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발전에 따라 우리의 식생활 및 문화 생활의 패턴도 과거와 많은 차이가 나게 되었다. 고 지방, 고 칼로리 음식이 많아 지고 음식물의 섭취량도 전에 비해 증가한 반면, 섭취한 에너지 를 소모하는 운동량은 적어졌다.
즉 과거보다 자신의 몸을 움직여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량이 부족해져서 비만증이 생기기 쉽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비만에 해당 한다고 한다. 게다가 놀랍게도 국민 학생의 15∼20%가 비만증에 걸려 있다고 한다. 우선 비만의 기본 치료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이다. 이 방법으로 비만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방절제술 또는 지방흡입술은 국소에 쌓여있는 지방조직을 제 거해주는 몸매교정술이다. 따라서 전신 비만증은 수술로 치료할 수 없다.
오직 다이어트와 지속적인 운동치료가 유일한 방법이라 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피부의 처짐이 적고 탄력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흡입술로 충분 하나 여성의 잦은 임신과 출산으로 피부가 많이 늘어나고 복직근 의 이완으로 근육의 조절이 필요한 때에는 복부의 절개를 통한 지방 절제술이 도움이 된다.
절개선은 하복부의 내의로 가리워지는 부분에 긴 횡절개를 통하여 하게 되며 여분의 피부와 지방을 절제한다. 이완 되고 벌어진복직근은 양측을 당겨 봉합하여 배가 복압으로 앞쪽으로 밀려 나오지 않도록 해준다.
배꼽은 새로 만들어진 위치에 재배치 하고 절개 부위를 봉합한다. 수술 반흔은 길게 남지만 속내의로 가리워지는 부위에 만들 므로 노출 될 경우는 드물다.
그외에 급격한 체중 조절로 인하여 피부의 탄력이 회복 되지 않거나, 장년기 이후의 비만 성형술은 대개 여기에 속한다.
지방 흡입술의 원리는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혈관, 신경, 림프관에는 손상을 가능한 적게 주면서 피하 지방을 음압으로 빨아내어 몸매를 가다듬어 주는 것이다.
이용되는 부위는 주로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하퇴부, 어깨 부위, 목 부위, 안면 부위에 생긴 지방을 빼는데 이용된다.
그 외에도 복부 피부 지방 절제술, 주름살 펴는 수술, 남성의 여성 형 유방에 대한 수술, 지방종 제거 수술 등에 보조적인 수단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다.
수술방법은 국소마취제 또는 혼합 용액을 주입 하고, 피부에 5mm내외의 작은 절개를 3-4군데 한 후, 긴 캐뉼라 (쇠로 만든 길 고 가느다란 관)를 피부밑에 삽입하여 음압을 이용하여 지방조직을 빨아내는 것이다.
보통 종아리에서는 200-300cc, 허벅지에서 는 500-1000cc, 아랫배와 허리에서는 1000-1500cc의 지방을 뽑아 낼 수 있다.
지방을 뽑아내는 중에 약간의 출혈도 있으므로 지나 치게 많은 양을 제거하면 혈압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서 수혈을 해야할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보통 1500-2000cc이상의 지방제거 는 위험하다.
예약 및 문의 : 양승돈성형외과 (042-472-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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