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한 자 Vs. 강한 자]
연세동문장로회 주관 제199회 연세조찬기도회 예배 소식입니다.
11월 7일 (목) 오전 7시부터 모교 루스채플에서 140여 연세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9회 연세조찬기도회 예배를 드렸습니다.
연세동문장로회 김무원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모두 일어나 찬송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을 부른 후,
김병모 수석부회장이 대표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140년 전에 알렌 선교사님과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우리나라 땅에 떨어져 죽으셔서 우리를 질병과 무지와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주시고, 제중원과 연희대학에서 많은 지도자와 과학자와 애국자들을 양성하고, 40만 동문들에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진리의 말씀으로 교육받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40만 동문들이 모두 알렌과 언더우드 선교사처럼 땅에 떨어져 죽는 밀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며 잘 섬겨 소속된 곳에서 꼭 필요한 지도자들이 되어 연세대학의 위상을 높이며 복음에 빚진 자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허동수 재단 이사장님과 윤동섭 총장님을 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 많이 하는 이사장님과 총장님이 되게 하여 주셔서 솔로몬처럼 지혜롭게 하시며, 요셉과 같이 큰 꿈과 비전을 갖게 하시며, 모세와 같이 위대한 지도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저희들이 바라는 세계 50대 대학 순위를 넘어 10대 대학 순위 꿈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세조찬기도회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열매 없는 행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회의 주관자와 순서 담당자들에게 정성을 다하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참여한 동문들을 감동시켜 이 자리가 차고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정종섭 서기가 로마서 14장 1~4절 말씀을 봉독하고, 연세장로찬양단 (지휘 석성환 81교음, 반주 김소영, 단장 이명호 68 전기)이 [감사] 곡으로 특별찬양을 하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흥규(인천내리감리교회 담임) 목사님이 [약한 자 Vs. 강한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신약 성경이 27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 13권의 책이 사도바울이 쓴 서신들입니다.
바울의 서신대로 읽어보게 되면 일정한 패턴이 나옵니다. 교리의 신학적인 말씀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윤리 실천의 말씀을 그 다음에 합니다. 특별히 로마서 14장 말씀을 보게 되면 교리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을 로마 교회 안에 일어난 특별한 상황에 적용한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로마 교회 안에는 약한 자와 강한 자가 맞서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바울의 말씀이 계속될 때 양 집단의 성격이 하나둘 드러나게 됩니다. 약자와 강자는 언제나 우열관계에서 발생하는 대립 구도입니다. 힘이든 지식이든 경험이든 어떤 영역이든지 간에 두 집단 가운데 한쪽 편이 한 수 밀릴 때 약자가 되고 다른 편은 강자가 됩니다.
약자와 강자의 우열 관계를 고려할 때 로마 교회 안에 있는 강자는 교인 다수를 점하는 주류 세력이었을 것이며, 약자는 소수의 비주류 집단이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자' 이런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는 그리스도에 대한 기본 신앙이 연약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에 대한 신앙은 누구보다 강하지만 신앙과 관련된 어떤 의식법이나 교리와 관련해서 아직 확신이 서지 않고 망설이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도 기본 신앙이 강하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신앙에 근거해서 어떤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양심 문제에 있어서 신념이 확고히 선 사람을 의미합니다. 학자들이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것은 약자 집단은 로마 교회 안에 소수의 비중이 있던 유대계 기독교인들을 말하고, 강자 집단은 이방계 기독교인들을 보는 시각입니다. 강자 집단의 주축을 이룬 이방계 신자들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성취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율법의 구속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해 모든 음식과 모든 날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된다는 열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바울 자신은 강자에 속해 있음에도 기독교인이 고기나 포도주를 먹어도 좋다거나 안식일을 비롯한 특정 성일이나 추기를 준수하지 않아도 좋다는 식의 신학적인 견해를 일체 밝히지 않습니다. 사실 약자들은 어떤 정결법이나 의식의 준수 여부가 구원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었기에 아직도 유대교 율법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미숙한 신자들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약자는 강자를 이해하고, 강자는 약자를 포용하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화해와 일치를 적극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배제와 혐오를 넘어서 포용과 사랑으로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정신이야말로 바울이 로마서에서 줄기차게 천명하는 복음의 근본 정신 이신칭의라고 생각합니다. 온 세상 만민을 하나님 앞에 평등화시키며 모든 인간의 일체의 자랑을 무력화시키는 그 이신칭의 원리와도 직결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먼저 강자부터 타이르고 있습니다. 약자를 받아들이라고 하는 말은 영어 성경을 보니까 (welcome) 환영하라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자기 집에 찾아온 손님을 환대하듯이 가슴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라는 것이죠.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볼 때 강자들은 약자들이 미숙하고 무지몽매하고 율법주의에 얽매인 반쪽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렇게 잘못으로 지적하여 교육하고 계몽할 목적으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자가 약자에게 보이는 전형적인 태도가 있습니다. 