 만은 없도록 합의했다.
우리들 외에도 물자를 가져온 사람도 있었지만, 가족 동반자는 일단 말을 해오지만, 한 번 거절하면 더이상 말해 오지 않는 것 같았다. 다만, 우리들같은 단신자에게는 몇번이나 몇번이나 끈질기게 내놓으라고 요구하여, 나가는 사람도 있고, 굽혀서 물자를 모두 빼앗기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물자를 나누어 달라고 하는 놈들이 많았다. 아이에게 먹여주고 싶으니까.
거절하면, 이쪽이 대악인(大悪人)이 되고. 저 쪽은, 너희들은 어떻게 되어도 괜찮으니까 자신들에게 식료 넘기라고 하는데, 거절하면, 인간의 마음이 없다(人の心がない)든가, 서로 돕기(助け合い)가 어떻다든가 하면서 비난 당한다.
마지막에는, 물자를 내놓거나 나가거나 2가지를 강요당하여, 피난소를 나가기로 했다.
그 때의 경험을 근거로 하여, 물자는, 최악이라도 물물교환. give-and-take를 할 수 없는 놈은 상대하지 않는다. 아이의 친구든,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전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아이를 버린 것인가, 그렇게 차가운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따져서,
더이상 함께 있고 싶지 않다고,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돌아갔다.
그대로, 오늘까지 전화도 메일도 무시, 만나러 가도 나오지 않는다. 요전날은, 장인장모에게 이혼을 제안받았다.
이것이, 아이에게 물자를 강탈했다 하는 거라면 확실히 내가 나쁘다. 이혼당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는 자신의 물자를 사수했을 뿐. 그걸로 이혼이라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
4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7:13:36 ID:Wfq
>>413
피난소에 가지 않으면 좋을 뿐 아냐?
4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7:16:16 ID:i14
>>413
>>417
똑같다
거기까지 비축 가지고 있다면 불쾌한 말 들으면서 까지 피난소에서 살 필요 없잖아
4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7:26:56 ID:i14
에-또, 그러니까 아내도 같은 생각한 것은?
피난소라는 공공의 장소를 빌리고 있는 한, 비축을 배분해야 하고, 납득 할 수 없으면 얼른 나가야 한다
최종적으로 나갔다고는 해도, 장소를 빌리고 있는 한은 거지 같이 말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해
하고 아내도 생각했기 때문에 인격을 의심해서 이혼 소란 아니야?
4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7:31:28 ID:XVk
노인은 아무래도 좋지만,
아이에게는 나눠줘도 좋았던게 아닐까.
아이는 자제못하고. 나이에도 따르지만.
4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7:33:57 ID:GoE
피난소는 중년 노인 아이 딸린 사람이 젊은 무리에 대해서 당연한 듯이 뜯어내고 쫄따구 취급을 마구 해대니까 확실하게 NO라고 말할 수 없으면 잘못하면 생명에 관련되는 문제야
거기에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피난소 나오는 인간도 있다
4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7:39:54 ID:tXv
>>413
자신은 재해경험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말할 자격은 없지만, 당시의 재해지에서는 누구나 사는데 필사였던 것이고 당신도 그랬겠지
부인이 과거의 당신의 판단・행동에 의심을 품어 버렸고 1개월 이상 지나 「이혼하고 싶다」라고 판단했던 것이니까 , 이제 무리인게 아닐까?
당신의 판단・행동에 이해자가 있는지 아닌지는, 부인에게는 관계가 없는 것이고
4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8:07:12 ID:756
>>413
정리역 웃었다ㅋ 강탈 아닌가ㅋ
아내는 자기 아이에게 옮겨놓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이가 있기 때문은 반드시 우대 받는다고는 할 수 없고, 413이라면 가족을 지켜 준다고 생각하지만.
뭐, 가치관이 다르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4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8:35:47 ID:mzs
>>428
그 강탈이 그곳에서는 영웅이 되니까요
이런 건 선택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낫고, 강제적으로 빼앗아 가는 영웅도 있었다
식료 같은걸 강탈한 뒤, 쫓겨나고 싶지 않으면 따르라고, 자기만 식료 가지고 있었던 괘씸한 놈(不届き者)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곳도 있었어요
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9:05:15 ID:C3z
>>413
한신 때 자원봉사하러 간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인간의 더러운 면을 많이 보았다고 말한걸 생각했다.
