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컵 대우증권 클래식 첫째날
양지 지산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골든에이지 컵 대우증권 클래식 대회에
출전한 유소연 프로는 09:34분 심현화 이승현 프로와 한조로 1번티를 출발
전반부 라인에서는 코스가 어렵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1번홀 부터
6번 홀까지 순조로운 파행진을 하다 7번 홀에서 첫 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나름대로 분전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치고 후반부 라인에서는
10번 홀에서 멋진 아이언샷을 홀컵에 붙이며 귀중한 첫 버디를 장식했고
12번 홀에서는 아쉽게 보기를 해서 또 1타를 잃었지만 14번 홀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TV 에는 모습이 안보였지만 환상적인 샷으로 이글을 잡아
-1언더파로 올라서고 이후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귀중한 버디를 잡아서
상큼하게 마무리하며 첫째날을 -2언더파 70타 공동 3위로 마감했다...
소연z 프로님 오늘 강한 바람과 싸우며 시합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첫날 좋은 성적 올려서 기분 매우좋습니다 내일 아침 날씨가 쌀쌀하다니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구요 내일도 멋진 모습으로 알찬 시합하시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홧팅~^^ 오늘 바람이 엄청 불던데 정말 잘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