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역사적으로 프랑스의 지드나 독일의 후버 이탈리아의 마찌니가 수백년의 유래를 가진 전형적인 모태가된다. 그러나 지금 시행하는 협동조합과는 상당히 다르고 '한살림'과 같은 생활소비협동조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이다.
협동조합의 원동력은 생산자와 조합원의 소비 체계를 단일화하여 공급자는 판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조합이 결정한)을 저렴하게 공급받는다는 것이다.
논의점, 기존의 다단계와 무엇이 다른가?
암웨이로 시작된 세계적 단단계 사업은 마치 '피라마드' 식 구조를 형성하여 사회적 큰 혼란을 야기 한적이 있었다. 그에 따른 다단계업이 법률로 정해지면서 혼란이 줄었지만 여전히 사행성 피라미드가 건전한 유통구조 형성을 저해하고있다.
다단계는 유통자가 개인사업자로써 유통 단계를 형성 단계별 마진을 취하며 이익을 발생시키는 점이 핵심이라고 보며, 협동조합은 조합(공동)이 설립한 공동의 자산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소비하여 절감하는 경비 및 비용을 줄이거나 발생시킨 부가가치를 조합원이 주주와 같이 권리를 갖는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공동 출자 및 이익배분(채무)가 발생될 수 있다.
1. 협동조합의 장, 단점
군인공제조합, 공무원공제조합, 택시공제조합등 조합은 조합원으로 구성된 단체를 말합니다.
조합은 유렵의 킬드 처럼 영주들과 맞서 영세 상인과 노동자들의 대립 단체 처럼 유지 발전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새마을금고처럼 조합성격의 금융조합도 있으며 최근 재계발조합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회전반에 조합법에 의한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 위의 본문에서 서울시의 조례를 통해 지원되는 조합은 대기업의 서민사업 침해에 대한 방어적 성격과 서민경제 활성 정책으로 정치적 목적에의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정부의 '경제민주회'에 일치하는 정책입니다.
장점:
조합원의 상호 이익을 목적으로 자본을 투자하여 공동구매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조합과 조합원의 이익도모로 운영형태는 프랜차이즈와 유사합니다. 단지 사업자의 주체가 공동체로 다를 수 있으나 운영 주체자와 운영사무실의 유지 및 관리에 대한 비용 지출을 고려하면 유사합니다. 단, 이번 '생할협동조합'의 경우 운영 경비 절감(공동구매, 공동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개발 공동 사용)등에 따른 비용 개발 및 관리비용 분담이 혼자하는 것 보다 용이하다는 점과 효율적이란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점:
구성자들의 질적 자질에 따른 성공과 실폐가 분명하다는 점과 독립성 자율성이 침해 될 수 있다는 점과 조합혜체시 채무를 조합원이 즉각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 전문 경영인을 영입시 누수되는 자금에 대한 비용 추가가 실질적으로 장점을 상쇄하게 된다는 점등은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2. 한국형 협동조합의 정책 시행 배경과 전망
배경:
대기업의 무차별적 사업 영역 확대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행폐에 다른 약자들의 자구책과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대안 정책으로 부각되었고 서울시의 시의회에서 예산을 본격화 하므로서 각 지자체를 비롯 정부의 정책 변화로 탄생되었습니다.
과거 대기업의 육성과 고용 효과가 현재는 사라졌으면 중소기업의 고용률이 청년취업 문제의 해결책으로 대두 되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없는 대상은 개인 창업으로 구조를 개편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업 후 폐업률이 80% 이상으로 자영업 전환과 빈민층으로 전략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개선 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미래전망 :
이번에 주도 되는 조합은 대한 군인공제, 공무원과 같은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형공동조합으로 5인이상의 조합원을 대상으로한 조합 숫자를 양적으로 확대하기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서울시의 경우 88억원으로 100만개가 넘는 자영업자의 조합을 지원한다는 것은 너무 미흡하다는 지적이 앞서는 것입니다.
향후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 지원이 없다면 애써 마련한 지원 대비 효과는 미미 할 수 밖에없다는 것이 우려 되며 무이자 융자금의 채무부담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야합니다. 공동 채무에대한 부담은 운영 솔루션 개발로 지원되는 것보다 공동채 구성원의 운영자금으로 사용 되어야 이행(채무변재) 가능성이 높집니다.
