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화가이자, 닥종이인형작가 그녀는, 독일남자와 재혼하며, 독일로 떠났습니다.</p><p>그리고, 그녀는 수필집을 통해서, 독일에서의 일상사를 말했습니다.</p><p> </p><p>그 수필집에는, 독일로 입양된 한국인 고아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p><p> </p><p>그녀의 한국자녀는 3명.... 똘망똘망아이들 3명을 데리고 독일로 떠난 그녀의 막내아들은</p><p>당시 3살의 나이로, 독일로 갔다고 합니다.</p><p> </p><p>그 막내아들이, 고교생이 되었을때, 한 반 친구들중에는, 한국 입양고아가 있었다고 합니다.</p><p>그녀는.. 그 입양고아에 대한 평을 말하기를... </p><p> </p><p>정말, 얼굴도 잘생기고, 체격도 준수하니, 멋진 동양청소년이었다고 말했습니다.</p><p>그런데, 그 아이는 비행청소년이었다고 합니다.. 날마다 사회봉사를 하는, 비행청소년..</p><p> </p><p>그 한국 입양아이가, 그녀의 아들에게 말하기를...</p><p>너는 한국에 대한 기억이 있니? 하고 묻더라고, 그녀의 아들이 대답하기를... 응! 한국은</p><p>좋은 나라야! 하고, 한국에 대한 기억을 말하자..</p><p> </p><p>나는, 한국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어!</p><p>그는... 독일식 사고방식을 가졌지만, 독일사회에서 이방인으로 갈등하며 한국 정체성이 없이</p><p>방황하여, 탈선 청소년이 되어있었습니다.</p><p> </p><p>한국가정인 그녀의 아들에게.... 늘.... 사춘기 방황하는 말을 하는데... 한국이란 어떤나라냐고</p><p>되묻는다고 합니다.</p><p> </p><p>한국은... 한국에서 보낸 고아들이... 이런 갈등을 겪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p><p>이제, 한국은... 고아수출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때가 되었는데도, 고아들을 외국으로</p><p>보내면서....인구가 줄어들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p><p> </p><p>...........</p><p> </p><p>한국이 보낸 고아들이.... 해외에서, 버림받고 갈등하고 있습니다..</p><p>좋은 것만 생각하고.... 그들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만으로... 고아들이 해외로 보내는 실수를</p><p>한국은 범하고 있습니다..</p><p> </p><p>그들이, 얼마나 갈등하고, 그 사회에서 천대 받는지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있습니다.</p><p> </p><p>..........</p><p> </p><p>얼마전 프랑스 청년이, is 에 가입하려고, 시리아에 갔다가, 탈출했습니다...</p><p>그 프랑스 청년은, 한국계 고아로, 어릴적, 프랑스로 입양된 사람이었습니다.</p><p> </p><p>직업도 없이, 방황하다가, is 대원이나 되려고 시리아로 떠났다고 하는데...</p><p>그 한국고아 출신 프랑스 청년은 20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과가 자그마치 14범인가? </p><p>되는 전과자였습니다.</p><p> </p><p>그의 전과자 범죄로 보자면... 그의 삶이 얼마나 고달펐는지 금방 알 수 있을텐데..</p><p> </p><p>한국은... 왜 아직도 고아를 해외로 내 보내는 것일까요?</p><p> </p><p>좋은 마음으로, 고아들을 받아들인, 해외 부모들이나.... 좋은 부모를 만날 것이라는</p><p>믿음으로, 입양된 고아들이나.... 서로 서로 고생하는 이 역순환을...</p><p> </p><p>한국정부는 과감하게 끓을 생각조차 안하고 있습니다.</p><p> </p><p>해외로 입양되는 한국 고아수출을 반대합니다.</p><p> </p><p> </p><p> </p><p> </p>
<!-- -->
첫댓글 스웨덴에서는 한국인 = 입양아에요. ㅡ.ㅡ;; 자기 애를 외국으로 입양 보내는 부모들의 마인드나 돈받고 팔아넘기는 입양기관의 생각은 솔직히 우리가 경멸하는 동남아 녀석들과 뭐가 다를까싶어요. 걍 한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에 보내면 모든게 장땡? 사람에게 돈보다 훨씬 소중한 정체성과 자긍심 따위는 개한테나 줘버리는 저열함이죠.
입양보내지말고 고아원에서 기르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애들이 물론 일반가정 애들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들끼리 돌봐주고 학교의 다른 친구들도 상당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다문화 가정, 동남아 창녀들에게 쓰는 혈세를 고아원이나 한부모 가정에게로 돌려야합니다.
막연히 선진국보내면 잘 살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입양인들의 자살률과 실업률은 현지인의 몇배나 되고 학대당하는 입양아들이 엄청 많습니다. 서구 백인들이 타인종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문명적인 백인이 이교도 아이들을 구원한다는 우월의식이 깔려있고 때문이라고 하고 입양된 아이들은 자라면서 인종차별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많은 한국출신 입양인들이 입양 반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양인들의 삶에 대해 관심도 없고 해마다 몇백명의 아이를 입양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5위안에 드는 해외입양 대국이고 우리보다 위의 나라는 중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같은 후진국들입니다.
첫댓글 스웨덴에서는 한국인 = 입양아에요. ㅡ.ㅡ;; 자기 애를 외국으로 입양 보내는 부모들의 마인드나 돈받고 팔아넘기는 입양기관의 생각은 솔직히 우리가 경멸하는 동남아 녀석들과 뭐가 다를까싶어요. 걍 한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에 보내면 모든게 장땡? 사람에게 돈보다 훨씬 소중한 정체성과 자긍심 따위는 개한테나 줘버리는 저열함이죠.
입양보내지말고 고아원에서 기르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애들이 물론 일반가정 애들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들끼리 돌봐주고 학교의 다른 친구들도 상당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다문화 가정, 동남아 창녀들에게 쓰는 혈세를 고아원이나 한부모 가정에게로 돌려야합니다.
막연히 선진국보내면 잘 살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입양인들의 자살률과 실업률은 현지인의 몇배나 되고 학대당하는 입양아들이 엄청 많습니다.
서구 백인들이 타인종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문명적인 백인이 이교도 아이들을 구원한다는 우월의식이 깔려있고 때문이라고 하고 입양된 아이들은 자라면서 인종차별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많은 한국출신 입양인들이 입양 반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양인들의 삶에 대해 관심도 없고 해마다 몇백명의 아이를 입양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5위안에 드는 해외입양 대국이고 우리보다 위의 나라는 중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같은 후진국들입니다.
자칭 선진국이면 당장 입양 중단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방송을 보니까 동남아 서남아 심지어 아프리카 아이들까지 입양해서 데려와 함께살고있더군요
참 묘하더군요.....저렇게 외국아이 데려다 키우는 저 사람들은 외국으로 입양가는 한국아이들 문제는 알고있을까 ?
눈시울이 묽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