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더 피플스(The People's) 교회는 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세계적 교회입니다.
담임목사 오스왈드 스미스(Oswald J. Smith)의 ‘하나님이 쓰는 사람’이라는 저서에 나오는 글입니다.
그는 1927년 11월 8일, 38회 생일에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나를 당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기도를 마친 후 눈앞에서 잡다한 일들이 사라지는 것을 그는 느꼈습니다.
이전에 중요하게 느껴지던 것들이 이차적이고 후순위로 전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서 있는 자신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후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기도를 서재에서 드렸습니다.
“주여 나를 당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주여, 진실하고 깨끗한 마음을 원합니다.
구름 한 점 끼지 않은 햇빛 비췬 마음을,
당신의 마음과 같은 마음, 거룩한 마음,
눈같이 흰 마음을, 주여 나에게 이와 같은 마음을 내려 주옵소서.”
그 후 놀라운 변화를 맛보았습니다.
그는 “왜 사도들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고 했을까” 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거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