재해 경험이 없는 인간이 이러쿵 저러쿵 말한들 이상에 지나지 않고
재해 경험을 하고 있는 인간은 여러 가지 시선에서 리얼한 현실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경험을 했던 적이 없는 인간이
저러쿵 의견・이상을 말하는 것조차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쪽 시선에서도 필사적이니까 이런 것은 좋다 나쁘다는 없다고 생각하고,
부인이 그 런사고라면 이제 정말로 가치관의 차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납득은 가지 않겠지만.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9:29:38 ID:RQx
>>413
유사시에 매우 믿음직한 신랑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어요.
위기관리 하고 있는 사람이 비난당하다니 의미 몰라. 최저한 밖에 준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남과 나눌 수 있을 리가 없는데.
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9:27:17 ID:5J4
아니 아내 부모님은 뭐라고 말하며 이혼을 제안했을까
너와 딸은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 든가 일까
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9:35:28 ID:EED
>>413
신부 일가는 강탈하는 측의 사고 회로의 소유자야
지진재해 때 너를 공격해 온 무리와 동류의
이혼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4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8:52:54 ID:2n0
원래부터 집단에 서툴고 애완동물 2마리 있기 때문에 피난소에는 갈 수 없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데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강탈해서까지 분배하고 영웅노릇이라고 들으면
가지 않을 각오가 굳어졌어요
이웃끼리 평소부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면 서로 융통해도 괜찮지만
피난소에 가면 스스로 준비한 것을 문답무용으로 빼앗기다니 말도 안돼
어떤 전후의 암시장 특별고등경찰(闇市特高)이야
4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19:00:14 ID:l7s
이혼을 선택하는 413의 부인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없다.
막상 피난할 상황이 되어도 기쁘게 물자 내놓을까.
극단적인 예지만 자원봉사에 너무 빠져서 가사도 육아도 방폐,
저금에도 손을 대서 가정붕괴시킨 아내 이야기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혼 뒤에 쥴리 메일 보낼 것 같다.
4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8(月)22:15:58 ID:YUA
당신의 생각은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만, 부인의 마음도 조금 알아요.
나도 남편에게 「설사 친구라도 절대 나눠주면 안돼」라는 말을 들으면 반발하겠지.
말투도 중요하고, 도야 얼굴로 「나누어 주지 않는 것이 정답, 나누어 주는건 정에 약하다」같은 말을 들으면
그건 어떨까? 하고 생각할 것이고(당신이 그렇다고 말하는게 아냐)
사모님은 지진 재해를 당했던 적도 없고, 긴박감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자신은 잘못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할 뿐만이 아니라
사모님의 상냥한 마음에도 다가가주지 않으면 안된다.
당신이 전면적으로 올바르고 피난소 사람이 전면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방식은 어쨌든, 실제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생활하고 있었던 사람도 있었으니까.
4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1:11:23 ID:qtb
>>413에게 잘못은 전혀 없다.
자신도 비축하고 있지만 그 일을 어머니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마구 말해서
듣어내러 오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이 크다.
평소 비축을 하지 않는 놈들에게 요구할 자격은 없고 나누어 줄 여유도 없다.
피난소에는 자택도괴 같은 신변의 위험이 다가오지 않으면 가고 싶지는 않다.
다만, 자택에 있을 수 있는 전제로 비축을 하고 있으므로 모든걸 가지고 이동하는건 불가능하고,
도괴해서 꺼낼 수 없게 되면 거의 모든 비축이 허무해지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다.
그래도, 여차할 때는 누군가에게 받으면 된다(주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태만하고 오만하고 무책임한 무리에게는 평소라도 일절 관련되고 싶지 않다.
실제로 있었지만, 이웃 교제도 없는 거나 다름없는데 식품 재료를 빌려 줬으면 한다고 말해온 놈
(상당히 문제가 있는 가정의 모친)에게 어머니가 빌려 준 적이 있었지만
일절 돌려주어 오지 않은 채로 이사갔다.
