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 전,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불쑥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잦은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년 전부터는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발기부전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아내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성적 즐거움은 둘째로 제쳐두고라도 당장 아기를 가질 수 없는 게 더욱 큰 고통이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타오러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주 1회 두 시간씩 교육에 참여하며 배운 것을 열심히 실천했습니다.
첫 시간에 배운 하체단련 운동과 골반 이완 운동을 매일 20분씩 실천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몇 가지 운동을 실천했을 따름인데 아침 발기가 가끔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에 힘입어 그 다음 배운 내용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특히 PC 근육 운동, 제항공은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실천했습니다. 아내의 협조를 구해 애무는 하되 사정하지 않는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4주 교육 기간이 끝나고 약 2주 후에 페니스에 더 큰 반응이 왔습니다. 발기 강직도는 아직 크지 않으나 삽입이 가능할 정도로 발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조금 더 노력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성생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아내는 저보다 한층 더 기뻐했습니다.
발기부전, 당신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확실한 변화는 소변 잔료감과 빈뇨감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당뇨로 인해 방광으로 향하는 배뇨신경이 손상을 입어 평소에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소변을 본 후에 검사를 해보면 300CC나 남아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수련 후 다시 검사를 해보니 잔료가 80CC로 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은 ‘소변발을 강하게 하는 타오 배뇨비법’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장기마사지’나 기타 타오러브 수련을 공부하여 당뇨병도 극복해볼 작정입니다. 이제 타오러브수련이라면 어떤 병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 배운 것을 남에게 지도하여 나와 같은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도 주고 싶습니다.
타오러브를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저에게 새로운 건강의 희망을 주신 이여명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글쓴이 : 백OO)
(2009-01-18)
출처: http://taolove.kr/board/bbs/board.php?bo_table=m121&wr_id=6&pag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