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지난번 청계산 등산에 이어 가을 관악산의 정취를 맞보고자 오늘 산을 좋아하는 11명의 남녀친구들이 관악산을 찾았답니다
항시 어느산이든 산은 제자리에 있는법!!! 그저 발길 닫는대로 찾아 가면 산은 누구든 반가이 맞아주지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그때그때 뽐내주잖아요
관악산은 해발 632미터로 서울시,과천시,안양시를 경계로 하고 있으며 악산중에 악산으로써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은 산으로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산중에 대표적인 산이랍니다.더우기 관악산에는 연주암이 위치하고 있고 특히 정상 우단에는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연주대라는 작은 사찰이 기묘한 절벽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불자들과 등산객이 자주 불공을 드리는곳이기도 합니다.
# 경 과
자 ~~~ 10시 시간이 되어 오늘 참가 예상했던 친구들이 속속들이 집결장소인 과천향교앞에 모여 기다리고 혹시 다른 친구들이 올까하는 생각에 잠시 기다리다가 드디어 등산을 시작합니다. 출~발(현재시각:10시10분)
등산동행친구는 총10명이구 이중 남자친구4명(김주현,이장순,정원호,한기태),여자친구5명(박희수,이경옥,이영희,정광희,한기순) ,기태친구와 동행한 홍고친구1명(김영찬)
각자가 덕담을 나누며 등산객과 어우러져 관악산을 오른다
오늘 등산코스는 과천정부종합청사역-과천향교-등산로입구-연주암-연주대-국기봉-안양 비산3동 종합운동장방향-충의대코스로써 과천에서 안양으로의 종주코스이며 멋스럽고 여유로우며 아름다운 코스를 택했다.
등산시간은 총 6시간 소요됐구 이중 산행시간은 약 3시간,휴식및 사진촬영,볼일,식사시간등3시간등이 소요됐다.
하지만 그리 초보자가 하기에는 쉬운 코스가 아니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했다지만 여친구들에게는 다소 버거웠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느산이든 시간계획은 여유롭게 짠다지만 각자가 평소에 체력단련을 꾸준히해서 준비성이 갖춰져야한다.
결론적으로 친구들이 잘 협조해줘서 안전하고 즐겁고 건강한 등산을 해서 모두에게 감사할뿐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지만 기온은 초여름정도의 다소 후덥지근한 상태이고,시계는 연무현상 때문인지 그리 좋치 않아 조망이 않좋다.
휴일이면 항시 찾는 산이지만 오늘은 초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등산이라 힘도 않들고 왜이리 맘이 편하고 기분이 좋은지 동심으로 돌아간것만 같다. 남녀 친구들이 힘든 기색없이 잘만 등산길을 오르니 너무 기분이 만땅이다.
등산길에서 잠깐 휴식중(11시10~30분)~~~ 멋찐 남자친구들과 예쁜여자친구들이 단풍과 어우러져 멋져보이지요
글구 기태친구가 준비해온 배가 왜그리도 맛이 있는지 담에 또 가져 오면 큰박수 10번 날립니다.
아래 사진은 관악산등산시 시간대별로 촬영한것이며,모든친구들이 보시길 바랍니다.
연주대를 배경으로 주현친구 찰칵^^*
단풍과 잘 어우러진 기순친구도 순간을 놓칠세라 찰칵^^*
휴식중 ~
아휴~ 힘들다 그래도 산은 좋아라^^*
원호친구 잘 생겼다^^*
주현친구 잘 걷네~
오늘 같이 등산에 참여한 홍고친구 김영찬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마우이~
경옥친구 힘든줄도 모르고 잘 가네~ 뭐가 그리도 좋은지^^*
영희와 기순이가 안전하게^^*
애구~ 쫌 힘들다^^*
기태친구 뭐가 그리 좋은고~ 기분 만땅이네^^*
희수친구 고개쫌 들고 가시지^^*
연주암 지나 바로 위에서 단풍이 너무 멋져 친구들이 한방^^*
장순이도 잠시 짬을 내서 연주대를 배경으로 ~
관악산 정상 우단에 위치한 연주대!!! 기묘한 절벽에 어떻게 세웠을까 ? 인간의 힘이 참 대단하죠^^*
연주대를 배경으로^^*
기태친구도~ 햐~ 사진 찍사 누군가 잘 찍었네^^*
원호친구 직전에 머리 드라이 하고 왔나^^*
희수친구 손목에 수건도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