보고자 전처도 뜯어내는 타입일테니까, 시급하게 이혼해서 모든 인연을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혼 뒤에도 장인장모와 함께 뜯어오려고 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변호사를 개입하고,
지불할 것이 발생하면 할 수 있으면 일괄로 지불하고,
아이와의 면회도 포함해서 연락을 모두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재해에 말려 들어가기 전에 전처와 전 장인장모의 본성을 봐서 잘됐어요.
아이를 이용해서 이혼회피를 꾀하거나 이혼 뒤 뜯어내러 와도 결코 지지 않기를!!
어떤 타입(본성)인지는 평소 생활에서도 보이는 것이지.
4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1:20:59 ID:rTW
어쩐지 452에게 병적인걸 느낀다
4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1:34:05 ID:qtb
>>453
그것은 어쩔 수 없을까.
모친이 입이 가벼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말하고 입막음이 효과가 없다) 타입이니까 굉장히 불안해.
부모와 자식 2명만이라도 상당한 분량이고.
그걸 뜯어내려고 하면 견딜 수 없습니다.
곧바로 다 떨어져버려서 오히려 같이 망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죽은 형(같은 것)이 [양키]라서
외면과 내면을 나누는게 교묘한 쓰레기로 심한 꼴을 당했으므로
위선자가 정말 싫다는 것도 있습니다.
>>413의 비축품 같은걸 넘기라고 요구한 무리도 자기 현시욕 높은 위선자였을까.
>>413이 전처와 전 장인장모 위선자 집단에게 이혼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은 마침 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4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6:47:58 ID:BCf
해일은 없었지만, 동일본 때 진도 6이상을 경험했다
이재민 가운데서는 비교적 풍족한 상황에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이 데미지를 받으면 자신도 상당히 힘들어진다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
만화같은 표현이지만 「죽음의 냄새」라고 말할까
시간이 지날 정도로 보이는게 아닐까 하는 부정적 아우라가 강해진다
자택에 있어도 「어디어디에서 어떤 피해를 입었다」
「병들었던 ○○씨의 용태가 좋지 않다」
하는게 들여오고, 피난소 가면 더 리얼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우리집은 식료 비축하고 있었다, 해냈다—!」는 안된다
부상자도 없고 집도 무사하고,
물은 배급으로 받고 식료도 비교적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약해진다
자신은 건강한 젊은이이고,
다소(어디까지나 다소이지만) 참고 서로 돕는 것이 정신위생적으로 좋다고 느꼈다
실제 그 때 강탈 같은건 일어나지 않고
근처 사람과 서로 도울 수 있었던 경험도 있으니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4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6:56:41 ID:BCf
「○○씨가 용태 악화되서 반송되었다」하고 들으면
아무리 식료 있어도 「다음은 우리 가족 가운데 누군가일지도」하고 생각해버리지요
반대로 비축 식료 서로 나누고 조금 배가 어딘지 부족해도
눈에 닿는 범위에 식료가 널려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생각되거나 한다
상대를 위해서 나누어 준다기보다, 자신이 안심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러시안 룰렛같이 갑자기 닥쳐오는 죽음이 눈 앞에 있는 것이 싫다
4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7:07:56 ID:FfC
>>458
당신의 기입에서는 리얼리티와 인간미 있음이 느껴진다
마음의 흔들림, 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상황 변화에서 갈등 같은 것이 있겟지
4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7:49:08 ID:1Pp
굉장히 감정이 전해져 온다
4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7:58:38 ID:ZGb
자발적으로 아는 사람과 서로 나누는 것 과,
「전부, 여기에 넘겨라. 너에게는 사용할 권리는 없다」고 무조건 명령당하는 것은 다르다고.
그 때도 「분유를 나누라는 말은 들었지만, 언제 손에 들어올지 모르고」
하는 유아가 있는 모친의 이야기는 잘 들었고…
우선순위를 붙여서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을 탓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약자를 깃발처럼 휘두르며 주위에서 빼앗는 사람은 적을 늘리는데.
나중에 돌고 돌아서 손해 본다. 저런건 보기 흉해요.
4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9:31:52 ID:4ea
재해 관련에 관한 것, 사실 그 때가 되지 않으면 모르지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지진 재해 거지를 부르지 않기 위해서,
나누어 주지 않았던 것이 정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도 모친이니까, 친구의 아이가 울고 있으면 역시 자신이나 남편의 몫을 줬겠지.