업신 여기는 것이죠. 반면에 약자가 강자에게 보이는 두드러진 태도가 있는데 비판하는 것입니다. 약자라고 해서 혹은 강자라고 해서 예수를 안 믿거나 구원을 못 받은 것은 아니기에 사도바울은 서로를 업신여기거나 비판하지 말고 사랑으로 용납하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자와 강자가 서로를 용납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예수님은 최고의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죄인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셔서 연약한 우리들을 보듬어 안아주시고 우리를 포용해 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약자와 강자가 서로 용납해야 되는 두 가지 신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하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첫째로 약자이든 강자이든 하나님께서 용납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약자와 강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야 할 형제요 자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약자든 강자든 서로를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이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심판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주인을 섬기는 한 집안의 종들인데, 어떤 종에 대한 판단은 똑같은 종의 신분에 있는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 주인이 해야 할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약자 강자를 비판하지 말고 또 강자는 약자를 업신 여기지 말라.
하나님께서 받아주신 사람들을 우리가 함부로 이렇게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일 것입니다. 최고의 강자이신 예수님도 가장 낮고 천한 이 땅의 죄인의 모습으로 오셔서 또 연약한 자를 품어주셨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연약한 자의 심령을 잘 헤아리시고 그 밑으로 내려오셔서 용납하시고 이해를 해주신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되겠습니까? 라고 역설하셨습니다.
김미현(81 교음) 동문이 ‘주님과 함께’ 곡으로 헌금찬양을 할 때, 참석하신 분 모두가 정성껏 미리 준비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정병규 회계가 “진리로 저희를 자유케 하시고 자녀를 삼아 주셔서 은혜 가운데 평강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허락하신 물질의 일부를 드리오니, 이 헌금이 쓰여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봉헌기도를 하였습니다.
합심기도에 들어가
1)지구촌의 평화.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 이낙종 부회장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오늘도 저희들은 이 거룩한 명령에 순종하지도 맡겨주신 사명도 잘 감당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 결과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는 전쟁과 싸움, 지진과 자연재해, 홍수와 가뭄, 기근과 질병 등으로 귀중한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쟁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과 고통 속에 놓여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는 많은 이들과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취하여 주시고, 쓰러지고 무너진 곳곳마다 회복시켜 주옵소서. 더 이상 전쟁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게 하시고 하루속히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그리고 평화가 이 민족에게 흘러넘쳐 참 자유와 복음, 통일로 이어져 가게 하옵소서.
잘못된 과거 정권의 심각한 불법 비리 및 부정 등에 대하여 신속한 청산을 하지 못함으로써 이것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죄를 지은 범법자들이 정치개혁에 대거 국회에 입성하는 우스광스러운 형국을 만들어 이들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법위에 군림하려 들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왜곡된 언론들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심히 호도하고 있어 언론 본래의 역할과 기능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관을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전교조 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과 성문화의 무질서 등 지금 우리 사회는 악이 선을 압도하는 길로 접어든 듯한 캄캄한 어둠의 통로를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절망의 시대 속에서 이 난국을 극복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나라의 바른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서로 존중하며 화합을 이루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통일에 앞서 먼저 이 나라가 사회적 통합과 국민적 통합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이념적 편향을 배제하고 오로지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그리고 올바른 교육만을 생각하는 여와 야, 그리고 모든 위정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지구촌의 평화를 위하여 기여하는 대한민국으로 세워주옵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모인 모든 공동체 안에 흘러넘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중심으로 각 가정과 사회와 나라가 연결되어 날마다 교류하며 사랑으로 뭉친 민족 공동체, 나아가 지구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2)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 이명호 부회장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교회가 있게 하신 이래 139년이 지난 오늘 우리나라 전국 6만여 교회와 초교파적 한국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옵니다. 1885년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파송받았던 이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 170여 개국의 2만 3천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옵니다.
