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가호..
**백두산 천지신령 원리 스승님의 가르침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이 괴롭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으면 산을 찾는다.
산 정상을 오르는 동안 길이 험하고 힘들어도 정상에 오르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산 아래 자기가 살던 곳을 내려다보며 시름을 잊는다.
숨이 편안해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이는 자연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산 아래 세상을 바라보며 진정한 휴식을 갖게 된다.
세상 속에 있을 때는 많은 소음과 생각, 환경 이런 것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지만,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소음도 잊고 생각도 잊고 고요해진다.
왜 그럴까?
멀리 보기 때문이다.
가까이 보면 허물이 아닌 것이 없고 정신과 몸을 갉아먹는 소리에 마음까지 다 빼앗겨 앓기도 하지만, 멀리 바라보면 저렇게 작은 세상 속에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오히려 측은해 보인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듯 멀리 바라봐라.
세상이 정겨워 보일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멀리 바라보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이 보이고 작은 실수는 위로해 줄 여유가 생긴다.
늘 긴장하고 정확해야 하는 사람은 가까이 보기 때문에 상대의 작은 단점을 크게 보고 장점을 찾지 못한다.
너그러움은 멀리 보는 데서 나온다.
따뜻함은 넓게 보는 데서 나온다.
세상 속에서 세상의 눈으로 보지 마라.
구제하려면 세상 속에서 벗어나야 가능하다.
세상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려 하지 말고 세상을 두루 편안하게 하라.
그곳이 쉴 곳이다.
* 제공 : (사)본우도 원효비기전승관
(사) 九華 지장불법 전승사
[민법 제32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제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