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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원문보기 글쓴이: 골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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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국적 농업생물공학 기업
1901년 제약업계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존 프란시스 퀴니(John F. Queeny)가 몬산토를 세웠다. 회사 이름인 몬산토는 그의 부인 이름에서 따왔다. 1940년대 합성섬유, 폴리스티렌(polystyrene) 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했다. 몬산토는 당시 미국 10대 화학기업에 속했다. 1954년 독일의 거대 화학기업인 바이엘과 협력하여 미국에서 폴리우레탄을 판매했다. 1970년대 광전자공학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화학무기인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를 미군에 공급했다. 1971년 '에이전트 오렌지'의 사용이 법으로 금지되자, 환경 친화적이라는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를 홍보, 판매했다. 하지만 '라운드업'에 내성이 생긴 슈퍼 잡초를 제거하지 못하고 토양 오염을 유발시켰다. 1982년 세계 최초로 식물의 유전자 조작에 성공했다. 2004~2005년 몬산토는 자사가 개발한 유전자 조작 씨앗으로 농산물을 생산, 판매한 캐나다와 미국 농민들을 대상으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2005년 돼지의 정자 수를 조절하는 특정사육법에 대한 특허권을 출원했지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저항을 받았다. 2005년 채소와 과일 씨앗을 생산 판매하던 세미니스(Seminis)를 인수했다. 2007년 목화 씨앗 생산업체인 델타앤파인랜드(Delta & Pine Land)를 인수 합병했다. 같은 해 11월 돼지 사육업 분야인 몬산토 초이스 지네틱스(Monsanto Choice Genetics)를 뉴스햄 지네틱스에 매각하고, 관련 재산권과 특허권도 팔았다. 2008년 네덜란드의 종자 배양 및 생산 기업인 디루이터 시드(De Ruiter Seeds)를 인수했다. 몬산토는 현재 옥수수, 목화, 지방 종자(콩과 카놀라), 채소의 종자를 교배, 배양, 생산, 판매하는 업종에 주력하고 있다. 효율적 농경과 영농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전 세계 유전자 변형 식품의 90%에 대해 특허권을 소유한 몬산토는 유전자 변형 품종의 종자를 전 세계에 수출한다. 전 세계 46개 국가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몬산토코리아는 한국의 흥농종묘와 중앙종묘를 합병해 탄생했다. 2010년 기준, 한국지사의 실적은 몬산토 전체 지사들 가운데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 연구, 개발, 판매 실적이 우수하다. <포브스> 지는 몬산토를 '2009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했고, <포춘> 지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포함시켰다.
113억 6500만 달러(2008)
20억 2400만 달러(2008)
2만 1700명(2009)
출처:http://blog.naver.com/godori1967?Redirect=Log&logNo=136708336
출처: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52863
에이전트 오렌지
에이전트 오렌지란 1960년대 베트남전에서 미군이 사용했던 고엽제를 일컫는 말이다.
고엽제는 베트남전에서 나뭇잎의 성장을 억제하여 정글에서 적군의 근거지를 제거할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다이옥신계열 제초제들이다.
고엽제의 명명은 이들을 저장한 55갈론 드럼통을 두른 띠 색깔에 따라 에이전트 오렌지, 에이전트 화이트, 에이전트 블루 등으로 불리워졌고 이 중 에이전트 오렌지가 가장 많은 양이 살포되어 고엽제의 대명사가 되어왔다.
에이전트 오렌지는 2,4,5-T(2,4,5-trichlorophenoxyacetic acid)와 2,4-D(2,4-dichlorophenoxyacetic acid)가 동량 혼합된 합성물질이다. 이중 2,4,5-T에는 TCDD또는 다이옥신(2,3,7,8-tetrachlorodibenzo-p-dioxin)이 소량(30mg/kg정도)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독성물질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961년부터 1971년까지 4천400만리터의 고엽제를 베트남 주요작전지역에 비행기로 살포했는데 이 중에는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170kg의 다이옥신이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1969년 동물실험에 의하여, 2,4,5-T계 제초제를 합성할 때 함유하는 초미량의 불순물인 다이옥신이 인체에 들어간 뒤 5~10년이 지나면 각종 암과 신경계 마비를 일으키는 등 이 제초제의 살포로 인한 인체건강장애가 보고되기 시작하여 1971년에는 살포가 중지되었다.
국제연합(UN)은 고엽제를 ‘제네바의정서’에서 사용금지한 화학무기로 보고 베트남전쟁 이후 고엽제의 사용을 감시하고 있다.
출처: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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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농종묘,중앙종묘라 해서 우리나라 종묘사인줄 알았는데,몬산토네요.
몬산토가 벌써 우리나라 종자는 꽉 잡고있었군요.
악명높은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만든회사가 몬산토였다니,
찝찝하군요.
하여튼,저책 한번 빌려 봐야겠네요.
첫댓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