초기 무이자지원금은 대출과 같으므로 운영 솔루션 개발등에 사용한 후 사업 성과가 돌아오지 않고 해체 될 경우 그에 대한 채무 변재로 경영타격이 심각해 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공동체 개발과 정책이 좀더 안정적으로 개선 된 후 안정성이 평가된 뒤 참여를 권합니다.
왜냐하면 자유경쟁 체계에서 소수의 공동체 대상 단체에게 무상(무이자-원금상환)지원은 다수의 비 참여자에 대한 불이익으로 현재 건전한 사업체를 불이익을 주어 부실하게 만들 수 있는데 소수를 지원하는 예산으로 다수의 자유경쟁 체계를 불안하게하는 것은 경제민주주의 정신에 위배 되기 때문입니다.
공동구매등으로 인한 경비 절감효과에 대한 현실적인 효과를 거두려면 공동구매 할인률이 최소 40~50%의 할인 구입이 가능해야 지원금 대출 상환과 운영유지비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이익률을 10~20% 가져 올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생산자에게서 직접 매입하는 방식을 취해야합니다. 그런데 현재 피부미용의 유통 구조로 볼 때 몇 않되는 공동체에대한 제품 공급자 수와 마진을 확보해줄 회사가 극도로 빈약하다는 점은 최대의 변수이며 이미 공급가격이 파괴된 시장 구조상 조잡한 저가의 상품이 더욱 시장에 많이 공급될 우려를 놓고있습니다.
이 모든점을 간과하고 성공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참여사업자간의 튼튼한 연대정신이 우선되어야하며 사업시작 전의 충분한 시뮬레이션과 확실한 사업전개 방법을 사전에 확립하고 가장 단시간 내에 사업 이익을 발생시킬 프로그램을 확보해야합니다. 이렇게 전체 업종에서 성공은 분명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항하는 또다른 소비협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소비형협동조합의 미래전망은 실험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만큼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안정 될것입니다. 즉흥적인 정책으로 만들어졌지만 지속적인 지자체의 지원과 정부가 정책을 주도적으로 유지하고 운영자를 정부에서 지원하여야 누수 자본이 조합원에게 온전히 사용될것입니다.
현재 피부미용에서는 사업 시도 단계에서 벌써 브로커가 개입되어있습니다. 이렇 듯 자원을 고갈시키고 채무를 전가 시킬 우려가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체계가 조속히 마련 되었으면합니다.
3. 협동조합의 성공 포인트(실제 사례를 통해서)
조합원 내부에 운영에대한 능력과 자원이 확보 되어야하며 최소한의 공동운영비 대비 이익을 최대로 효율화 할 방안과 선행된 사업 시행 프로세스를 만들어야합니다. 이것은 단시간 내에 이익을 만들어야 만 조합의 성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기간이 길어질면 현재 운영하는 사업체의 건전성에 오히려 불량한 재정이 더해서 빠른 도산을 가져옵니다.
현재도 전년 말에 화려하게 출범한 H 협동조합이 초기 설립비를 소실(운영비)하고 추가 증자했지만 이마저 소실해서 자본금 제로 상태라고 합니다. 19명 이상 참여했던 이 조합마져 지금 정부의 지원금 신청에 사할을 놓고 바라보는 지경이 된것은 참여자 개인이 솔선하여 자신의 노하우를 공동체를 위해서 내어 놓지 않은 문제점(자신의 피부관리 필사기를 동료에게 내어놓아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야했다. 그런데 모두 그렇게 않하고 남의 기술만 빼먹으려했다.)과 공동실 운영비와 인터냇 물류 프로세스 개발비 투자등으로 자본금을 소실했으면서도 불구하고 공동으로 제품을 적극 소비하지않아서 거래처가 단시간에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즉 공동체가 A마사지 크림을 사용하자고하면 개인이 그간 사용하던 것을 내려 놓고 공동 구매제품을 사용해야했지만 그렇지못했다. 따라서 저만진으로 공급하기로한 제품사가 더이상 유통질서를 파괴하면서 까지 공급할 매리트를 상실해서 납품을 거부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상생관계로 신뢰를 높여야한다.
또 공동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었어야 했지만 서로 프로그램개발을 미루고 남이 개발한 것을 취하려했다. 그 결과 이미 가진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다른 개인 사업자나 타 프랜차이저와 비교해서 우의점이 없었다. 그야말고 "공지의 비극"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본다.
이 처럼 협동조합의 내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선공의 포인트가 될 것 같다.
