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정
4시간 ·
#서울양평고속도로, 이제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1. 서울양평고속도로건설사업의 첫 번째 목적인 6번 국도와의 연결!
어느쪽이 더 타당합니까?
(1) 서울에서 진출하는 경우의 수 검증
원안은 하남의 감일JC-상사창IC-상산곡IC-북광주JC-남종IC-강하IC(수청리)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서JC에 연결됩니다. 이 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 원안에 양평군민의 민원을 해결하여 보완한 ‘예타보완안’으로 총 길이는 27km입니다.
양서JC는 3km내에 있는 양평IC를 거쳐 6번 국도와 연결되어 강원도로 나아갑니다.
반면에 변경안은 하남의 감일JC-상사창IC-상산곡IC-북광주JC-남종IC-강하IC(왕창리)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도로의 강상JC에 연결됩니다. 총 길이는 29km이며 양서JC보다 2km가 더 긴 거리입니다. 그런데 강상JC가 연결되는 부분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와 중부 내륙고속도로가 겹쳐지는 곳입니다. 여기에 강상JC를 연결하는 경우 남양평IC 부근에 세 개의 고속도로가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지역에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강상JC에서 남양평IC를 빠져나오면 즉시 88번 지방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강상면과 강하면 일대는 교통마비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양근대교와 남한강을 건너면 양평읍내에서 세 개의 교차로와 신호등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양평읍 일대는 교통지옥이 될 것입니다. 이런 교통정체를 겪은 후에 강상JC는 6번 국도와 연결됩니다. 다른 방법은 강상JC에서 4km내에 있는 양평IC를 우회하여 6번 국도와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양서JC보다 총 3km를 우회하여 6번 국도와 연결됩니다.
연결거리와 교통정체를 비교 검증한 결과, 서울 진출의 경우의 수에서 양서JC가 우수합니다.
아니라면 반론을 제기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