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님 가요무대 출연기사', ‘가요무대’ 가수 권성희·양하영·김희진·우연이 등 애창곡 선사

[화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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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권성희·신수아·양하영·김송 등 “당신도 울고 있네요” 애창곡 선사

‘가요무대’에서 ‘나의 노래, 나의 애창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권성희·신수하·유지나·김송·양하영·김희진·우연이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권성희, 신수아, 김송, 우연이, 머루다래, 류지광, 조정민, 김희진, 남산, 김성환, 송대관, 김유라, 유지나, 박상철, 양하영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권성희, 김송, 유지나, 우연이, 양하영, 김희진, 신수아 등의 베테랑 가수들의 무대가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1962년생 62세 나이의 양하영은 김종찬의 ‘당신이 울고 있네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가졌다.

김희진은 동요인 ‘섬집아기’를, 김송은 서정길의 ‘빗속의 여인’을, 1984년생 40세 신수아는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불렀다. 

1968년생 56세 동갑내기 유지나와 우연이는 각각 자신의 노래인 ‘모란’과 남자인데‘를 열창했고, 1954년생 70세 권성희는 ’하이난 사랑‘으로 엔딩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