4. 협동조합의 현실적인 문제점
이번 협동조합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소비형협동조합"의 다수양성이라는 정부 시책에 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공동구매로 운영비를 줄여서 이익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래야 사업간의 소비가 촉진되어 서민경제가 활성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2008년 부터 피부미용 업게는 심각한 장기 불황을 격어오면서 제품 공급사들이 마지노선 까지 제품을 할인 공급하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영세한 사업자들은 OEM방식으로 제품을 제조사로 부터 공급 받아서 샵에 납품하고있다. 제조사에서 아이템 별 3,000~10,000개를 생산하는 시스템에 미루어 볼 때 5인이상의 협동조합에서 공동 구매하는 갯수가 고도의 할인률로 적용하기엔 무리수가 있다. 즉 제품사로 부터 펙케지 납품 또는 박스별 삽입을 해야 할인이 될 것인데 이는 샵에서 제고 부담 갯수가 많아지고 지출은 일시적으로 증가 되므로 오희려 운영자금을 공동체에서 확보해야하며 적정 소비를 위해선 다양한 제품 사용이 불가하게 되어 고객 피부에 따른 적절한 제품 관리가 어려워지는 단점을 가져온다. 역설적이게도 프로그램이 단조로워져 경쟁력이 저하 될 우려를 낳게 되는 것이다.
또하나는 시장 변화에 따른 관리제품을 수시로 변화를 주어야하는 것이 현재 피부관리실의 일반적인 패턴이지만 할인을 위해 제품사들과 우호적 관계를 위해서 일정기간 일정량을 의무 소비해야한다는 문제점도 이를 어렵게 만든다는 단점으로 부상되었다.
운영비의 절감을 위해서는 공동 대표의 운영비 지원도 문제가 된다.
모든 관리 능력자는 스스로 독립적인 운영을 원할 것이고 운영능력이 미흡한 원장들의 협동조합은 대행자를 고용 또는 위탁해야한다. 이 때 발생되는 경비는 상당한 채산성 악화를 가져오지만 정부는 새로운 사업자를 양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즉 실업률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초기 무이자융자되는 자금이 운영자에게 집중되고 운영솔루션을 구축하는 곳에 집중되는 이유를 설명하게한다.
5. 피부관리사의 의식제고
피부관리 사업은 타 사업과는 상대적으로 원장의 테크닉과 임상 경험에 따른 경쟁력이 좌우하는 업종이다. 따라서 초심자의 경우 공동조합을 통해서 손쉽게 남의 노하우를 얻으려 할것이고 경력자는 무상으로 내어 놓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상생공영에 대한 초월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중심 운영자의 희생과 조합원의 솔선해야 한다는 상생정신을 확보해야한다.
2010년 문예원의 크러스트의 카폐를 설립하여 운영한 결과를 보아도 이문제는 첨애하다. 서로가 경쟁자인 현실을 두고 상호 협력하는 것이 시장을 더 넓혀서 점진적으로 더큰 이익을 가져 온다는 말은 당장 폐업의 위기 앞에 놓인 샵 현실 앞에서 공허함 마져 주게 된다. 하지만 보릿고개에서 종자 마져 먹어 치우면 어찌 다음해의 풍요를 기약 할 수있을까?
일본의 '농업의 신'이라고 불리는 우애노치 가문은 그의 조상이 대 기근이 들었을때 종자를 벼개 속에 감추고 죽기를 각오하고 풀뿌리로 연명하며 머리 맞에 베개를 품고 지켜냈고 다음해 농사를 짓게 됩으로 풍요를 가져왔다. 풍년이 들자 수확물을 마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마을에서 감사의 뜻으로 이름을 헌사했던 것이다.
분명 누군가는 앞장서야한다. 그리고 희생을 스스로 각오하는 자가 없이는 협동조합의 미래는 장담 할 수 없다.
그 희생자가 '농업의 신' 처럼 제품 공급자 이어야하고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능력자라야하고 조합원의 참여수를 안정적으로 늘려 나갈 자라야하고 그 스스로 경재적으로 초연 할 만 큼 이미 풍요로워야할 뿐 아니라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철학을 소유해야한다.
이처럼 모든 것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협동조합이라면 적어도 스스로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놓겠다는 다짐없인 현실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힘들다.
얇팍하게 남들에게 기대어 동반성장 해보려다간 무이자대출금을 일시 상환해야 할 채무자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