지금 상상하면, 남편이 거기서 「절대로 자신의 몫은 주지 않는다」며 고집부렸다면 실망할지도.
하지만 혹시 나야말로, 통상적이지 않은 지독함을 들이대거나 하면 거짓말하거나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까조차 그 때가 되지 않으면 모른다.
>>413 사모님은, 그 중에 가장 상냥한 자신을 상상했겠지.
그것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
당신의 생각을 전부 부정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혹시 당신도 같을지도 모르고.
4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09:46:06 ID:LcY
긴급 피난이라는 말도 있고, 비행기의 안전 확인도,
자신에게 마스크를 하고 나서 아이나 동료의 마스크를 하고 설명한다.
우선은 자신의 안전 확보가 제일이야.
그리고 나서 여유가 있다면 주위의 일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누어 준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는 주고 이 사람에게는 주지 않으면 싸움의 씨앗이 되고.
나누어주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도,
그 시점에서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부인에게 이해 받을 수 없는 것은 슬프지만 결코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4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10:43:19 ID:GxV
대단하네. 자신도 비축 재검토하려고 했다.
부인에게는 여러 가지 말들은 것 같지만,
만약 물자 나눠주고 >>413이 상태 나빠졌을 경우,
가족을 지킬 수 없게 되지만 그것으로 좋은 거야?
예를 들면 다음 배급이 정해져 있고,
먼저 조금 나누어 주었다고 해도 문제 없는걸 알고 있으면 나누어 줄 수 있지만요…
보지 않은 모르는 타인에게는 무리야
4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4/19(火)10:52:25 ID:Cmv
무얼 위한 비축인가 지요
낯선 타인에게 베풀기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과 가족을 위한 비축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3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0621012/
[옹호]
名無しさん : 2016/04/19 16:26:40 ID: Bv9yCfPE
이 신랑 비난 당하고 있지만
이 신랑의 이야기 대로라면 자신을 위해서 준비한 방재도구를 전부 타인에게 빼앗기고
자신에게는 하나도 돌아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이었다는 것이지요.
그야 나도 제공같은 것을 하지 않아요. 자신을 위해서 준비한 물건을 전부 빼앗기면 견딜 수 없고.
어째서 어떤 준비도 하지 않았던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준비분을 빼앗기지 않으면 안 돼?라고 생각하는걸.
13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22:37 ID:7Ds43ZE.0
피난소를 밥이나 물자를 받으러 갈 뿐인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바보가 너무 많아서 웃기다.
피난소에 가면 안부확인을 하기 쉽고, 무슨 일이 있어서 그 장소에 있을 수 없게 되어도 모여 있는 쪽이 이동하기 쉽다.
개별적으로 행동되면 구조 등의 활동에 불편해요. 그러니까 지자체는 재해가 있으면 피난소에 피난해달라고 말하는 거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3:20 CYSCLfKu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피난소는 거의 공공시설이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재분배하는 것이 싫으면 피난소 오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잖아. 피난소가 개인의 소유물로, 그 사람이 곤란해하는 사람에게 개방하고 있다면 따로지만.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20:51 IAgM1tJa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무엇인가 착각하고 있는 사람 있지만
피난소에서 식료가 부족하다면 그것을 돕는 것은 지자체거나 정부겠지
제대로 비축하고 있었던 사람이 주위에 나누지 않으면 안 된다는 선의의 강요 짜증나요
그거야말로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전형이야
어째서 피해자가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던 것을 나누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그렇다면 처음부터 스스로 준비 해두라는 이야기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5:30 dpEO9IzeO このコメントに返信
과거의 지진재해로 피난소 생활경험자지만, 이런 아저씨는 정말로 많다.
이런 놈이 하라는 대로 하는 놈은, 독신자 같은 사람으로 빼앗긴 사람에는 확실히 눈깔사탕 1개도 주지 않았다.
게다가, 이런 아저씨는 경관이나 관공서의 인간 같은 사람 앞에서는 주의받고 싶지 않기 때문인지 속공으로 손바닥을 뒤집는다.
이 보고자와 친구가 한 일은 올바른 거야.
이 신부같은 『모두가 서로 나누다니 멋져 수려!』계의 꽃밭은 간단히 상대를 신용해서 공중변소 같은 어두운 데로 끌려가서 레이포 피해를 당했다.
