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제가 직접 이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요, 혹시 여러 분들이 왜 이쪽으로 글을 올렸나 하여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제가 며칠전 <김베드로의 외침> 카페를 나오게 된 연유를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카페에는 프랑스의 새 대통령인 마크롱이 적그리스도라고 집요하게 주장하는 분이 있는데요, 그가 그렇게 보는 이유는, 다니엘서 7장 23절-24절에 기록된 바, 네째 제국이었던 로마에서 일어 날 열왕 중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온다고 하였음으로, 옛로마에서 일어난다는 의미를 영토적으로 해석하여 반드시 유럽에서 나온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언서의 말씀은 이렇게도 해석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해석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로마에서 일어난다고 할 때 <일어난다>(Arise)의 의미를 반드시 영토적으로 유럽에만 국한 시키기 보다는 옛로마의 후예들이 일어나 전 세계적으로 세우는 왕국으로도 얼마든지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해석이 맞느냐를 판단함에 있어서 두가지 원칙을 적용해야함을 이미 동영상들에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즉 성경 전체를 통한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보는 것과 말씀으로 말씀을 풀어야 한다는 원칙으로서, 이 두 원칙에 의해 두가지 분석이 유추되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회복사역은 육과 영의 전쟁에 그 기초를 두는 바, 인류의 긴긴 역사 동안 오직 빌라델비아교회만 말씀의 영으로 육과 세상을 이기는 이기는 자가 되어, 휴거되고, 남은 교회들과 이스라엘과 세상사람들은 모두 환란기에 남겨져 마지막으로 주어지는 기회인 육과 영의 시험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마지막 기회의 육과 영의 시험은, 현실적으로는 666 짐승의 표를 받느냐, 아니면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 짐승의 표를 거부하느냐의 시험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란기에 남겨지는 모든 인류가 육과 영의 시험을 거치게 되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절대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럽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에게 666 짐승의 표를 받게하는 시스템의 세력이 전 세계를 통치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는 옛로마의 후예들이 일어나 신세계질서의 세계정부를 이루면서 전 세계를 10 지역으로 나누어 통치하게 되고, 각 지역마다 최고 통치자를 두게 될 것인 바, 이 10 지역이 열발가락이요, 열뿔이요, 열왕국이며, 각 통치자들이 열왕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뜻과 말씀을 반드시 절대적으로 이루셔야 하는 만큼, 하나님의 허용 아래 신세계 질서 세력이 전 세계를 10 지역으로 나누어 통치하게됨도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며, 이미 신세계질서 세력은 걸림들이 되는 지역적 소독재자들인 사담 후세인과 카다피등을 제거하면서 그렇게 추진해 온 것이고, 이제 유일하게 남은 지역적 소독재자인 김정은도 이번에 제거되는 것입니다.
둘째, 다니엘 2장 43절은, 금신상의 열발가락이 철과 진흙으로 섞이어 합하지 못함이 인종이 섞였기 때문임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열발가락은 아직 인류역사에서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임으로, 앞으로 인종이 섞이게 되는 열발가락의 체제가 등장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럽에만 국한 시키면, 인종이 섞일 수가 없는 것이고, 이를 옛날 로마제국 당시 정복에 의해 인종이 섞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옛로마의 후예들이 일어나 신세계 질서의 세계정부를 세우면서 전 세계를 10 지역으로 나누어 철의 통치를 하지만, 정치적, 종교적, 군사적 목적으로 인종들을 인위적으로 규합하였기에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다 다른 다른 인종들이 서로 합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으로서, 옛로마제국에서 철의 세력이 영토적으로 국한되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예들이 일어나 권세를 잡게되는 것이 맞는 해석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의 해석을 떠나 하나님은 지난 오랜 기간동안 오바마가 멸망의 자식임을 부정 할 수 없도록 압도적인 증거들로 나타내신 것이며, 그 증거들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만이 나타내실 수 있는 차원의 증거들인 것입니다. 그 증거들을 저는 이미 동영상 <오바마 한국방문의 숨겨진 의미와 계속되고 있는 카운트다운>에서 13가지로 조목 조목 제시해 드렸고, 또 유투브에 들어가 보아도 정보들이 차고 넘치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수많은 신실한 사역자들에게 친히 오바마가 적그리스도임을 주님이 매우 구체적인 메시지로 일러 주셨던 것입니다.
