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산구 회원여러분!
그동안 카카오 톡으로,여러 매체로,7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입법 예고에 따른 불안감과 절망감,또한 오늘 올려져 있는 민간 원장님의 애절한 호소속에 얼마나 많은 근심과 걱정,답답한 하루를 보내셨습니까?저역시 동요 마시라는 전통은 내렸지만 제 믿음에 대한 구체적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이라는 솔직한 심정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
어제는 전국가정 어린이집 ' 이 라'회장님과 경남 가정분과 이사들,전직 창원지회장,경남지회장들간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그간의 불신이 말끔히 해소된건 아니지만 적어도 현싯점, 우리의 대처 계획이나 방안 마련 등 회원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같은 맥락이라는거,그러나 상부에서 하부조직까지의 전달체계에선 상당히 미흡했다는 점 ,아직까지도 본질의 심각성을 제대로 못느끼는것 같다는 우려도 드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밖에선 그러지요,성산구 회원들만 어쩌고,기다려보지도 않고 성급하다고,그 말은 즉 위기관리 못하는 구회장 탓이라는 저에 대한 질책이라고 압니다.그러나 저는 움직이고 제 목소리 내는 여러분이 멋집니다.그동안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아 모르니까,걱정이 되니깐 ,알고 싶어하는 여러분의 갈증해소에 과연 제가 어느선까지 근접했는지 자신이 안섭니다만,여러분의 믿음을 저버리진 않을 테니 지켜봐 주시고,힘이 필요할땐 도와주십시요,여러분과 함께 성산구만이라도 움직임이 필요할땐 나서겠습니다.25일이면 바로 내일입니다.우선 한어총과 전국가정분과 집행부를 믿고 기다려보고 아니다 싶음 행동으로 옮기는게 다음 순서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다만 왜?회원들이 이토록 궁금해하고 걱정하도록 사전안내 및 중간 보고가 안되었는지 저도 참 답답하고 원망스럽고 지금도 갑갑합니다.그렇지만 ,지금 온라인 상에서 왁왁대는 모원장님은, 전국회장과의 간담회에선 직접적으로 야무지게 묻지도, 구체적 질의도 왜? 안하셨는지.....오프라인 상태의 그모습에선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 성산구가 있고 나아가 창원지회,경남지회,전국 가정분과,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있으니,가장 근원이 되는 여러분의 자세가 중요합니다.결과는 믿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우선 오늘,내일 냉정을 찾고 지켜봅시다.저와 함께 한배를 탄 공동체라는 의식을 갖고 힘든시간들을 잘 이겨나가봅시다!25일 오후에 한어총 6개분과와 보건복지부와의 최종협상이 있습니다!지금처럼 귀추를 기울여 주십시요!
첫댓글 전국이사회가 25일 12시부터 사회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여러안건으로 이사회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오후 4시부터 복지부와 끝장토론을 예정되어 있었기에 이사회가 마무리가 되지 못해 위임받아 올라간 저로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보육소식란에 보육현안문제라는 파일을 열어보십시요. 각분과당 2개씩 현안문제를 제시하여 복지부와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토론을하였겠지요. 저희들 전국에서 모인 시도분과장님들~~ 적어도 낼까지는 결과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하고왔습니다.
오늘 첨으로 전국이사회를 다녀온 느낌 참으로 암담합니다. 잠이안올정도로 맘이 아픕니다.제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면 안되지만... 믿을사람 아무도 없다.. 결론입니다. 왜일까요
동감입니다.서로 불신과 반목으로 있는 동안 우리 회원들은 답답해서 직접우물을 찾고 있습니다.전국의 현 상황을 우리 회원들에게 정확히 안내하고 진행과정도 계속 보고돼져야 맞다고 생각합니다.불리할때 남 탓하기보다는 책임져주는 자세를 저는 바랍니다.근데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회원들에게 비춰지고 있는 의구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