[비판]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06:05 yTmcvCcO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약자 우선은 당연하겠지
공공의 피난소라면 당연.
싫으면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는 캠프 할 수 있을 장소를 찾아라
다만 유사시에 비협력적인 놈은 미움 받는게 당연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06:20 sPa9JoFt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배급에 줄서있는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같은 장소에서 메시우마 하고 있으면 어떻게 보일지 알겠지
뭐랄까 피난소는 지원물자가 필요한 인원수도 파악할 필요가 있으니까
필요 없는 사람은 오지마요
名無しさん : 2016/04/20 15:55:03 ID: AqvalXD6
피난소에 있는 이상, 거기서 배급 같은걸 받으니까,
자연히 피난소마다의 룰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보고자가 잘못했다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그 피난소에 있고 싶으면 그곳의 룰에는 따르지 않으면 안되겠지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3:46 sDFUbbtH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피난소가 공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저기는 자릿세로 비축품을 내밀고 식객이 허용되는 곳이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놈일수록 크게 나서며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는 세계
공동 생활이라는 이름의 일종의 공산주의 사회가 형성되어 있다
개인의 자유나 소유물이 있다고 생각하지마
그것이 싫으면 피난소에 가까이가면 안돼
자신들은 자신들끼리 살아 남자, 라고 할 생각이라면 쉘터 사둬
혹은 캠핑카 사서 안전한 장소까지 도망쳐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6:21 zNI2p6wv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비축이 있고 차도 있다면 피난소에 가지 않으면 좋은데
피난소는 자택이 무너지거나 비축이 있어도 꺼낼 수 없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가까스로 자택이 남아 있고 비축이 있어도 여진이나 방범상의 안전을 위해서 피난소 일각에 몸을 둔다면 어떠한 대가를 건네주는 것도 사는 지혜일텐데
또, 부상 없는 경우라도 죽을 가능성은 노인이나 유아 쪽이 먼저잖아?
긴급시에 되도록 사망자를 내지 않기 위하여 우선된다고 생각했어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4:08 zrCvoife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우선 전부 넘기라고 말하는 놈들이 잘못된 것이 전제로
자신들만 비축 가지고 피난소 가면 딴 데로 가면 그런 말 듣겠지 가지마
도야 얼굴로 지켰다고 말하기 전에 그 정도 예상 되겠지
피난소는 단지 비축인 없는 사람에서 갈 곳이 재해입어서 돌아갈 수 없는 사람, 집이 붕괴한 사람
여러 사람이 있기 때문에 호조가 기본이 될 거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5:51 ocEWFYeC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말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았지만, 거기까지 자기들 동료끼리 완결할 수 있을 여유와 능력이 있다면, 피난소에 가지 말고 안전해 보이는 공터에서 텐트를 쳐야 했다고 생각한다
지진 재해 때는, 정규 피난소가 반쯤 파괴되서, 좁고 작은 집회소가 임시피난소가 되었다
하지만 스페이스적으로 어떻게 생각해도 전원은 무리이기 때문에, 비교적 집이 튼튼한 사람이나, 집단생활이라고 폐를 끼쳐 버리는 유아나 요양 간호자가 있는 사람은 자택이나 차내 피난했다
보기 드물게 식사공급 물자에 여유가 있으면 받을 수 있었지만, 원칙 자택조는 자급자족
그 대신, 피난소조는, 남성이 진흙 치우러 가있는 동안에 여성이 화장실 청소나 식사 공급 당번, 초등중학생은 어린 아이를 보살펴 주거나, 지붕이 있는 장소나 음식・화장실을 얻는 대신에 일을 하고 있었어
[커뮤니티]
11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21:10 ID:Pu.qP4wI0
글세 지진 재해에서 전원이 투고자 같은 생각의 인간 하면 노인 아이를 필두로 아시자 동사자가 산처럼 나오겠지요
그것들이 최소한으로 억제된 것은, 서로 떠받치며 사람의 존재가 떠받쳐야 할 존재보다 많이 존재했다고 하는 것
투고자는 별로 잘못되어 있다고 나쁘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그렇게 서로를 떠받쳐주며 성립되고 있는 것이 인간 사회니까,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인간에 대해서는 부인처럼 거부반응 나타내는 사람도 일정수 있다
나도 자신의 남편은 투고자 같은 사람보다, 제대로 타인에게 손을 뻗을 수 있는 인간이 좋다
타인을 위해서 행동할 수 없는 인간은 결국 최후는 가족도 버린다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8:37 ocEWFYeC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월급쟁이 남성이라면, 지역 커뮤니티에서 떼어져도, 그렇게 곤란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말로 하자면, 집에는 잠자러 돌아갈 뿐이니까
그렇지만 아이딸린 부인이라면 그렇게 할 수 없다
만일, 아이의 친구에게도 식료를 나누지 않는다!수유 하고 싶은 친구 어머니에게 텐트도 빌려 주지 않는다!
