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오티모의 첫 정모때 예약한 해오름으로 해맞이 캠핑을 떠나는 이 기분 아실라나 모르겠습니다...
긴 연말 휴가에 집에서 빈둥빈둥... 해오름으로 출발!!!
지난 합소에서 고등어를 구은 흔적이...^^ 3일내내 돌렸더니 다 사라졌습니다.
해오름에 도착하니 팀버랜드, 제뉴버, 현진아빠, 유리님이 도착하셨네요... 싸이트 구축 후 유리가족니과
홍원항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광어와 숭어에 해물칼국수,매운탕으로 ....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팀버랜드님께서 오뎅탕에 호박전, 그리고 따듯한 정종을 가져오셨네요...
보면 볼수록 탐이 나는 주전자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누나들과의 조우~
유리님께서 이번에 새로 개시한 OO표 바베큐 박스... 차콜 스타터가 붉게 달아오른 것이 참 보기 좋았
습니다. 맛난 바베큐에 닭봉까정....
여유로이 사진기를 들고 다니다 팀버랜드님의 화목연통에 연기에 끌려 한방!
이날 오후 잉카님과 자탄님 가족이 들어오셨습니다. 다음날 오랜만에 장작을 위해 힘좀 썼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바로 옆 싸이트에는 캐슬을 사용하고 계신 UDT 님이셨습니다.
서린맘의 철판 김치 볶음밥 !!! 자탄님의 수제 햄버거..먹어보지 않았음 코맨트는 삼가 하셔야 할듯....^^
이어지는 이야기 꽃... 유리님께서 준비하신 족발까정...
서린군의 요청으로 호떡 준비합니다...
아침은 굴밥.. 정말 굿~ 여러집이 함께 하니 정말 여러가지 음식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여지없이 놀이에 빠집니다. 해오름의 장점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해변이 있다는 것이겠죠...
전날의 잉카님 닭요리에 대적할 만한 한방 백숙입니다... 12인치 더치에 3마리 full 로 진행중이네요..
백숙 후 찹살을 넣어 죽에 국물로 떡복이까정....^^
설정샷입니다. 백숙 한마리를 2시간 넘게 끓인 후 고기를 발라내어 다시 끓이고선, 데친 칼국수를 넣어서
후루룩~ 정말 맛있게...먹었습니다... 이번 캠핑에서 닭을 4마리나 해치운 녀석이 대견하네요....^^
철수 준비를 마치고 유리님께서 쏘신 점심(해장국)... 맛나게 먹고 싹 비운 후 집으로 출발을 합니다.
2009년 새해의 첫 해돗이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새해에는 모든 회원님들 부자 되시고 화이티 하셔서 행복한 가정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티모 카페도 더욱
더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무리~ ^^
첫댓글 해뜨는 사진 쥑이네요.....카메라가 좋은겨...기술이 좋은겨....ㅎㅎ 담에도 맛나는 음식 부탁드려요.....
그걸 말로해야 하는감요....테크닉이쥐 ㅋㅋㅋ
캬~~ 해뜨는 사진 좋다. 그 때 그 감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음 ..약간 줌으로 땡겨서 찍으니 그 맛이 괜찮네요. //아..정말 이 날 많이 먹었죠? ㅎㅎㅎ
그럼 망원 잘 산거내..... 연말 예약해야죠? ^^
유리님 벌써 예약했다던데요? ㅎㅎ
명장면들이 많네요...화로대에 저렇게 큰 장작 넣은거 첨봅니다....자탄님표 햄버거는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굴밥에 닭백숙에 호빵.....그리고 못 간 사람들을 위해 해돋이 연사까지....보면볼수록 해오름캠장이 좋아보이네요....부럽습니다.(제뉴버님이랑, 다른분들은 전혀 보이지 않으시네요.)
