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와 할렐리야와의 차이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읽게 된 글입니다.
개그인데... 은혜가 되는 면도 있어서 짜집기로 퍼왔습니다.
글쓴이는 박일우란 목사님인것 같습니다,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시 47:1).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시 149:3).
어떤 신학교 교수님이 뭐든지 아는 척 하면서 쓸데 없는 질문을 많이 하는 장난꾸러기 어떤 학생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자네, 할렐루야와 할렐리야가 어떻게 다른지 아는가?” 그랬더니 그 청년 왈, “모르겠는데요.” 그럽니다. 교수님 왈, “할렐루야는, 남성 3인칭 복수이고, 할렐리야는 여성 3인칭 복수라네.” 그럽니다. 그 청년 놀랍게도, “어렵네요. 할렐루-야, 할렐리-야. 루와 리의 차이를 말하는 군요”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서 눈빛을 반짝이는 이 청년, 지지 않으려고 이렇게 질문합니다. “교수님, 저도 한 가지 질문 드립니다. 밀가루와 밀가리의 차이가 무언지 아세요?” 교수님,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얼른 대답합니다. “아, 그거 나도 알지. 밀가루로는 국수를 만들고, 밀가리로는 국시를 만드는 거지.” 명답을 내 놓습니다. 그러자 제자. “그러면 밀가루는 어디에 담고, 밀가리는 어디에 담는 지 아십니까?” “글쎄?” “밀가루는 봉지에 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지요.” “봉지와 봉다리는 뭐가 다른가?” “봉지는예.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팝니다.” “가게와 점빵이 다르단 말이군? 어떻게 다른가?” 그러자, 청년 왈, “가게는요. 아주머니가 있고요, 점빵은요. 아지매가 있습니다.” “허허허^^^. 그렇다면, 아주머니와 아지매는 어떻게 다른가?” “아주머니는 아가를 업고 있고요. 아지매는 얼라를 업고 있습니다.” “에끼 이 사람, 아가와 얼라도 다르다고 말하겠군. 그래, 말해 보게, 아가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가?” 교수님이 재미 있어하며 묻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아가는 잘 때 누워 자고요. 얼라는 디비 잡니다.” 그러더랍니다^^.
예배와 찬양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예배는 나를 낮추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뜨거운 감격으로 높이는 것입니다. 칭찬하는 것입니다. 자랑하는 것입니다. 찬양을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인 히브리어 ‘할랄’. 이 할랄이라는 말은, ‘자랑한다. 뽐낸다.“는 말과 더불어 ”미친 체하다“라는 뜻까지 함축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할랄‘은 뜨거움이 그 안에 있습니다. 얌전한 것이 아닙니다. 열광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과 예배는 다양하게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찬양에 대한 단어가 히브리어로 6가지로 표현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23). 찬양은 무조건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34:2). 찬양은 손을 들어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시 145:3). 찬양은 소리질러, 크게 시끄럽게 소리치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랄‘이라고 표현합니다.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시편 147:7). 찬양은 악기로 연주하며 내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말’이라고 합니다.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시 63:3). 찬양은 다음 세대에까지 전파하기 위해 크게 외치는 행위를 의미한다. 예컨대,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고 외치는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샤바크’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시편 22:3). 찬양은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즉흥적인 자기 자신의 노래를 즉흥적으로도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테힐라’라 합니다. 그러므로 ‘토다, 야다, 할랄, 자말, 샤바크, 테힐라’ 모두 다 찬양입니다.
예배에 다섯 단계가 있다면 그동안 내가 드려온 예배는 어떤 예배인지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요?
a 단계) 교회 뜰만 밟는 정도. 지루한 예배.
b 단계) 때로 은혜를 받는 단계.
c 단계) 찬양만 해도 눈물이 나는 단계.
d 단계) 초자연적인 기쁨과 눈이 열리는 단계
e 단계) 은혜의 파도를 타면서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즐기며 나누는 단계
첫댓글 할렐루야에서 아가까지 전개되는 언어의 차이가 넘 재미있네요.
e단계로 드리는 예배.. 참 좋겠군요..
헉, 근데 할렐리, 할렐리야는 히브리어가 맞는데 마싸나,마마씨아는 아닌듯...
성령님은 히브리어로 르와흐?라고 하네요.
할라 뭐 그런말도 하고 아빠라고도 하던데..
그렇담 히브리어와 다른나라?말을 섞어서 하는중?
혹시 아이들이 말배울때 한국어와 다른 언어를 섞어서 하는데 그런것과 비슷한건 아닌지...
우리조카는 아무리 가르쳐줘도 뚜껑을 따꿍이라 하고... 양말을 빼씨 또 신발?은 빼쌰이렇게 하던데...
이와 비슷한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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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단계까지는 경험 했는데 아직 그 다음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언제쯤 다음 단계의 예배의 기쁨을 느끼게 될까요? 방법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c단계는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일어납니다.
성전 문을 지나, 성전 뜰을 지나, 성소를 지나, 지성소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거기가 예배의 정상(꼭데기)입니다.
d,와e는 그렇게 c 단계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생활 가운데 일어납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가능 합니다.
거룩함이 없으면 d와, e는 경험할 수 없습니다.
d와, e까지 가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거룩함 그것이 답이었군요..
때로 c단계였다가..
어떤 때는 a단계의.. 냉랭한.. 아무 감동도 없는.. 예배를 경험합니다.
항상 지속되는 은혜가 어렵습니다.
저만의 문제인지, 예배 인도자에 의한 영향도 받는 것일까요??
