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목살거리에 있는 태화루 숯불목살구이집에 갔다가 시끄럽다고 혼나고 나왔읍니다.사장님은 아닌거 같고 일하는 젊은남자분 이었는데 시끄럽게 하니깐, 손님 떨어진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더군요.여태껏 살면서 처음 당하는 경우라 황당하더군요.우리부부와 친구부부 이렇게 4명이서 즐겁게 웃고 조금 깔깔거리고 한거는 맞는데 혼날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손님한테 조용히 하라니요. 그런건 옆 테이블 손님이라면 모를까. 친구가 계산하고 난후 소주 한병만 더 먹고 일어나자고 하고 얘기하는데 와서 그러더 군요. 솔직히 고기(갈매기살)은 맛있더군요. 인터넷 에서 맛집 검색했더니 울산신문 기사에 났길래 찾았는데 그런 봉변? 을 당할줄이야. 사과도 않더군요. 교동목살거리 옛 명성 찾겠다고 하더니 도로 죽이려고 하고 안타깝네요.
첫댓글 가게 망하라고 올린글 아니고요 맛집일지는 모르지만 멋집은 아니라 불쾌한 맘에 올린글이고 개선되고 친절해지면 좋은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곳은 안무리 맛 있더라도~ 망해야함!!!맛과 함께 서비스가 기본으로 되야 가게가 흥하죠~
접객업소의 친절은 기본이지요.
아마 주인이 옆자리 손님의 부탁으로 말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럴지도 모르지요. 근데 옆테이블에 젊은남녀 네명이었는데 걔들도 제법 재잘거렸던 걸로 기억나네요
분위기 있고.. 맛있있어도.. 손님은 홀대하면 .. 그건 아니죠... 나도 가기 싫어지네...
맜있는집이면 불친절해도 상관없음!!
교동목살거리면 어디쯤인가요
저런집은 망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