그치만 비축하지 않는 (비축품 꺼낼 수 없는) 당신들이 나쁜걸♪ 하고는 말할 수 없어요
동세대 어머니와의 아이의 유치원이나 학교 관련 뿐만이 아니라, 반상회의 청소 당번이나 반장이나, 그런 것으로 쭉 지역과 연결되서 신세를 지거나 돌보거나 하는걸 계속 하기 때문에, 이 사람처럼 확 잘라 버릴 수 없는 것은 당연
[감정]
名無しさん : 2016/04/20 18:48:56 ID: hDBr/UCU
부인은 아이를 기르고 있으니 그 감정이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아이 우선.
보고자의 이야기를 들어 「아이를 버렸는가」라고 말하는 것도
만약의 경우가 되면 이 사람은 아이보다 자신을 우선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감정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독신 시절 보고자의 행동이 적으로 보여버렸다고.
그런 오해 같은건 제대로 서로 이야기 해보면?
개인적으로는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 라든가 하는 결론은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재해는 역시 준비만만한 상황으로 일어난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보고자도 양보하면 좋다는 입장이 될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쌍방양보하는 룰도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 두어야할 것인가.
名無しさん : 2016/04/21 12:35:44 ID: yF4v89s6
여자와 아이들(女子供), 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데리고 있는 모친은 자동적으로 약자 쪽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부인은 강자의 논리로 잘라 버리는 보고자가 무서워졌겠지
라고 할까, 우는 아이나, 수유나 기저귀 바꾸는 장소에도 곤란해하는 모자를 앞에 두고
태연하게 텐트 생활할 수 있는 젊은 남성들(강자)은 확실히 무서울지도 모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권리는 있지만, 가족으로 있으려면 그 철의 심장이 무서운 심리
[약탈]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3:45 lQpXYYAt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개인의 비축은 타인에게 나누지 않는다는, 교훈은 반은 올바르지만 반은 잘못.
정확하게는, 개인의 비축이 있는 것을 타인에게 알려져선 안 된다, 이다.
여봐란 듯이 피난소에 가져가면 넘기라는 말을 하는게 당연하잖아. 모두 필사적이니까.
109.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20:40 ID:IhIhVRSBO
프래퍼(천재지변이나 경제혼란에 대비해서 비축하고 있는 사람)의 사이트를 본 적이 있지만, 자신이 비축하고 있는걸 타인에게 말해서는 안되다고 한다.
비유한다면, 테스트에 대비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클래스 메이트에게는 「공부하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느낌.
8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17:31 ID:tw5SDULn0
물자부족으로 주위 모두가 초조해진 곳에, 누군가가 볼 수 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 만큼으로 「어딘가에서 나왔는가」하고 주위 전체에서
찾아다니는 것은 어떤 의미 당연하지만.
