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그투사(Haugtussa)'는 Edvard Grieg가 작곡한 노래 사이클로, 1895년에 작곡되었습니다.
그리그가 총 181곡의 노래를 작곡했지만, 이 노래 사이클은 그의 전체 작품 중 유일한 노래 사이클입니다. 노래 사이클의 텍스트는 노르웨이 작가 Arne Garborg의 ‘하우그투사’ 시집에서 왔습니다.
'하우그투사(Haugtussa)'는 Edvard Grieg가 작곡한 노래 사이클로, 1895년에 작곡되었습니다.
그리그가 총 181곡의 노래를 작곡했지만, 이 노래 사이클은 그의 전체 작품 중 유일한 노래 사이클입니다. 노래 사이클의 텍스트는 노르웨이 작가 Arne Garborg의 ‘하우그투사’ 시집에서 왔습니다.
해가 지고 그림자가 길어진다,
산은 고요하고 어둡고 강인하게 서 있네.
새들은 집으로 날아가고 하루는 끝났어요,
밤바람이 나무 사이로 하나하나 속삭인다.
아래 골짜기에는 불이 환하게 타오른다,
희미해져가는 불빛에 따뜻한 빛을 드리웁니다.
모닥불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 앉았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흘러가는 듯합니다.
그중에는 밤처럼 어두운 머리카락을 가진 젊은 여성도 있습니다,
달빛에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를 가진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베슬레뫼이, 그리고 그녀는 호그투사입니다,
그녀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산의 하녀.
베슬레뫼이는 맑고 진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사랑과 상실, 기쁨과 회한을 노래합니다.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고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베슬레뫼이의 목소리가 밤을 가득 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