바바라자매는 멸망의 자식이 곧 그의 책략을 실행 할 태세라는 메시지에서 그는 오랫동안 자신을 도울 친구들을 만들어 왔고, 그에게는 수많은 추종자들이 있으며, 진실을 알지 못하여 그의 치하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할 것을 한탄하시면서, 동성애자로서의 그의 추악한 성행위를 주님은 다 보고 계시다고 하시었고, 그는 사악한 거짓말쟁이라고 일러 주셨던 것입니다. 또 웬디자매는 과거의 대통령이었고 다시 대통령이 될 지난 대통령이 타락한 천사들을 창조주라고 기만할 것인데, 이에 속아 멸망으로 끌려 들어갈 인류의 비극에 대해 통탄하시는 메시지를 주셨던 것입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사역자들이 직접 주님으로 부터 동일한 메시지를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처럼 부정 할 수 없는 수많은 압도적인 증거들을 나타내 주신 적이 없다든가, 또 수많은 신실한 사역자들에게 친히 구체적으로 일러주시지 않았다면, 적그리스도가 누구일지의 여러 견해들은 자유롭게 토의 될 수 있을 것이며, 또 얼마든지 그런 토의를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불필요한 일을 하시지 않는 영원불변하신 절대자 하나님이 부정 할 수 없는 압도적인 증거들과 메시지를 주신 이상, 이는 더 이상 자유스러운 견해들의 토의의 문제가 아니요, 믿음과 순종의 차원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증거들과 메시지들을 집요하게 부정하고 거역하며 마크롱을 지속적으로 적그리스도로 주장하는 행위는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이며, 하나님께 도전하는 미혹이라고 저는 규정하는 것이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명을 거역했던 정도의 중대한 사안으로 저는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이를 바로잡아 보려고 무척 애썼지만, 지속되는 집요함의 아집에, 결국 카페의 운영진에게 더 이상 그런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와 미혹을 허용해서는 안됨을 강력히 촉구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카페의 고문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런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와 미혹이 허용 용납되는 카페에 제가 남아서 묵인하며 타협 할 수는 절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며, 이를 정정당당히 밝히고 카페를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저로서는 지금 이 시점이 말씀의 영으로 육과 세상을 이겨야하는 마지막 육과 영의 시험을 거치는 과정이고, 그런 중대한 시점에서 티끌만치라도 타협하여 시험에서 탈락 될 수는 절대 없다는 단호한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빌라델비아교회가 이기는 자로서 승리하게 된것은, 말씀을 많이 공부했기 때문도 아니요, 은사로 많은 역사를 이루었기 때문도 아니고, 오직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이라고 계시록 3장 10절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지켰다는 의미는, 말씀을 절대적인 믿음으로 붙들고 육과 세상을 다 초월하여 생명을 내놓기 까지 말씀의 진리와 진실을 지켰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것으로 결판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로 육신을 입고 있는 인간들은 이 육과 영의 시험과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도무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택한 백성도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줄 인식했지만, 육과 세상을 이기지 못하였음으로, 배척 처형했던 것이며, 육과 세상을 여전히 이기지 못함으로, 적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과 세상의 끌어 당기는 힘이 어찌나 강력한지 오늘날 대다수 교회도 다 육과 세상을 이기지 못함으로 환란기에 남아서도 수많은 자들이 주님을 부인하고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로서는 <김베드로의 외침> 카페를 포함 그 어느 카페라도 생명을 내놓기 까지 말씀의 진리와 진실을 사수하지 않고,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와 미혹을 허용 용납한다면, 언제라도 과감히 뛰쳐 나갈 신앙의 자세인 것입니다. 지금은 실로 찰나만 남아 있는 심히 급박한 상태이며, 끝까지 빌라델비아교회로서 승리하시어 다 주님 앞에서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왜 탈퇴해야 했는지의 충분한 이유가 설명되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강권하심이 있었음도 아울러 밝혀 둡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입니다.
감사드립니다