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덕 - 창가에서 자란것이 한 몇년 되었을 걸요.

세차게 뻗어나는 뿌리

처음에 몇촉을 붙였던것이 이리 왕성하게 자라는 것을 대주라고 하지요.

석곡과 풍란을 합식한 것입니다.

기왓장에 붙여놓은 것인데 이젠 실을 제거해도 될 듯 합니다.

바닥에 이름 모를 풀꽃으로 장식 했슴다.

요넘의 돌이 제가 가장 아끼는 것입죠. 관통석이구요 바닥에 물도 한컵정도는 고여요,



잎의 색깔이 노란것은 품종이 달라서 입니다. 금루각이라고 하지요. 뿌리도 보세요. 빨간 루비근이 멋지지 않나요?

목부작 대작의 하단부 입니다.

이또한 대주로 키운 것입죠.

옹부작이라고 하지요. 어느 도예작가가 작품활동 중 찌그러진것을 선물로 준 것입니다.

석부작을 화분에 세우고 바닥에 식물을 심었습니다. 하얀것, 빨간것.


요거 아~~주 귀한 것이래요. 지네발난이라고 하지요. 이것도 좀있으면 앙증맞은 작은 꽃을 피워줄 것입니다.

꽃대 올라오는것 보이시지요?

잎에 얼룩무늬가 보이는 이것은 설산이라고 합니다.

석곡에 꽃이 하나는 피었다가 지고 다시 새로이 꽃망울을 터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꽃이 매우 화려하지요.

금루각에도 꽃이 올라옵니다
첫댓글 와~작년에도 봤는네 벌써 시간들이 이렇게~~~~~~~~~~아름답습니다.
기와장에서도 잘자라네요...
기왓장 있으면 가져오세요 제가 붙여드립죠..
정말 멋있네요!!!나도 무척 좋아하는데 가까우면 훔처오고 싶네요 취미 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