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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송곳바위와 나리분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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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울렁울렁 울릉도(6)
천부 송곳바위와 나리분지 가다
○울릉군 북면 추산 송곳산
첫날 울릉도 봉해폭포에 이어 이튼날 송곳산, 나리분지를 찾았다. 송곳산은 바닷가에 송곳처럼 삐죽이 솟은 산으로 송곳봉, 송곳바위로도 부른다.
높이가 452.5 m나 되는 용암돔이 천북 마을 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 울릉북면 소재지에 있다. 송곳산은 종상화산의 일종으로 그 형성 원리가 제주도 산방산과 비슷하다.
○화산 분화구인 울릉도 나리분지
울릉도 나리분지는 신생대 제3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점성이 강한 조면암, 안산암 그리고 응회암이 분출되면서 칼데라 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이다. 과거 사람들이 양식이 없어 섬말나리의 뿌리를 캐 먹어서 나리분지라 부르게 되었다. 울릉도에서 가장 넓은 들판인 나리분지에는 식당은 4개가 있다.
규모는 동서의 폭이 1.5㎞, 남북의 길이가 2㎞, 면적이 1.5∼2.0㎢이다. 나리분지 주변에는 해발고도 500m 전후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그 가운데 제일 높은 곳이 남쪽에 위치한 성인봉(984m)이고 분지에는 원추형의 중앙화구구인 알봉(611m)이 있다. 나리분지는 화산 폭발 당시 성인봉 북쪽의 화구가 함몰하여 생긴 지형으로 넓이가 축구장 28개 정도의 규모이다. 가장 추천하는 코스가 알봉 538m 주변과 깃대봉 579m 둘레길이다. 섬 지역 특성상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울릉국화와 식물들이 있어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숲의 풍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라고 한다.
tip:
•울릉도 여행 시 인원이 4명 이하일때는 차량을 가져 가지 말고 현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꼬브랑길을 운전하는 부담도 없고 경비도 절감된다.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이며 어느곳이든자 길어도 한시간 이내에는 시내버스가 다닌다. 참고로 승용차 선적요금은 편도 14만오천원 정도이다. 왕복 29만원 정도이다.
•울릉도에는 단체손님이 많으므로 가족단위나 한두명일 경우 식사 하기가 마땅치 않다.
•도동에 있는 푸른밥상(010-3534-1376)은 혼자라도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시내버스승강장 뒷편에 있다. 홍합밥 1인분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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