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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으로
 
 
 
 
 
카페 게시글
♣ 선아의 글사랑방 ♣ 수필 경주 버섯축제
선아 추천 0 조회 84 04.10.27 04: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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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27 09:29

    첫댓글 이 글을 읽으니 저도 아련한 추억들이 많이 떠 오르네요.....먼저 고향의 좋은 소식에 기분이 좋구요,우리 학교 다닐적도 방내 살던 친구들 대다수가 양송이버섯을 재배했었지요.....6개 부락중에 아마 유독 부자동네 맞았던것 같으네요....친구집에 놀러가서 (떼거지로...약 10여명정도,부모님께 하룻밤 허락 받고)수박밭

  • 04.10.27 09:33

    이랑.....둘러보던 생각이 납니다.지금으로 말할것 같으면 바로 현장학습이 되겠죠? ㅎㅎ ㅎ 그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잊고 있었던 하나의 추억이 이 글을 대하는 순간 어제일처럼 선명히 떠 오르는 것은 ....고향과 옛 친구는 확실히 마음에 남아 있는 것 같네요.....행복한 마음이밀려오네요.

  • 작성자 04.10.27 10:19

    행복하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산골아이님. 그럼 제 동생과 태희의 관계도 알겠네요. 동갑이면서 태희에겐 제 동생이 고모^^ 였으니 ...

  • 04.10.27 10:27

    이 태희 잘 알죠....얼핏 들은듯도....... 그랬네요. 서울서 약대 나와서 독일 유학 갔다 오고 뒤에 약국 한다는 소식까진 들었는데....6학년때도 한 반이었지요....태희하곤 은근히 라이벌(?) 1학기땐 제가 부반장하고,2학기땐 태희가 부반장하고...그땐 여자는 반장 할 수 없었어요....그런데 저는 전업주부랑께요

  • 작성자 04.10.27 11:09

    맞아요. 같은 서울대학교 출신인 경주( 안강 )사람이랑 결혼해서 두 사람이 함께 독일갔다가 지금은 서울 살고 있을거에요. 흠마^^ 라이벌이었군요. 고향가면 소식 물어올게요 *^^*

  • 04.10.27 17:44

    좋은 고향소식에 경사가 났네요~~~두분의 구수한 고향소식의 대화로 카페가 후끈달아 오르네요..고향이 다른 저는 꼬리말다는것조차 외로울것 같은데 ( 너무 틈이 없어서리ㅎㅎㅋㅋ)

  • 04.10.28 10:56

    미로님,틈은 비집고 들어 오면 생기는겁니다.그러다가 더 넓은 자리 차지하구요..ㅎㅎ 도로 내쫓지나 마시우~

  • 04.10.29 06:16

    여러분의 정겨운 고향나누기 좋습니다. 나그네는 정처없이 떠도는 나그네지요. 어느 한곳에 정을 붙여주기 어렵습니다. 소중한 조국 띵이지만......

  • 04.10.29 06:22

    버섯축제(잔치)는 언제부터 열었나요.... 경주도 볼거리 먹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곳이네요... 사실 음식맛은 선뜻 다가오지 않아요...... 버섯과 소는 유명하지요....축제라는 어감보다는 잔치가 저는 더 정겨워요.

  • 작성자 04.10.29 14:36

    잔치가 더 어울리지만 요즘은 축제라는 말로 거의 통하네요. ^^ 정겨운 말들이 더 익숙했으면 좋겠어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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