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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허우대만 멀쩡하지 - 외미로 농로길 따라
오죽 추천 0 조회 84 21.06.13 16: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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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4 22:31

    첫댓글 선생님의 글을읽고 아들에게 자격증따라 했더니 구체적으로 뭔자격증따요 어무니 ~~ 하더군요 부지런하신 성품에 또다시 고개 숙여집니다 날마다 어찌잘놀까 궁리하는건 ~~젊어서 너무 달려 일이 무섭나? 일할곳없어 미리 놀준비하나 ? 반성중입니다

    찬찬하고 조용한성품이 느껴지는글 의미있게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6.18 15:17

    내 자신도 제대로 길 찾아가지 못합니다. 세월 다 보내고서야 정신 번쩍 이미 열차는 떠났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날까지... 삶이 억지로 되지 않는 듯 ...

  • 21.06.15 09:33

    열심히 살아오셨고
    또 젊은이들보다 더욱 발전적인 모습의 선배님의 글 만날때마다..
    돌아가실때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못했던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 당뇨로 호미로 살짝 찍힌다리가 푸른 국광사과빛으로 물들어갈때도
    그저 밭에 심은 고구마 캐서 나눠 먹으라시던
    노는땅 빌려서 시금치 심어서 사람사서 거두니 남는건 막걸리값...

    부산에 살았어도 온갖 밭농사 짓고 살던 어린시절이
    사진들 보며 떠오릅니다.
    오늘도 추억에 잠시 쉬다 갑니다..

  • 작성자 21.06.18 15:18

    지금도 텃밭 엄두가 안 납니다. 그냥 추억과 땀 흘리는 님들 바라보면서 경외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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