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실거주자 아파트 시장과 투자자의 분양권 시장 두개 축의 신축 아파
트 시장을 구분 해 봣다.
익산의 아파트 시장은 과다한 물량이 급격하게 풀리다 보니 인구대비 아파트
물량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데 가격 하락은 크게 되고있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제 자리를 찾아갈것 같지만, 실 입주자가 아
닌 투자용으로 분양받은 분양권은 2025년 초에 대부분 입주라서 2024년도 말
쯤에는 커다란 골치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입주전 까지는 중도금이 무이자다 보니 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기지 못하
지만, 그 기간이 기껏 일년반 기간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것이 문제인 셈이다.
처음에는 마동 풍경채도 32평이 손피가 5000만원 까지 거래가 되었다고 하는
데 정상 거래라면 1억이 넘는 금액의 프리미엄 이었지만 지금은 어지간히 좋은
동이나 층이 아니면 무피나 마피가 나오고 있으니, 일년반 이후에 한꺼번에 쏟
아지는 분양권을 익산시 거주자들이 어찌 다 받아낼 수가 있을까 하는것이 큰
문제인 셈이다.
그건 마동 힐스도 마찬가지 현상이고 마동 자이만 조금 나은 형편인데 그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찌 될지는 미지수다.
공인중개사들은 자기 편한대로 말을 해 주고 있나본데 분양권 전매가 많이 들어
오는 중개사는 두고두고 장사 할 목적으로 괜찮으니 가지고 있어 보라고 시키고
두고두고 전매하며, 어쩌다 한건씩 전매 요청이 들어오는 중개사는 앞으로의 시
장을 어렵다고 설명해 주고있어, 각자가 편파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을 함으로서,
서로 하고있는 설명이 확연히 다르다.
분양가는 토지가격과 원자재가격, 인건비의 인상으로 지속해서 오를것 같지만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신축되는 아파트는 이미 높은 가격에 분양이 되어있어
분양권에 큰 프리미엄이 생기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착공을 미루고 있거나 착공 준비를 하고있는 아파트는 공원지역이 아닌
구도심의 재생사업과도 같은 주상복합 아파트들인데, 유블레스47 주상복합
아파트를 보더라도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높은 가격에 분양할게 뻔하고 그 외의
큰 단지는 임대 아파트나 재건축 대부분이다.
업체들의 신규 분양 중단이나 포기로 당분간은 쏟아질 물량이 없을것 같아 큰
문제는 발생되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되나 문제는 프리미엄을 바라는 투자자들
이 보유하고 있는 분양권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오늘도 우리 사무소에서 분양권 무피 전매요청을 두건이나 요청 받았지만 갈
수록 분양권 전매가격은 내려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