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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사진 스크랩 [2013.03.30] 벚꽃잎이 흩날리는 여수.
kelbin 추천 0 조회 958 13.04.01 12: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3월 30일 대전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 대전 동구 대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역 방향.

은행동에서 걸어와 오르막도 힘들었지만,

똥바람이 불어서...




△ 연인바위 앞에있는 쉼터인데,

저 뒷편으로 쓰레기가 많더라구요.




△ 항상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 사진이 항상 이런...




△ 용운동 방향부터 오른쪽으로 쭈욱~

우송대 방향 파노라마.

옆 오솔길로 가면 더 좋은 쉼터가 있습니다.




△ 이런 개나리...




△ 대동 하늘공원의 상징인 풍차.

연인들의 낙서가 많네요,

헤어지신 분들은 오셔서 지워야...




△ 똥바람을 즐기는 동네 아저씨.




△ 풍차 바로 앞의 돌인데...

고기굽는 불판같다 생각했는데 젊은 연인이 ?!!


바람때문에 쉬어야겠다 싶어 커피숍으로 이동했다가,

카스에 올라오는 진해 벚꽃소식에을 접함.

커피, 빵 모두 테이크아웃으로 돌리고

서대전역으로 급히 움직입니다.





△ 무작정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자동발권기로 발권하려는데 좌석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계속 반복...

누가 취소했다, 예매했다 자꾸 그러는듯한...


발권창구에 동네여자님을 미리 줄세웠기에

다행히 병합좌석으로 발권했습니다.




△ 플랫폼에서 대기타는 중.

상자는 허니브레드요, 컵은 휘핑크림이라는...




△ 열차카페에서 노닥거리다가

삼례역에서 바로 착석.




△ 여수엑스포역에서 즐거운 동네여자님.

여천에서 내렸어야 하는데,

어디갈까 하고 우물쭈물 하다가 종착역.ㅋ


일단 오래전 선배님이 근무하고계신

롯데마트 여수점으로 이동합니다.

바람이 부는데 춥지도 않고,

완전 초여름 저녁날씨였네요.





△ 여수 남초등하교 앞길의 벚꽃.

대전은 꽃망을이 올라오는데 여수는 만개했습니다.




△ 국동항 옆의 해상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폰카의 한계를 느끼네요.ㅠㅠ

공원에서 많은 분들이 뽈락 낚시 하시는데...

물론 잡은 사람은 못봤음.


오랫만에 뵙는 선배님께 인사드리고...

아는 형님을 뵈러 다시 여천소방서로 이동합니다.

아...여기 완전...환락가와 유흥가의 중간쯤 될듯.




△ 여수에 왔으면 회를 먹어야지~ 하시면서 횟집으로 이동.

수족관에 민어도 몇마리 있었지만,

사진의 물고기는 다금바리랍니다...국내산일까요?




△ 전문용어로 스끼다시.

평소 해산물 별로 안좋아 하는데

피조개  비싼게 맛있네요.




△ 큼직큼직하게 썰은 모듬회.




△ 매운탕과 지리 선택이 가능했는데,

우리는 매운탕.

많은 양념을 쓴거 같지는 않은데,

국물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학동 해변가에 위치한 곳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수 물가 비싸다 말만 들었지 숙박비가 꽤 합니다.


대신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바닷가가 촤악~


여수는 차 없이 구경 못한다며

형님이 여수 구경을 시켜주셨습니다.




△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아까와는 다르게 조명을 모두 껐더라구요.

주말 관광객들 더 있었을텐데...




△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의 중간쯤

이순신광장에서 바라본 돌산도.

원래는 조명이 더욱 화려하다고 합니다.

왜 우리가 가던날!!!




△ 돌산도 건너 어시장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여수 중앙여고 앞 벚꽃길.

여수 시내의 가로수는 대부분 벚꽃이나 동백나무가 많았습니다.


바닷가 공원에서 회에 소주를 마시며,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와 '벚꽃엔딩'을 들었더라면...ㅋ


1일차 끝.




△ 여수 2일차.

 느즈막히 일어나 여수 봉산게장골목으로 이동합니다.


여수 중앙여고에서 여수중학교로 가는길목에도 모두 벚꽃.

대전은 벚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이곳은 벌써 벚꽃잎이 흩날리네요.


어느 블로그에서 소개한 등가식당으로 갔지만...

블로그의 조그마한 가게는 상호가 바뀌었고,

바로앞에 큰~건물로 이사했네요.




△ 비싼 게임기를 소유한 동네여자님.




△ 우리 앞에 6팀이 있었는데,

'우리를 잊진 않았겠지?' 하면서,

차려지는 상의 갯수를 세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7번째에 우리 상이 차려짐...




△ 게장백반 2인상 차림.

양념/간장게장 한사발씩(리필가능),

조기매운탕(조기는 사람수대로),

갓김치, 말린갯장어(?)조림 외.


게장백반 1인분 8,000원 (2013년 3월21일 기준)




△ 시간상 다른 일정은 계획하지 못하고 오동도에 왔습니다.


입구에 '동백열차'라고

편도 500원짜리 셔틀을 타면 공원 안쪽까지 갑니다.

도보로 15~20분 정도인데,

살랑살랑 바닷바람 맞으면서 걷기를 추천함.




△ 오동도 유람선이 쉴세없이 왔다갔다 하네요.




△ 오동도 진입로 중간쯤에

'연안 어업 체험장'에서 보이는 박람회장.





△ 동백섬도 아닌데 동백꽃이 많네요.ㅋ




△ 오동도 공원의 음악분수.

음악은 바뀌는데, 분수 모양은 안바뀌고,

박자도 살짝살짝 틀리고...




△ 오동도에서 걸어서 30분정도에

여수엑스포역이 있습니다.

좌석이 없어...병합좌석도 없어...

입석으로 발권 후 열차카페로 탑승.ㅋ


다음엔 꼭 금오도에 갈수있기를!!!





△ 여수에 왔으면 게장은 안사도 갓김치는 꼭 사라는 조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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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01 12:09

    첫댓글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지난 주말 갑작스래 다녀온 여수 이야기입니다.

  • 13.04.01 15:55

    잘 올리셨습니다,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13.04.03 11:02

    좋은 활동으로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 13.04.02 22:27

    어이구야~!!!
    아주 강력한 염장질....ㅋㅋㅋㅋ
    먹보 산찾사가 저면 보구 넘 힘들어 하는거 알라나 몰러유~
    ㅋㅋㅋㅋ
    다정한 두분의 멋진 여행후기 감사 함니다.

  • 작성자 13.04.03 11:04

    저도 산찾사님의 글 보고 이곳에 왔으니 누구의 염장질이 쎈걸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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