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호박 카르파치오
- 재료
애호박 1개, 소금 2/3작은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레몬즙 1개 분량, 올리브유 2큰술,
딜이나 이탈리안파슬리 등의 생허브 적당량(생략 가능), 후춧가루 약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적당량,
아몬드나 호두 등의 견과류 약간
- 만들기
1. 애호박은 채칼 등을 이용해 얇게 저민다. 저민 애호박에 소금을 넣고 손으로 살살 섞어 15분가량 절인다.
2. 다진 양파와 마늘, 레몬즙 분량의 반, 올리브유, 다진 딜이나 이탈리안파슬리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 애호박에서 나온 물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드레싱을 넣고 고루 섞어 묻힌 뒤 5분에서 10분가량 그대로 두어
맛이 배도록 한다.
4.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얇게 깎은 것과 다진 견과류, 후추를 뿌려낸다.
맛을 보고 신 맛이 부족하면 남은 레몬즙을 덧 뿌린다.
🥓 고기 없는 탄탄 두부면 (1인분 기준)
- 재료
시판 두부면 1팩, 다진 파 적당량, 깨 2큰술, 오이·애호박·해초·삶은 달걀 등 좋아하는 토핑 적당량
탄탄 양념: 피넛버터 1큰술, 고추기름 1큰술(라오깐마나 라유로 대체 가능, 라오깐마나 라유로 대체 시
굴소스 분량은 1작은술로 줄여서), 간장 1/2큰술, 굴소스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진 양파 1/2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비건으로 먹고 싶다면 굴소스 대신 연두 등 채식 조미료로 대체한다.
집에 참깨 페이스트(타히니나 지마장)류가 있다면 1/2큰술 추가하면 더욱 좋다.
없다면 다지거나 간 아몬드나 호두, 깨 등을 취향에 따라 1큰술 가량 더해도 좋다.
- 만들기
1. 양념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2. 깨는 절구 등을 이용해 살짝 으깨듯 갈고 파는 송송 썰어 찬물에 10분가량 담가 매운기를 빼고 물기를 제거한다.
3.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뺀 뒤 참기름과 간 참깨, 액상 조미료 등으로 살짝 간해 무쳐도 좋고 소금에
살짝 절이기만 해도, 생으로 올려도 좋다.
애호박도 위의 카르파치오와 같은 방법으로 소금에만 살짝 절여 올릴 수 있다.
반숙란이나 해초, 삶은 닭가슴살, 살짝 데친 유부 등 취향에 따라 토핑을 준비한다.
4. 두부면은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5. 면을 그릇에 담고 양념과 토핑을 올린 뒤 비벼 먹는다.
* 국물 자작한 형태로 먹고 싶다면 닭 육수에 우유를 반반 섞고 한 번 끓여 자작하게 부어내거나
시판 사골국을 부어 먹는다. 비건으로 즐기고 싶다면 물과 두유를 반반 섞고 채소 조미료나 소금을 더한 뒤
살짝 끓여 부어 먹는다.
첫댓글 음식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