아무래도 동계라 그런지 싸이트가 떨어져 있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ㅋ
새해 해맞이 지대로 하셨군요.....후기 전체가 맛 캠핑 분위기 군요.....야식이 생각나는 군요..... 마지막 일출 사진 최고입니다.....ㅎㅎ
몇장 남은 사진도 올려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요....한 20가지 음식을....
와.. 일출사진 일품입니다..서해일출이 동해 일출보다 더 낳았군요. 동해는 구름에 가려서.. 8시 반경에 구름위로 겨우 보았어요.. 해오름 정말 가고보 싶어 지는 곳입니다... 모두들 송구영신 잘하신것 같습니다 서린빠님의 소원도 모두 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
이번주 시간 되시면 씨알에 오세요....
이렇게 많은 이벤트가 있었다면 진짜 큰맘먹고 하루 더 있는건데.......고민해 볼 틈도 없이 다음 예약자 들이닥치는 바람에 어떨결에 철수.........정말 아쉽네요.. 담엔 먼저 가겠다는 사람 있으면 꼭 말려주세요...
저희도 3일 철수할 때 뒤에 들어오는 팀이 있어서 많이 어수선했지만, 그래도 빨리 철수 했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철수 준비했거든요. 담엔 미리 가신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드릴께요... ^^
저희도 철수 당일날은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주말과 겹치다보니 생기는 문제이니... 다음부터는 통으로 여유있게 예약하고 들어가야 겠네요....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좋군요......2일날 출근하는 것이 웬숩니다. ㅠㅠㅠ
함께 계셨으면 더 좋았을 걸 아쉬워요....금주에 다시 조우?
올리브님 후기가 참 좋네요..저는 사진 없슴다..두분의 DSLR에 밀려서..하하~그렇치만 사진 땡겨다가 저두 후기를 올려야 할까요? 참겠습니다..^^;;;; 여름휴가와 내년 해돋이를 위해 해오름 7번싸이트 예약을 마쳤습니다..해오름에서의 만남이 벌써 기다려지네요...하하~~
8번,9번,10번으로 예약을 해야겠네요.... 이번주 가기전에 저도 일정 확인해 보고 예약하겠슴다...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폭이 좁아서 전 답답한 감이 있더라구요.... 싸이트 운용도 한정적이고....^^
뒤늦게 친해진게 아쉬울뿐입니다,,울신랑이 낯가림이 많아서 금새 친하기 힘들었습니다,,아침에 주신 굴밥 지금도 생각나네요,,우리 아이들도 뒤늦게 놀아서 여전히 아쉬워 하더라구여,,연말에 다시뵙저~~~~~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충청권에서 모임 진행되면 꼭 뵈요~ ^^
다음에 만나면 꼭 밥 한끼 같이 해요^^
마지막 해오름 사진 말그대로 해오름이네요... 12인치 더치에 닭3마리 말로 표현할수 없네요... 저도 12인치 더치 시험가동 해야 할터인데...
씨알 오심 좋을건데...시간 내 보세요.....^^
Wow~~ 맛난거 정말 많이 해드셨네요...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새해 해맞이 제대로한 기분입니다...ㅎㅎ 근데 서린빠님 글인가요??.. 아님, 올리브님 글인가요??....
너무 깊이 들어가신다....^^ 제 글입니다....ㅋ
와..정말 내내 파티하셨네요~...덕분에 새해 해맞이 성공했습니다...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참 잘찍으시네요~
동계 두번에 연이은 스노우캠핑을...^^ 축하 드려요....
마지막 해오름사진 압권입니다...씨알은 가고 잡은데....태풍^^회사 빠지면 안될까??
스칼님 허락 떨어 졌으니 태풍님 씨알에서 뵐께요....^^
스칼님은 아마 더치 요리 하고 싶으셔서 그러시죠? 태풍님 오셔서 설치하시고 출근하시는 방법도 있긴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찍은사진이 있네요... 저 롯지 어디 제품이죠 탐나네요 알려주삼 그때 닭죽 죽여줬죠
롯지가 상표구요...일반적으로 더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