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시티타워 사업추진 날개 달다”
IFEZ, 서울7호선연장사업과 대심도 통과안으로 윈-윈 방법 찾아,공사착공 걸림돌 해결로 사업정상화 돌입, 2022년 준공.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청라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사업 공사착공의 걸림돌이 해결되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 2007년부터 국제현상공모로 시작된 시티타워는 수차례 공모에도 사업자를 찾지 못하였으나 2017년 2월 LH 주도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3월 인·허가를 마치고, 6월 착공신고를 제출하였으나 7호선 연계문제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경제청”)은 22일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시 철도과, LH와 청라시티타워 관계자들이 최종 연계방안 합의 도출을 위해 회의를 가졌다.
○ 이날 회의는 그동안 수차례 논의를 거쳐 나온 여러 대안들 중 市 철도과에서 제시한 대심도 통과 안이 최적의 해결방안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조안전성과 세부사업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심도 통과안은 기존 심도(지하깊이)인 20m에서 61m로 더 깊이 내려감으로써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서로 간섭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다.
○ 사업자인 청라시티타워(주)는 그동안 착공을 지연시켰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9월부터 공원점용 및 측량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고 2022년 하반기에 준공 할 계획이다.
○ 청라시티타워는 호수공원 중앙에 부지면적 33,058㎡에, 높이448m, 타워내 건축물 지상26층, 지하2층 규모로 공사기간은 4년이 소요된다.
○ 청라시티타워가 건설되면 호수공원과 야외음악당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청라국제도시의 관광․휴양․쇼핑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인천의 랜드마크로서 국제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투자유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김진용 경제청장은“청라시티타워와 7호선 연계방안이 해결되어 사업추진이 정상화된 만큼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