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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울 북부(성북, 강북, 도봉, 노원) 컴퓨터라는 양날의 검
거니맘 추천 0 조회 172 14.01.25 20: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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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6 10:37

    첫댓글 ㅎㅎ 공감되는 부분도 많지만
    저희집은 아들만 둘고1,중3올라가네요.
    스마트폰게임도
    요즘 거의모든 아이들이 한다는 롤게임도
    피시방보다 좋은 사양으로 엄청나게 집에
    세팅해두었어요.
    자율에 맡기고 규칙을 세운지 흠냐 십년이
    넘어가네요.
    이거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방학엔 그저 잠자고 게임하고 쉬면서
    키를 키우는것이 제 아들들의 경우
    유일한 목표입니다.

    주먹밥을 줘도 안먹습니다.
    배고픔자체를 못느끼지요.

    전 이렇게 말합니다.
    게임을 하는것도 공부를 하는것도 다 너의선택이다.
    부모는 단지 너가 하고싶은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난 이십살까지 너를 키울것이고

  • 14.01.26 10:47

    그다음은 너희들이 살아나가야한다.
    만시간이상 청춘을 바친 컴퓨터로 먹고살면 된다.
    공가네 형제피시방을 차리더라도
    그간의 사교육비안들어간것
    대학등록금4년을 합치면
    차릴수있다.

    그럼 이러지요.
    누가 대학을 안간다고했어?
    제발 쫌 !!!
    순간순간 너희들이 선택한것에 대한 결과만큼은
    책임지라고 15년을 이야기하면서 키웠네요.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되는 그날
    리얼 육아이야기를 써보고싶네요.^^

    적어도 내일 전쟁이 나서 죽어도 후회는 없을만큼
    친구들보다는 행복하다는 아들의 말이
    저에게 희망을 주었지요.

  • 14.01.26 17:59

    아~ 선생님! 바로 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
    함께 이글을 읽고 요즘 아이들의 미디어 환경과 그들이 느끼는 각종 미디어에 대한 느낌, 그리고 그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해 봤음 좋겠어요. 온라인에서 뵈니 더 반가워요. ^^

  • 14.01.27 00:46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중2올라가는 아들 이번 방학때 하루에 얼마나 하고싶냐고 물어 아침부터 저녁7시까지 게임하기로 합의 봤습니다. 7시 넘기면 넘기는 만큼 담날 시간에서 제하고 시간을 넘기더라도 화내지는 않습니다. 요새 자꾸 오버하네 시간 지키려고 노력좀해봐! 정도입니다.
    게임을 아들의 취미생활로 인정하니 저랑 사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강북사는데 언제 한번 만나뵙고 내공좀 전수받아야겠어요.
    저는 게임얘기를 들어도 잘 이해가 안되고 웹툰은 같이 볼 생각도 안해봐서...

  • 14.01.27 14:38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반가워요. 주위에보면 하루에 분단위로 허용시간을 주는 것을 보면서 언제까지 가능할까,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면, 앞으로 더 많은 매체가 생겨날텐데 그때마다 일일이 통제를 해야하나 싶었어요. 주위에선 제가 너무 허용적이라고 여기는 듯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억압은 반드시 귀환한다는 심리학자들의 말이 옳다고 봐요. 거니맘님과 만나 직접 이야기하면 잘 통할것 같아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모임이라도 만들어야 할까요. ㅋㅋㅋ

  • 14.01.27 15:51

    글 잘읽었어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디지털 세상인데 언제까지 부모가 통제만 할수는 없다고 봐요 허용은 하되 아이와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봐요... 글구 요즘엔 사실 놀이란게 부모가 판을 깔아주지 않으면 놀 기회도 없답니다 울 아들도 사촌을 찾아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야 함께 놀지 주위동네에서는 방학때 친구도 없답니다ㅠㅠ

  • 작성자 14.02.05 17:07

    최근에 본, 외국 토크쇼의 캡쳐 그림인데요, 공감하실 분들이 많으실 듯 해서 밑에 주소를 씁니다.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는데(저는 잘 모르겠지만 ^^;) '정말!!'이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1&sn1=&divpage=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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