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성지의 유래와 걸어온 길 *
조선시대의 행정지명으로 제천현 근우면 팔송정리 도점촌으로 옹기를 굽던 곳이다. 배론에 천주교신자들이 본격적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것은 1791년에(정조15) 일어난 신해박해 이후로 추정되는데 탄압을 피하기 위하여 숨어든 교우들의 은신처가 되었다.1801년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당시의 박해상황과 신앙의 자유와 교회의 재건을 요청하는 백서를 토굴 속에 숨어 집필한 지역이며, 1855년(철종6년)에서 1866년(고종3년)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배론 신학교가 소재했던 지역이다. 또한 1861년 별세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분묘가 소재한 지역인 동시에 1866년 병인박해의 순교자인 남종삼의 생가가 있는 지역(산넘어 묘재)이다. 배론성지는 1911년 경성교구에 속해 있다가 1968년 원주교구에 속하였으며 1970년대 들어 개발되어 오늘에 이른다.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레일바이크와 뮤지엄산, 조엄 묘역 등 원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03/25(토)출발
| ▶ 07:10- 봇들마을 (3단지 유치원 앞) ~ 봇들7단지정문 ▶ 07:20- 판교역 (1번출구건너 버스정류장) ▶ 07:30- 성당 (원마을 11단지) ▶ 07:45- 동천동환승센터 |
산 행 지 | 배론성지 및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산행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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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 정회원 40,000원 정회원 가입비: 20,000원 |
개인지참물 | 식수, 행동식, 간식, 바람막이/경량방한복, 우의, 모자, 썬글라스 |
접수 및 문의 | ▶ 전화·문자·카톡 : 전종임 안젤라 총무 010-7114-8460 ▶ 기타 댓글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