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낙지 아니고...알고 보니 수서역 근처에 홍낙이란 곳이에요!!!
임신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갔던 곳이죠 ㅎㅎㅎ
매운맛, 덜매운맛이 있는데 둘다 엄청 매워요.... 머리에서 땀이 주르륵......
2인분 시키면 낙지 한 접시에 콩나물 얹은 따끈한 밥,, 백김치,, 노란무,,, 콩나물국 이렇게 나와요...
그럼,, 저 낙지를 밥에 슥슥 비벼먹구....
접시에 조금 남은 양념에 국수사리 하나 추가 시켜서 비벼먹음......... 황홀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 한잔까지 ㅎㅎㅎㅎ
아공.. 아침부터 저 매운 게 땡기네 ^^
첫댓글 나도 임신했을때 낙지볶음 참 많이 먹었더랬지... 정말 임신했을땐 매운거 정말 땡기더라... 나 시온맘 낙지 사진보니까 소주까지 땡겨... 어째? 한잔할까... 정말 낼 출근만 아니면 한잔 할텐디..
난 아직 모유수유중이라네 ㅠㅠ 시원한 맥주한잔이 그리워
정말 좋은 엄마이구려... 난 힘들어서 세달만에 울고불고하는 다산이 몰라라하고 뚝뗐는데 넘 편하더군.. 그래서 죄책감 만따이야... 시온맘 모유수유중이니까 잘챙겨먹어야겠다
저도 매운것 얼큰한것 좋아하는데... 맛나겠는데요. ㅎ
저도 낙지볶음 조아해서.. 임신해서 진짜 많이 갔는데.. 지금은 모유 수유 중이라.. 침만 넘어 가네요 ㅎㅎ
저도 모유수유중인데 암꺼나 가리지 않구 먹는데 ㅋㅋㅋㅋ 애기 3개월 정도까지만 스틀스 받으면서 가려먹은 듯 .. 짐은 술 빼고는 다 먹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