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행하시는 나의 하나님,
새날를 맞아 주님이 제 삶을 계속 새롭게 하신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주께서 새 일을 행하신다 하셨으니 저도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날의 실망과 실패로 저를 제한하거나 저의 기대감을 꺾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새 출발의 날입니다!
주님의 창의력이 무한하심을 알기에 올해도 뜻밖의 아름다운 일들이 제 앞에 펼쳐질 것을 기대합니다.
주님, 이날을 주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로 받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주께서 저를 만나 주시는 자리임을 깨닫습니다.
이날은 주께서 정하신 날입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애정을 담아 저를 위해 세심히 준비하신 날임을 압니다.
그러니 이날에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이 생명의 길을 가는 동안 주께서 사랑으로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저의 삶의 여정에, 때로는 뜻밖의 자리에 놓아두신 작은 복들을 누리게 하소서,
주의 복을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주님께 감사드리려 합니다.
늘 주님을 가까이하며 저의 삶의 여정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복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 43: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