개인에게도 문제가 있고, 예배의 형식과 인도자에게도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 교회 전통적인 예배 방식으로는 c단계도 쉽지 않습니다.
전 c에서 d로 막들어가려는 단계인거 같아요.
찬양만하면 눈물흘리던 단계를 넘어 지금은 그먀말로 초자연적인 기쁨...
눈이 열리는 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전 요즘 찬양하면 그야말로 천국의 기쁨을 맛봅니다. 그래서 사모님께 예배시 찬양을 좀 늘리자고 했더니
오후예배는 설교없이 찬양과 기도만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찬양으로 은혜받다 설교로 맥이 딱 끊어지는 그런 느낌 많이 받았는데..
너무 잘됐습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 딸내미가 찬양인도를 참 잘합니다.
전사님의 얘길 들으니..
저도 그게 초자연적 기쁨인 d단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떤 집회에서 찬양 시간에 일어나 춤을 추면서.. (부끄럼이고 뭐고 없이..)
내가 팔다리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나를 막 움직이게 하는 찬양의 힘
천국에서 춤추는 느낌..
이대로 계속되면 좋겠다는..
그 후 입으로만 찬양하면 뭔가 맘에 덜 차고
몸으로 같이 찬양하고 싶은...그런 경험이 있었지요.
그게 성령님의 권능에 사로잡힌 것일까요? 아님??
그 땐 찬양이 기쁨 자체였어요.
전 그 단계는 아직 안가봤는데...
그저 찬양하면 너무 기뻐서...이렇게 천국에서 찬양만 하고 지낸다면 얼마나 기쁠까하고
천국에서 누리는 기쁨이 감이 잡힐뿐입니다.
일어나 춤춘적은 없어요.^^;;
요즘 깨달아 지는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때 하나님의 품성을 많이 넣어 그야말로 하나님을 닮게 만들었다는 것...
사랑, 희생. 모성애 인간이 갖는 그런 숭고한 속성이 그렇고 초자연적인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갓 태어난 아이는 덜 죄에 물들어 영안이 덜 닫혀 있어서 알아 들을수 없는 천사의 말 같은 걸 많이 옹알대는데...
전 그것이 하늘과 통하는 방언의 일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아닐수도 있고요.)
그러면서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속성과 거리가 멀어지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서 그런 하나님의 속성을 개발하게 되는 거지요.
전 처음에 기독교내에서 있는 여러 신비체험이 다른 명상가에게도 일어나는 것들이라
너무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그런 은사들을 다 부인하기도 했고...
하지만 묻혀진 그런 하나님의 속성을 개발할때 하나님의 영의 도움을 받는 것과 사탄의 도움을 받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는 걸 새롭게 깨달아 정리가 됩니다.
예언이나 치유, 방언등 초자연적인 능력. 그리고 사랑, 희생.
하지만 교통하는 영이 누구인가에 따라서 끝이 달라진다는 것,
진정한 구원은 하나님만이 할수 있습니다.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더욱 구체적으로 와닿습니다.
사탄은 정말 하나님이 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영혼을 구원시키는 일까지...
너무나 큰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이 될수 있다고 착각했고 또 그렇게 되고자 했던 그였습니다.
명상가들은 모두 그들에게 속아서 저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영계의 구조나 천국의 구조도 꿰고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98%의 진실과 2%의 거짓말... 사탄이 잘 쓰는 수법입니다.
그러네요. 다른 건 다 흉내낼 수 있어도
구원만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성령님은 영을 살리시고 사단은 결국 죽이는 일을 한다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예사님 저는 아직도 b와 c에 머무는 단계인데요, 그나마 그것도 최근에 와서 그렇습니다.
저보다 고수이신 분이 저희의 중보기도팀에서 오히려 낮은 자세로 섬겨주시니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d단계가 성령의 열매 중에서 "희락" "화평" 입니다.
은사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고...
열매는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 입니다.
성령님께서 내주 하실 때, 성령님과 교제 할 때 자연스럽게 나타 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거룩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께 집중하여야 합니다.(마음이 청결)
그리고...
그리스도의 전사님은 속성코스로 훈련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약간의 시련이 따릅니다.
시련을 통해 영적으로 부족함 없게 만들어 가십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같은 믿음의 고수분들과의 교제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수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구요...
그래서 저보다 신앙의 고수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요. 이천년전에 태어나셔서 예수님을 만나셨으면 딱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ㅎㅎ
공간의 차이라면 어떻게든 극복 해 보겠는데...
시간의 차이라 찾아 갈 수 없습니다. ㅎㅎㅎ
전사님이 앞으로 기도회 리더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많이 기도와 동역바랍니다. 저에 부족한 부분을 다 채워주셔야 합니다.
네? 전 리더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인데...
학교 다닐때 줄반장도 못해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절아는 사람은 시키지도 않습니다.
선동은 어느 정도 하지만 리더로서 자질은 영....
전 뒤에서 감 놔라 배놔라.. 이러쿵 저러쿵 하는 스타일.,..ㅎㅎ
필요하시다면 그런식으로는 도움은 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 피곤하실수도...ㅎㅎ
Adams님이 리더 하시고, 그리스도의 전사님이 총무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Adams님은 리더의 기질이 충분 합니다.
조직을 분석하고 기획하고 이끌어 가는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네,저도 리더얘기 나왔을때 아담님이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뒤에서 적극적으로 도울게요.^^
Adams님 그것이 좋을 것같은데 아닌가요?
조직이 작아도 리더는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전사 님이 적극 돕겠다고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