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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스크랩 폐암. 왜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는 것일까?
장혜숙 추천 0 조회 50 09.09.24 01: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폐암. 왜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는 것일까?

폐암의 원인은 흡연이다.

글의 순서
1. 폐암의 원인은 담배이다
2.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폐암
3. 폐암의 진단
4. 폐암의 스테이지(병기)

 

1. 폐암의 원인은 담배이다. 

 

 폐암의 원인이 담배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 이제는 직접흡연보다 간접흡연도 통제를 하는 사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애연가들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폐암의 원인 인 것을 알면서도 왜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는 것일까?
그것은 담배를 피워도 금방 폐암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워도 폐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그것보다도  억울하게 도 담배를 피우지도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린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 할 때에 폐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다. 담배를 피우면 바로 폐암에 걸린다면 절대로 피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담배는 수십 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폐암에 걸리게 한다.


폐암 환자 중에서 70%가  담배가 원인이다. 30%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데도 폐암에 걸린 사람들로서  간접흡연, 공해 , 기타 밝혀지지 않는 원인이 라고 한다.  따라서 담배가 없어진다면 폐암환자는 지금의 1/3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이 사실을 이해한다면 미국의 대대적인 금연운동과 흡연자는 건강보험료가 더 할증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겠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끊어야한다.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폐암위험은 서서히 줄어들어서 15년이 지나야 간신히 비 흡연자 수준의 안전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담배를 끊는 다해도  금방 폐암의 위험에서 벋서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담배를 끊는 다해도 15년을 불안에 떨고 살아야한다. 그래도 끊자않는 사람보다 위험의 수준은 적어진다.
같은 흡연자라도 젊어서 시작한 사람은 폐암에 걸리는 확률이 높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의 흡연이 상대적으로 늘고 있는 사대착오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의 70%가 10년 후부터는  폐암에 걸린다고 생각해야한다.


 
2.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폐암


폐암은 대기오염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나 주원인은 담배이다. 여기에는 간접흡연도 포함한다.
담배의 타르 속에는 수십 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다. 흡연을 할 경우에는 폐 세포 속의 P53이라는 암 순찰유전자가 흡연으로 손상을 입게 되며 순찰유전자가 망가지면 우리 몸은 당연히 세포의 암화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폐암은 이러한 과정으로 생기지만 이와 전혀 다른 폐암도 있다.  폐는 구조상으로 다른 곳의 암이 쉽게 전이되어 발생한다. 이것은 담배나 대기오염과는 전혀 상관없다.  이것을 전이성폐암이라는 것으로 위암세포가 폐로 옮겨가서 위암과 같은 암이 폐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미경으로 본 형태나 성질이 꼭 위암과 같으며 항암치료도 위암과 같이 함으로 여기서는 원발성폐암의 경우만을 설명하기로 한다.


원발성폐암은 10여종이 있는 데 크게 나누어서 4종류로 구분한다.
10% 정도의 소세포암과  비소세포 암으로 나누며 비소세포암은  45% 정도의 선암,  30%정도의 편평상피암, 15% 정도의 대세포암으로 구분한다.


여기서 소세포암은 소세포로 만들어 진 것으로 진행이 무척 빨라서 수술절제는 어려우나 항암제나 방사선은 비교적 잘 반응한다.
선암도 조기발견이 어려우며 림프절 전이가 빠르다. 대체로 비소세포암은 1-2까지 수술을 고려하며 초기의 경우는 완치율이 높으나  그래도 다른 암에 비해서 잘 낫지 않는 암이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되는 예가 적어며 대부분은 진행된 말기에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은  다른 암과 같다.

 

 

3. 폐암의 진단


폐암의 조기진단을 통해 폐암을 발견한 환자는 10%정도다. 기침, 가래, 혈담 등의 자각증상을 통하여 발견된 환자보다도 조기에 발견을 할 수가 있다.


(1) X선 검사
종래의 검사방법이다. 검사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심장 뒤에 있는 폐는 잘 보이지 않고 폐 입구는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2) 헬리칼CT
약15초간 하는 폐의 X선 단층검사가 최근에는 실시되고 있어 5mm정도의 작은 암도 발견할 수 있고 화질도선명하다.


(3) 가래검사
가장간단하고 확실한 검사다. 가래 속에 암세포가 있는지를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방법인데 편편상피암과 폐선암에는 적절한검사방법이다. 특히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을 할 수 가있어 50세 이상으로 오래된 흡연자는 폐 입구부분에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가래의 세포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4) 기관지경 검사
가래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나 가래로 진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관지경 또는 화이버스코프라고 불리 우는 특수내시경을 코 또는 입으로 삽입하여 목과 기관지를 관찰한 후에 조직이나 세포를 채취한다. 그러나 폐 속의 기관지는 섬세하기 때문에 5mm 정도의 기관지경이 이르지 못하면 X선으로 폐암의 그림자를 보면서 손톱 같은 작은 기구로 조직의 일부를 떼어서 현미경으로 확인한다.

 

 

4. 폐암의 스테이지(병기)


(1) 비소세포암
암세포가 퍼진 정도에 따라 병기의 진행을 잠복암, 0,1, 2, 3, 4기로 분류한다.
a. 잠복암-암세포가 가래 속에서 발견되기는 하지만 폐 속 어디에 있는가도 확인할 수 없는 초기단계이다.
b. 1기암-암은 발생된 곳에 머물러있으며 다른 장기로 전위되지 않은 상태이다.
c, 2기암-암이 발생된 곳의 같은 쪽의 폐문의 림프절로 전위되었지만 다른 장기로의 전위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d. 3a기-암이 직접 흉벽으로 퍼져있거나 종격이라고 불리는 심장이나 식도가 있는 부분의 림프절로 전위했지만 다른 장기로는 전위되지 않은 상태이다.
3b기-암이 직접 종격으로 퍼져있거나, 흉수가 고이거나, 암이 발생된 곳의 반대쪽의 종격이나 목 아래 부분의 림프절로 전위했지만 다른 장기로 는 전위 되지 않은 상태이다.
e. 4기- 암이 폐의 다른 부위 뇌, 간장, 뼈 등의 다른 장기로 원격 전위된 경우를 말한다.
진행도별로 보면 치유 율은 1기는 70%, 2기는 40-50%, 3기는 20%, 4기가되면 10%이하로 떨어진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폐암도 조기 암은 치유가 쉽지만 진행 암은 치유하기가 어렵다.


(2) 소세포암
a. 제한기 -암이 한쪽 폐와 가까이 있는 림프절에서 만 발견되는 상태를 말한다.
b. 원격전위기 -암이 폐 밖으로 퍼져 신체의 다른 장기에서도 발견되는 상태이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하여 잘 낫는 암이 아니다. 그 이유는 암이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5명중에 4명은 3,4기이기 때문이다. 조기발견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폐라는 장기의 특징이 있다. 폐는 호흡을 하는 장기로 한시라도 없어서는 안 된다.
위암의 경우는 전부를 잘라내고도 식도와 소장을 연결하면 천수를 누릴 수 가 있고, 간도 재생력이 강하여 잘라내도 다시 생긴다.
폐는 전부를 잘라 낼 수가 없고 일부를 잘라낼 경우도 노인의 경우에는 어렵다. 노인의 경우는 폐기능이 약하여 수술을 하지 않아도 호흡이 어려운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단복제나 전재를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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