지난 10월 27일 광화문과 시청 앞 일원의 서울 도심에서 대한민국 개신교 교단이 주관하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 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갖게 하시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미명 아래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사탄 마귀의 궤계를 규탄하는 교회 연합 예배의 시간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리옵니다.
그 시간 함께 모였던 200만 성도들이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의 길을 만드시는 주님!
Away Maker이신 것을 고백하는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이 땅 대한민국에서는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다짐으로 신앙 고백을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옵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땅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이 나라와 동성애 국가로 변하는 것을 막아 주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교단의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 연합하여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외치게 하시고 지혜를 모으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미국 장로교 교단과 139년 전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이 땅에 파송했던 미국 장로교교단의 라파옛 에비뉴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그 당시 3천여 명의 성도가 모여 기도하며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이 땅에 파송했던 라파옛 에비뉴교회가 이제는 노쇠하여 15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작은 교회가 되었으며, 교회의 시설은 몹시도 낙후되었으며, 더욱이 동성애 교회로 바뀐 모습을 이 기도자는 목격하였습니다. 지난 8월 뉴저지의 생가와 파송 교회, 파송 전 섬기던 그로브교회와 언더우드 선교사님께서 목사 안수를 받으셨던 뉴브론스윅대학을 방문하는 동안 먼발치에서 파송교회를 바라만 보고 올 때에 헤아릴 수 없는 혼란으로 마음이 안타까움을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한국교회와 교단이 그리고 연세조찬기도회가 끊임없이 기도하며 도울 수 있게 하옵소서.
3)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 이성희 부서기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연세대와 국내 대학이 많은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 대학도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특히 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 감소와 계층 간 갈등은 연세대와 국내대학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학계의 갈등은 지금도 진행 중에 있고, 많은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갈등의 시기에 연세대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지식 전달과 시험만을 준비하는 학교가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르치고 이 세대를 앞서가는 리더가 양성되는 대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끌어가시는 총장님과 교수진에게 건강과 지혜를 허락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겸손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연세대와 국내 대학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다음은 한원일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연세조찬기도회 김운성 회장 목사님이 신임 조찬기도위원, 8명(곽호철, 김무원, 김현숙, 변요한, 신은정, 심재서, 유영균, 유 완)에게 [진리와 자유를 위해 기도하며 헌심하는] 내용의 위촉장을 드렸습니다.
알림에서 1. 11월은 감사의 달인데 1) 10월에는 연세 동문이 국내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2) 국내 최초 100 큐비트급 이상의 양자 컴퓨터 도입 운용을 알려 자축하는 박수를 쳤습니다. 2. 1)제198회 연세조찬기도회 예배 연세동문장로회 주관- 각 순서 맡아 주시고 조찬 제공에 감사 2) 장학금 3백만원(김병모 수석, 이명호 부회장, 신은정 장로 각각 100만 원) 기부, 연세조찬기도회 재정부(담당 이양호 부회장)에서 모교 재학생 점심나눔프로젝트 15명 이상 동문 기부 감사 3) 연세조찬기도회 예배 계획 ①12월 본부 교무위원회 ②2025년 3월 94학번 동기회 ③4월 YBS 동문회 ④5월 연세춘추동인회 ⑤6월 교육대학원동창회 주관 예정 4) 연세조찬기도회 20년사 증정 5) 주차 및 단체 기념 사진 촬영 등을 안내하였습니다.
이어 연세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앞장서고 계신 분들
모교 윤동섭 총장 부부, 부총장 손영종 교학/ 이원용 연구 2. 재단 피터 언더우드 이사
3. 연세조찬기도회 1) 김운성 회장 2) 이승영 초대회장 3) 이효종 직전회장 4. 고려대장로회 이정호 회장/ 채학철 장로 5. 연세동문장로회 1) 김무원 회장 2) 강국창 전 회장 3) 유호귀 전 회장 6. 특별 소개 어경택(64 정외)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소개하여 격려와 환영을 하였습니다.
모두 일어나 찬송 405장(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를 부른 후,
김운성 목사님의 “생명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연세대조찬기도에 참여하는 모든 소중한 분들과 우리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전체 위에 우리가 영유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라는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루스채플 앞 계단에서 전체가 모여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학생회관 식당으로 가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