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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전 설교
담임목사님께서 장수술로 입원중에 계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장로가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샘물교회가 어슬퍼고 성도가 적어도
샘물교회의 목사님의 말씀은 은혜와 진리가 가득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2월 말이면 좋은 부목사님을 모십니다.
일반적인 적은 교회에서는 없는 좋은 찬양팀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좋은 교회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으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본질적인 예배를 사모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교회에 들어와서 세상의 성공 기준이 교회의 성공 기준이 되었지만
우리 샘물교회는 세상의 기준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라는 설교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절에 할렐루야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하고 찬송하는 것이 아름답고 마땅하다고 하셨습니다.
찬양은 온몸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
찬송은 특별히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손뼉치는 것은 찬양입니다. 노래하는 것은 찬송입니다. 손뼉치며 노래하는 것은 찬양입니다.
2절 3절에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성경에 보면 세운다는 말이 회복한다는 말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세운다 직분자를 세운다는 것은 또 다른 말로 회복한다고 표현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세계와 모든 피조물과 모든 사람이 원래 다 하나님의 것이었고 하나님의 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흩어진 자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자들을 하나님이 다 모으시는 것입니다.
환난 당한 자 빛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 다윗 왕국을 이룬 것처럼
세상에서 갈 곳 없고 마음 의지할 곳이 없으며 사람에게 시험든 사람들이
우리 샘물교회로 온다면 우리 교회는 이 모든 사람들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역활을 할 것입니다.
그리 하여서 이런 사람들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만드는 역활을 우리 샘물교회가 하기를 바랍니다.
4절 5절에 하나님은 별들의 수효를 세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시기만 할 뿐 아니라 하나 하나에 이름을 붙이신다고 하셨습니다.
아담이 동물과 가축의 이름을 모두 지었습니다.
가축의 이름은 몇가지가 안되지만 동물의 이름은 정말 많습니다.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었을 때에는 모든 동물의 이름을 짓기도하며
지은 이름을 까먹지 않고 그 이름을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동물의 수와는 비교도 되지 않고 많은 별들의 이름을 다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별들의 이름을 몰라서 기호로 붙여서 부르는 수가 있으나
하나님은 모든 별들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6절에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을 도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악한 자는 땅에 엎드러뜨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시골에 개구리가 많았었는데
아이들이 개구리를 잡는 짓굿은 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개구리를 높은 데서 낮은데로 패대기를 쳐서 개구리를 죽이곤 하였습니다.
높은 데서 떨어지는 개구리는 몸이 박살이 납니다.
악인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불신자들이 잘 된다고 부러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자리에서 올라갈 때에는 좋지만 하나님이 패대기를 치실 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차라리 높이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은 수도 있는 것입니다.
7절에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수금은 지금의 하프도 되고 기타도 되며 바이올린이나 첼로같은 악기도 수금에 해당됩니다.
수금은 여러사람이서 같이 찬양할 수도 있고 혼자서 찬양할수도 있습니다.
노래는 하는 사람이 하프나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면 완벽한 화음을 낼 수가 있어도 드럼이나 북만 치면서 노래하면 완벽한 화음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마 수금으로 찬양하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8절과 9절에 보면 구름--->비--->풀이자람--->벌레나 곤충이 자람--->개구리 등 작은 동물--->들짐승과 까마귀같은 먹이 사슬에서 위에 있는 동물에 이릅니다.
하나님은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는 까마귀 새끼가 됩시다.
10절에 하나님은 힘쎈 말이라고 좋아하지 않으시며 다리가 억센 사람이라고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리가 억센 사람은 어떤 성경에는 용감한 군인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힘쎈 말과 용감한 군인들은 사람을 쉽게 죽일 수는 있지만 사람을 쉽게 살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은 군사력이나 권력이나 돈이 아니고 사람을 살리는 힘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은 이스라엘 나라를 살렸습니다.
우리가 찬양하면 우리가 살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살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됩니다.
찬양하는 우리 샘물교회 성도들이 됩시다.
주일 오후 설교
오전 예배 설교 제목이 할렐루야인데 오후예배에도 설교 제목이 할렐루야입니다.
시편 147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납니다.
11절에 보면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인자하심이 어떤 성경에는 한결같은 사랑 어떤 성경에는 변치않는 사랑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12절에는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13절 14절에 하나님이 문 빗장을 견고히 하시고네 가운데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배불리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의 신변을 지켜주셔서 몸이 상하지 않게 하시는 것만 아니라 복을 주셔서 뛰어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주변이 평안하게 하십니다. 아름다운밀은 어떤 성경에는 가장 좋은 밀이라는 말로 나옵니다.
믿음 생활 잘하면 지켜도 주시고 뛰어나게도 해주시고 좋은 음식을 먹여주신다는 말입니다.
15절은 16절에서 17절을 먼저 묵상하고 나면 이해가 잘 됩니다.
16절 하나님은 눈을 양털같이 내리기도 하십니다. 어떤 성경에는 양털을 담요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만큼 순식간에 눈을 내리기도 하십니다.
서리는 재같이 뿌리십니다. 서리는 아주 얇게 내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서리를 먼지같이 보일 정도로 뚜껍게도 내리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우박을 떡부스러기같이 뿌리십니다. 부스러기는 다른 성경에는 자갈라고 나옵니다. 우박이 자갈같이 내린다면 상상해 보십시요.
15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이 속히 이루어집니다.
18절에보면 또 하나님은 말씀으로 양털같은 눈도 재같은 서리도 떡부스러기같은 우박도 순식간에 녹이십니다.
이들이 녹으면 그냥 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람을 불게 하셔서 물이 흐르게 됩니다.
갑자기 내린 눈이나 서리나 우박은 사람에게 해를 줄 수 있지만 물은 사람을 유익하게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같은 건조지역에서의 물은 생명과 같습니다.
19절 20절에보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니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도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고 말씀을 받았으며 법도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바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한마디로 하면
"할렐루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