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치, 난치병 환우 위한 바자회 연다
5월 31일까지 기증품 접수 6월 19일 개최
▲ 서여치가 난치병 환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8년 행사 모습.<치의신보 DB>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6월 19일 바자회를 개최한다. 풍성한 바자회를 위해서는 여러 회원의 기증이 필요하다. 기증을 원하는 회원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화(1577-1113)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기증품 전달 방법은 편의점 택배와 직접 방문이 있다. 편의점 택배는 5월 3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317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으로 보내면 된다. 양재나 서초 일부 지역은 수거가 불가하다.
특히 기증품 전달 시 타 기증품과 섞일 염려가 있어 기부 상자에도 ‘서울여자치과의사회’를 표기하는 게 좋다. 보풀이나 오염된 물품, 사용한 이불이나 수건, 속옷, 수영복은 기증이 안 된다. 사전 요청 시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서정화 서여치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과 함께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14번째 물품 기부를 진행한다”며 “아름다운 가게 행사 수익금은 난치병 환우를 위해 사용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