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로드노이 TV에서 『십자가의 도』, 『깨어라 이스라엘』 등 이재록 목사의 23개 언어 신앙 서적이 전시된 우림북 부스를 취재하고 있다.
② 니르 바르카트(오른쪽) 예루살렘 시장이 크리스털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대표 다니엘 로젠 목사(왼쪽)로부터 『천국』(하)를 선물받고 있다.
③ 미국 상무부 부스에 『천국』(상)(하)가 전시되어 있다.
④ 키파를 쓴 유대인이 우림북 부스에서 상영되는 '2009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성회'를 보고 있다.
우리 교회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신앙 서적을 통해 이스라엘에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6일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25회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이 열렸다. 이 장소는 2년 전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연합성회를 인도하여 치유와 권능의 역사로 수많은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담대히 선포한 곳이다.
이 목사의 저서를 전 세계에 출판 유통하는 우림북(www.urimbooks.com)은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나의 삶 나의 신앙』 등 히브리어, 아랍어, 러시아어, 영어를 비롯한 총 23개 언어로 발간된 저서를 도서전에 전시했다. 그 가운데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담긴 『깨어라 이스라엘』도 있었다.
우림북 부스에는 정통 유대인은 물론 미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영국, 대만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온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이 목사의 다국어 저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나사렛, 하이파, 아쉬도트, 베이챤, 텔아비브, 예루살렘에서 온 크리스털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목회자들은 예루살렘 국제 도서전에 우림북 부스가 세워진 것에 대해 감격해 하며, 이 목사의 저서들이 이스라엘에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에 대해 전했다.
방문객 중에는 "책을 구입한 후 바로 그 다음날 아침까지 읽었다"며 다시 부스를 찾아와 영문판 전집(23종)을 구입한 사람도 있었다. 또한 미국 상무부 부스에도 이 목사의 저서 중 미국에서 출판된 『천국』이 전시되었다.
우림북 부스에는 대형 TV를 통해 '2009 이스라엘 연합성회'가 상영됐다. 이를 본 많은 방문객들은 "이 목사의 메시지와 수준 높은 찬양과 공연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성회 당시 축사를 담당한 힐릭 바르 이스라엘 노동당 사무총장은 부스를 방문하여 이재록 목사와 만민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우림북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온 출판사들과 출판 유통을 협의했다.
AP 통신은 이 목사의 다국어 신앙서적 전시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 세계에 타전했으며, 연합뉴스, 뉴시스, 코리아 타임즈 등도 우림북의 도서전 참가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도서전에는 10만여 종의 도서들이 전시됐으며, 40개국에서 온 약 1,200명의 출판인들이 참석했다.
한편, 20일 개막식에는 시몬 페레즈 이스라엘 대통령과 리모르 리브나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니르 바르카트 예루살렘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시에 치러진 '2011 예루살렘 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영국 작가 이안 맥이완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