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모임"
어제 오후8시경 순천 아니 한국에서 제일 좋은 탁구장인 기적의 탁구장에서
반짝모임을 가졌네요.
나도 처음 가 봤는데 넓고 깨끗하고 냉난방시설 팡팡 돌아가고, 하여간
신경은 많이 써서 만들었더라고요.
전날 짬뽕술을 먹어서리 상당히 힘들었지만 역시 한게임씩 하니까
기분이 상쾌해 지더라고요.
Sub3은 정말 많이 늘었더군요. 꼭짝도 못하고 패배했답니다.
그런데 좋은 서브를 바탕으로 시작한 맥과 Sub3의 게임은 역시
맥이 승리를 하더군요.
참 나,가리마,맥가이버,그리고 Sub3 4명이 모였었지요
마지막으로 맥이 따라오라 하더니만 죽도봉산 꼭대기로 가는거 있죠.
죽도봉에서 야밤에 먹는 쥐포에 시원한 맥주가 압권이었지요.
그런데 나는 잘 못먹겠더라고..전날땜서...
중간병을 4명이 5병은 가져왔는데 1병은 반납했지요.
평상시 같았으면 모자라서 더 먹었을 텐데..
Sub3은 오늘 낚시 간다고 하던데.많이 잡으면 전화해라.사시미는
내가 전문가걸랑. 칼 갈아놓고 기다릴께.
그리고 대전 가기전에 다시한판하자. 오늘 낼 연습해서 도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