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칭다오 취항 1주년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Safe to Fly(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를 강조하는 제주항공이 칭다오 취항 1주년을 맞았다.
2012년 6월 22일 인천-칭다오간 첫 취항에 나선 제주항공은 지난 6월 21일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칭다오 취항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황승현 총영사를 비롯해 제주항공 영업본부장 엄부영 상무, 제주항공 칭다오지점 박영구 지점장과 칭다오 류팅공항 관계자, 제주항공 발권 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칭다오 취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칭다오를 방문한 제주항공 영업본부장 엄부영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6월 칭다오-인천간 노선에 매일 1회 취항을 시작한 이후 지금은 푸저우, 스좌장, 쟈무스, 웨이하이, 난창, 원저우, 닝보, 우한, 쿤밍 등 중국내 여러 지역에 취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항공은 더 많은 지역에 취항해 양국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주항공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나눔을 실현할 것을 약속한다”며 “처음처럼과 같이 고객 여러분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제주항공 칭다오지점은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칭다오 노선의 취항 1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가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7월 18일까지 이용 가능한 해당 노선 일부좌석 왕복항공권을 한화 3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총액운임은 13만1600원,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에 판매한다.
칭다오 노선 편도이용 승객을 대상으로도 출발일 기준 오는 8월 3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 편도항공권을 7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총액운임은 12만2000원,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칭다오행 항공기의 애칭공모 이벤트를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진행한다.
칭다오의 특색을 살린 칭다오행 항공기 애칭을 올리고, 애칭공모 이벤트를 본인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소문낸 후 URL을 이벤트창에 남기면 100명을 뽑아 칭다오 에어텔이용권(1명), 칭다오숙박권(1명), 제주항공 모형항공기(3명), 베스킨라빈스 싱글컵 기프티콘(95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애칭공모 이벤트를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서 공유하면 참여고객 중 2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컵 기프티콘을 준다.
제주항공의 인천~칭다오 노선은 지난 2012년 6월 22일 취항을 시작해 매일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며, 칭다오류팅국제공항에서는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