그런 가운데 만일 아이가 「누구에게 받았다」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상상력과 판단력이 결여되어 있는 걸까.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입을 것 먹을 것이 없으면
인간이라는 것은 동물과 그다지 다르지 않게 된다, 는걸 가리키고 있는 거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6:40 NBUz.Kft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이래도 긴급시에 강탈하려는 측이 대난투 일으키지 않는 시점에서 세계에서는 민도최고봉이야…
긴급시는 정말로 사람은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동물이 된다
이성적으로 있고 싶으면 이성적으로 있기 위한 여유(비축이나 안심할 수 있는 집이나 평소의 마음가짐)와
지키는 범위를 엄밀하게 결정해서 일절 일탈하지 않는 것을 지키지 않으면 절대로 무리
재해시에 한 명에게 나눠주면 몇명이 내놓으라고 올거라고 생각해
TV 보면 알지만 구마모토에서 피난소 들어가지 않고 차에 있다 는 사람들은 이불 가져오고 있고 패트병 음료 산처럼 발밑에 두고 있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
모두가 없는 사람을 위한 장소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곤란해요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8:54 .95ymeFY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나누어 달라는 사람에게 한 사람이라도 주면
그것이 매우 친한 사람이니까 특별히 나눠줬다고 전해도 통용되지 않고
불평해서 소란 일으키는 무리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누구에게도 주지 말라고 말하는 거야
캠프카 같은걸 가지고 있는 사람도 화장실을 빌려 주면
모두가 당연히 빌리러 와서 큰일이 되니까
절대로 빌려주지 말라는 이야기 들었어요
보고자의 생각은 가족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을 뿐 절대로 잘못되어 있지 않다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9:35 2.BHUTmx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3.11 때, 내륙이었기 때문에 해일은 없기는 했지만 전기도 가스도 수도도 멈고
얼마 남지 않은 등유가 들어간 스토브로 가족과 함께 덩어리가 되서 몸을 녹이고 있었던 때
가까운 피난소의 아저씨들에게 「여기에는 노인이나 아이도 있다!」고 등유를 빼앗길 뻔 했던 적이 있다. 물론 아버지가 쫓아냈다.
우리들 일가족 몫 밖에 없는데, 나눠줄 여유같은 건 없었다
원래 이쪽에도 할머니나 어린 여동생도 있었고
평소 겉치레 말해도, 막상 경험해보지 않으면 현실은 몰라.
그걸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 보고자는 훌륭하다.
이 아내는 겉치레와 체면만 신경쓰고, 만약의 경우에 가족을 지킬 수 없는 타입일까
[ 결론 ]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7:32 E90.qSVu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자택의 몇곳에 비축을 분산시키면, 전부 꺼낼 수 없는 상황도 줄어 들지도 몰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7:39 MN50DJS8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우선 여러가지 읽고 생각한 것 정리
・비축이 충분히 있고 자택이 무사하면 거기서 지낸다
・자택이 파괴되서 피난소에 간다면, 가지고 간 식료 등이 있는 것을 주위가 깨닫지 못하게 배려
・자택도 비축도 떨어지면, 준비가 있는 공공의 피난소에서 필요 최소한을 받고, 할 수 있는 일은 서로 협력한다
・구원될 목표가 서고, 부담이 되지 않으면 비축을 나누는 것도 좋아
…실제로 당사자가 되면 다를 지도 모르지만, 우선은 평소부터 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23:13 Y8r8b1TM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이 기사 보고 인식 고쳤어요.
재해에 대비한 비축 그만두자.
재해 했을 때 꺼낼 수 있다고는 할 수 없고, 피난소 가면 나누어 받을 수 있으니까
무리해서 모아둘 이유가 없다는 거구나.
역시 사람과 사람과의 서로 돕기는 훌륭한데.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04:33 1JnGZcrZ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애완동물 있기 때문에 자택에서 보낼 생각이었지만, 절대 피난소에는 갈 수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비축 늘려서 준비하자.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12:30 Dv4wO7hL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우리집은 지진 재해 직전까지 토끼가 있어서 피난소는 애완동물 불가니까 피난소 의지하지 않는 방향으로 비축했다
하지만 본심은 만일 한 눈을 판 사이에 노인 무리에게 토끼가 식료가 될 것 같다・・・・라는 것도 있었다
과연 이 시대 그것은 없다고 지나치게 생각하는 거라고 친구에게 비웃음을 당했지만
이 보고자의 이야기 보고 자신의 생각은 올바른 것 같다고 다시 생각했다
http://kijosoku.com/archives/48399812.html
http://www.kitimama-matome.net/archives/48399636.html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19733.html
첫댓글 평소 본인이 준비해온 걸 당연하게 뺏어가려고 하면 당연히 싫고 화나는 거 맞는데 아내 입장 이해됨
남편이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서 비상상황에서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가족을 지킬 사람인지 가정 내에서도 본인이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아내랑 아이를 버릴 사람인지는 아내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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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난절대안줘 다 남인데..... 내가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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