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인천에서 4회 연속 코리아 오픈 국제 탁구대회가 열렸다.
20여개국의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심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4월 3일 부터 7일까지 성공적으로 대회가 끝났지만
밀린 업무 처리 하는라 한 달이 지나 이제야 후기를 올려 봅니다.
1. 경기장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지기 위해서는 훌륭한 선수들의 경기력과 정확한 판정을 할 심판 그리고 관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여자 선수들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기고
외국 심판이 적어 국내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 외국 심판이 쉴 새 없이 심판을 보아야 하였고
대중 교통이 원할 하지 않아 관중이 적었던 것이 아쉬웠다.
선수들의 연습장은 지하에 가까운 곳 지하층에 마련되어 선수들이 경기 시간 전에 도착하기전에 쉽게 찾을 수가 있었다.
2. 심판활동
가. 주심 심판석이 낮아 앉아서 단식 경기를 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제 경기인만큼 내 년 부터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심석은 높은 의자를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전국체전에서도 주심석은 모두 높은 의자를 배치해 두어 정확한 판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제 대회인만큼 이것만은 개선되었으면 한다. 외국 심판들도 주심석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나. 3-5일까지는 쉴 시간이 없어 아쉬웠다.
국.내외 심판 모두 피로가 누적 되었다. 경기가 끝나자 마자 다음게임 준비를 하여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다. 예산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루 뱃지가 아니면 토요일 까지 심판을 보고 귀가 하여야 했다.
물론 마지막날은 결승전 경기 몇 매치만 남아 있었기 때문에 심판의 수도 줄어 들지만 함께 고생했는데 먼저 귀가 하는 것은
아쉬웠다.
물론 래프리는 중요한 경기라 블루 뱃지를 심판 배정하는 것이 당연 할 것이라 사료 된다.
개인사정으로 일찍 가시는 분들은 귀가 조치하고 나머지 심판은 끝까지 대회에 함께 했으면 한다.
3. 심판
가.외국 심판의 부족으로
한국 선수 경기에 심판을 보게 되었는데 한국 선수가 실점을 하고 난 후에 네트를 잡고 흔들었다.
그것도 세 번이 반복된 행동을 했는데 아무 액션을 취해지 못했고
외국선수와 국내 선수와의 경기에서 서버가 서비스 넣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국내선수가 여러 번 손을 들어 경기를 지연시킴에도 아무 액션을 취하지 못한 것
심판으로의 자질 부족을 느꼈다.
나. 외국 선수 와 국내 선수의 경기에서
복식 2회전에서 매치스코아 1:1 상황에서 세 번째 게임에서 14:14
15:14로 한국 선수가 리더 하였고 일본 선수가 친 공이 아웃되면서 16:14로 주심은 콜과 함께 한국 선수에게 핸드 시그널을
했다. 그 이후에 옆 팬스에서 플레이어가 팬스를 약가 부딪쳤다. 일본 선수는 팬스의 방해로 놀라 공을 잘 칠 수가 없었다고
어필을 한다. 주심은 서서 심판을 보았고 팬스 부딪친 곳은 부심 바로 뒤쪽이라 주심이 정확하게 볼 수 있었는데 선수의 어필에
동의를 할 수 없엇다. 그 다음 경기에서 3:1로 쉽게 승리한 조는 코리아 오픈 에서 계속 승리하여 복식조 우승을 하였다.
다. 이것 또한 일본선수의 경기
21세이하 8강전 경기에서 3:2롤 일본선수가 홍콩선수를 승리 하고 있었는데 일본선수는 3:1로 승리하고 있다고 어필을 한다.
물론 나는 부심을 보고 있었고 선수는 주심에게 어필을 하지 않고 부심인 나에게 어필을 한다. 8강전이라 양쪽 코너에 사이드
심판의 점수 판도 있었다 선수에게 저기 여기를 보아라 맞다고 해도 다시 코치에게 물어 보더니 수긍을 한다.
라. 홍콩선수가 친 볼이 일본 선수 시합표면을 지나 갔는데 사이드라고 어필을 한다. 부심인쪽에 엣지라 Above the table so
edge로 판정을 했다.
세 번의 어필을 보고 느낀점은 일본 사람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었다.
4. 맺음 말
대회 시작 부터 끝까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수고 해 주신 심판이사님 래프리님 그리고 심판님들 수고 많이 많이 하셧습니다.
앞으로 더 훌륭한 대회를 치루기 위해 개인 적인 생각을 올린점이니 부족한 점이 있으면 너그러이 용서를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한 달 후에 후기 올리지만
카페지기님
늘 수고 많으시지만
대문도 2013 버전으로 올려 주심이 어떠할런지요
2013 코리아 오픈 후기를 올려주신 장 선홍 심판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국내에서 매 해 최소 세 번의 국제 경기가 열립니다.
국제경기에서 ITTF가 요구하는 국내,외 심판배정 비율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Handbook for Match Officials/page 28/ 올림픽, 세계대회, 장애인 올림픽을 제외한 세계타이틀대회에서는 외국심판을 30% 써야 하는데, 최소 5개 협회, 최소 3 대륙에서 국제심판을 불러야 합니다.
그 밖에 ITTF가 허가한 이벤트에서는 (코리아 오픈은 여기에 포함)
최소 5개의 협회에서 총 심판 수의 25%를 초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2013 코리아 오픈에서는 이태리 2명, 미국,마카오,싱가폴,홍콩2명,일본2명,태국
한국심판 24명, 외국 심판 10명[7개국]이 심판으로 활동하였습니다.[29.4%]
대부분 해외에서 열리는 오픈 경기에서는 탁구대 한 대에 3명의 심판을 배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번 코리아 오픈에서는 탁구대 한 대에 4명의 심판을 배정하였고 2명의 대기 심판이 있었습니다.
대회 특성상 Call area에서의 준비 시간이 길어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압니다.
국제 경기의 특수성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2013코리아 오픈에 참석하여 수고해 주신 심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순주 래프리님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체를 관리하여야 하기에 이리뛰고 저리 뛰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외국 심판이 30 % 이상이 아닌가요? 대탁에서 경제적 여유가 안되어서 일까요?
외국심판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올려 보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8page에 있는 [ITTF Sanctioned events}에 있는 원문 옮겨 올립니다./ At least 25% of the umpires shall be from Associations other than the HOST, representing at least five associ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