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홍콩 일본 팬들이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시사회에 드리미 쌀화환과 오브제 화환을 보내와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시후 응원을 이어갔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시사회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시사회에 배달된 드리미 쌀화환과 오브제 화환에는 '박시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본의 팬으로부터', '박시후 대박! 내가 살인범이다 대박! 박시후 홍콩 동창회'란 응원의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에도 대규모의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박시후를 응원했다. 이날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박시후 다음공식팬카페 '시후랑'의 한국 대만 팬과 DC인사이드 박시후갤러리, 박시후 팬클럽 '로단테 크레센도', '박시후중국바이두바' 등이 참여해 모두 1.6톤을 보내왔었다. 쌀화환 1.6톤은 1만3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박시후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부터 KBS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와 박시후 팬미팅 등에 쌀화환을 보내와 박시후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박시후는 이날 쌀화환 앞에서 팬들을 위해 인증사진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박시후는 시사회에서 “데뷔 초부터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범 같은, 양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배역을 맡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29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내가 살인범이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박시후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도중 시나리오를 받았다. 처음에는 드라마 촬영이 너무 힘들어 한동안 쉬고 싶었는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빠져들었다”라며 “항상 데뷔 초부터 연쇄살인범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역할도 그렇고 정재영 선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정병길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부터 형사 역엔 정재영을 결정했고 살인범 역은 영화를 해보지 않았던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잘하면서도 잘생긴 배우를 찾는 일이 어려웠는데 박시후를 만나는 날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 속 살인범의 이미지가 그려졌다”라며 배우들에 대해 신뢰를 보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15년 전 미해결 연쇄살인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최형구(정재영 분)와 스타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 분)의 팽팽한 두뇌게임과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박시후의 선굵은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 배우 박시후 응원 쌀화환 드리미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 박시후 응원 쌀화환 드리미
2010년 9월 5일 박시후 팬미팅 응원 쌀화환 드리미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시사회 배우 박시후 응원 드리미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