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간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 배를 물길을 따라 항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 쉽게 항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그 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회가 또 나중에 우리의 발목을 잡는 덫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왔다고 만사 OK라고 생각하며 방심하면 안됩니다.
단 한번의 실수가 그 좋은 기회를 일실하는 추락의 빌미를 만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속에서 그 실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 한번의 기도하지 않고 조약을 맺은 것이 이후 이스라엘의 멸망의 덫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9:14 "The men of Israel sampled their provisions but did not inquire of the Lord."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9:15 "Then Joshua made a treaty of peace with them to let them live, and the leaders of the assembly
ratified it by oath."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그런데 이런 일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사기 2:2 - 3 " you shall not make a covenant with the people of this land, but you shall break down their altar.'
Yet you have disobeyed me, Why have you done this?
너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나
Now therefore I tell you that I will not drive them out before you ; the will be thorns in your sides and their gods
will be a snare to you."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한번의 실수가 그들 민족의 장래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번의 기회는 실수를 알았으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를 해야합니다.
역사에서 만약이란 것은 없지만 만약 여호수아가 실수한 것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께 회개기도하며 이를 만회할
길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신앙의 덕목은 매사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샬롬!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